|
출처: 양사모의 방 원문보기 글쓴이: Yang
권혜경 씨의 산장의 여인의 가사를 보겠습니다.
아무도 날 찾는 이 없는 외로운 이 산장에, 단풍잎만 채곡채곡 떨어져 쌓여있네, 세상에 버림받고 사랑마저 물리친 몸, 병들어 쓰라린 가슴을 부여안고 나 홀로 재생의 길 찾으며 외로이 살아가네, 아무도 날 찾는 이 없는 외로운 이 산장에 풀벌레만 애처러이 밤새워 울고 있네 행운의 별을 보고 속삭이던 지난 날의 추억을 더듬어 적막한 이 한밤에,임 뵈올 그날을 생각하며 쓸쓸히 살아가네.
이 산장의 여인을 불렀던 가수 권혜경씨는 노랫말처럼 아무도 찾아주는 이 없다는 산장 같은 곳에서 외롭게 독신으로 투병생 활을 하다 죽어갔다고 합니다. ‘하얀나비’라는 노래로 70년대 대중을 사로 잡았던 가수 김정호씨는늘 우울한 회색빛 고독한 인생의 이미지를 노래 속에 담았던 가수이자 작곡가인데, 비범한 재주를 가졌던 인재였지만, 가사의 내용처럼 안타깝게도 젊은 나이에 폐병으로 인생을 마감하게 되었습니다.
유명 연예인이 자살하면 여기저기서 모방 자살을 하는 사람들이 있습니다. 영국의 어떤 젊은이는 연쇄살인범의 심리를 연구한다고 하다가 자기가 연쇄 살인범이 되었다고 합니다. 오랫동안 반 사회적인 복수심과 과대망상적 정신증이 폭력 영화 등의 영향으로 처참한 비극을 가져왔던 조승희 사건을 기억하실것입니다. 정말 그렇죠.어두운 생각을 하면 어두운 인생을 살게 됩니다.
반면에 밝은 생각을 하면 밝은 인생을 살게 됩니다 . “큰 바위 얼굴”이란 이야기가 있습니다. 어느 마을 뒷산에 큰 바위 얼굴이 있었는데, 그 마을의 전설에 의하면, 언젠가 큰 바위 얼굴과 닮은 위대하고 훌륭한 사람이 나타난다는 것이었죠. 그 마을에 살던 어떤 소년이 큰 바위 얼굴을 늘 흠모하며 살았다고 합니다. 큰 바위 얼굴을 생각하며 평생을 보낸 소년이 노인이 되었고, 어느날 석양에 비친 그 노인의 얼굴에서 사람들은 큰 바위 얼굴을 보게 되었다고 하네요.
빌 클린턴은 고등학생 때 케네디 대통령과 악수를 한 후, 케네디 대통령과 같은 사람이 되겠다는 꿈을 품고 미국의 대통령이 되었으며 반기문씨도 충주 고등학교에 다닐 때 학생 대표단의 일원으로 선발되어 백악관에 가서 케네디 대통령을 만난 후 세계적인 외교관이 되겠다는 생각을 품고 노력한 후UN 사무총장이 되었다고 합니다. 성경의 요셉은 뛰어난 인물이 될것이라는 꿈을 평생 간직하며 강대국 이집트의 국무총리가 되었고 자기를 죽이려 했던 형들을 용서하고 아량을 베풀어 주었던 위대한 인물이었습니다.
병자를 고치시던 예수님을 본 받고자 했던 알버트 슈바이쳐는 아프리카의 정글에서 의료 선교사로 평생을 봉사했고 빈민을 사랑했던 마더 테레사는 인도의 빈민들을 위해 살다 죽었습니다. 원수를 사랑하라고 하신 예수님의 말씀을 받들었던 손양원 목사님을은 자기 아들을 죽인 살인자를 양아들로 입양하였고 히브리인들의 위대한 영도자 모세를 본받고자 했던 마틴 루터 킹 목사는 흑인들의 위대한 영도자가 되습니다. 예수님를 닮고자 노력했던 성 프랜시스의 손에는 예수님의 손처럼 못자국이 나타났다고 하며 예수님과 같은 삶을 살고자 했던 이용도 목사는 예수님처럼 33세에 죽었습니다.
이와 같이 사람이 한가지 생각을 오랫 동안 품을면 그 생각대로 인생일이 이루어지는 것을 볼수 있습니다. 성경 잠언서 4:23에는, “무릇 지킬만 한 것보다 더욱 네 마음을 지켜라. 생명의 근원이 이에서 남이니라.”고 말씀합니다. 마음속의 생각이 그 사람의 인생을 결정짓게 되니, 생각을 잘 해야 한다는 것이죠.
그렇다면 여러분, 우리는 과연 어떤 생각을 해야 될까요?. 우리가 살다보면 우울하고 부정적인 생각을 하지 않을 수 없겠지만, 생각이 우리의 뇌리에 둥지를 틀기전에. 재빨리 의지를 가지고 밝은 생각, 긍정적인 생각, 감사했던 일들에 대한 생각, 미래 지향적인 생각, 그리고 하나님이 나를 통해서 하실 일들에 대한 소망적인 생각들로 바꾸어 보면 어떨까요?
그리고 또한 그러한 하나님을 찬양해 보면 어떨까요?
-2011년 3월 28일 월요이야기 콘티 중에서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