놀멍쉬멍산악회 화이팅 ~!!
봄날씨가 되었는데요 지난주 산행 수락산을 다녀왔습니다
봄인데도 불구하고 . 갑자기 눈이 엄청나게 많이 내려오는 모습이 . 정말 신기할정도였습니다.
출발할때는 봄이였는데 . 올라가는동안 한겨울이였어요 .. 너무 추워져서 . 손이 시려워 죽는줄 ㅎㅎ
이렇게 순식간에 날씨의 변화를 많이 느끼게 된 하루가 있었나 ? 하는 생각이 들기도 했어요
수락산등산코스중 만가대 코스가 사람들이 그리 많이 가지 않은 코스인데요 . 도정봉 방향으로 해서 . 기차바위 . 주봉까지 왕복 6~7키로 되는 코스이기도 합니다.
처음에 살짝 눈발이 날리길래 .. 와 . 이제 사월인데 . 무슨 눈이야 ~~` 하면서 걸었는데요
이게 지금 산행을 하는 동안에 내리는 눈이였습니다 ㅎㅎ
1.2시간만에 이정도로 많이 내려버렸어요
이제는 눈이 귀방망이를 때리듯이 많이 내리더라구요 도정봉에 올라서니 . 눈이 다행이 눈이 살짝 그치고
햇살이 살짝 미소를 보이는거 같습니다
수락산 기차바위 한번 올라가봅니다.
손이 너~무 시려워서 한번에 .. 영차 .. 뒤에 구름이 물러가는 모습이 매우 신기하더라구요
수혁이 수민이 둘다 이제 중학생이 되었습니다 .
수혁이는 중2 , 수민이는 중1 그래서 한층 어른 스러워 졌어요
하산할때 되니 . 놀라운게
아까 왔던 눈이 거의 녹을정도로 맑아지네요 ㅎㅎ
첫댓글 즐산 하세요 삼남매 화이팅
반갑습니다~
수락산 기차바위 오랜만이네요 추억을 소환해 주셨어요^*^ 수혁이 수민이두 안 본 사이 많이 컸구요 이렇게 소식 올려 주셔서 고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