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 불안하다,,, 부동산 법,, 매우 괘씸하다,,, 최장의 장마, 우울하다... 게릴라 폭우,, 으시시하다,,, 산사태, 범람,, 너무 안타깝다,, 우-러 전쟁,, 치명적 식량공급,,
소상공인들 아우성,, 언젠가 부터, 잠잠해 진다,, 길들여 졌나,? 아니면 하늘에서 돈이 떨어졌나,,?
수출길 막힌 중소기업은 텅 빈 시설을 보며,, 망연자실,,, 불어나는 금융 고금리에 가슴이 타들어간다,,,
대기업 또한 위기일텐데,, 무섭도록 조용하다,,, 왜,,? 이미 제각기 살길을 마련했나 보다,,,
95% 여행객이 줄었다는데,, 여행사는 뭘 하고 있을까,,? 해외에서 가이드 하시는 분들,, 근황은 어떠신지,,?
항공업체,, 공항근무자들,, 임점 점포들, 납품 업체들,, 공항주위 상인들,, 어떻게 견디고 있는지,,? 입 벌리면 체력 소모라, 은근과 끈기의 국민답게 입 꾹 닫고 헤쳐나간다,,,
문 닫은 어린이 집, 유아-유치원,,
아이 돌보느라, 온 가족이 동원된다,,,
이밖에 학교,,그 주변의 모습들,, 파리 날리며, 얼마나 답답할지,, 잘못 건드리면 봇물 터질까 봐,, 정부 언론 모두가 입을 닫는다,,,
이미지 차원에서 재난지원금 챙기느라, 나라가 빚더미에 앉으니,, 부동산을 뒷덜미로 돈 챙기기에 여념이 없다,,,
도심대로,, 농촌대로,, 살기힘든 세상이 도래한다,,,
작물이 세찬비에 쓰러지고, 긴 장마로 병들어 가니, 그져 하늘만 쳐다본다,,,
저수지 뚝이 무너지며 흙탕물이 농지를 뒤덮는다,
농수로가 터지고, 논 밭에 물이차면서, 농사를 망치니,, 나오는게 한숨뿐이다,,,
명퇴 후 산밑에 집을짓고 부부가 살뜰히 살아가는데, 산사태가 쓸어버린다,,,
도심은,, 세금 폭탄,, 농촌은,, 물 폭탄,,, 갈수록 어려운 현장이다,,,
그래도,, 세상은,, 망각속에서 바쁘게 살아간다,,, 자신과 가족의 안녕을 위해, 작금의 어려움을 떨쳐내고자, 산자들의 오늘이 다시 시작된다,,, 아자 아자 아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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