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병산 [精兵山] 높이 : 566m위치 : 경남 창원시 의창구 동읍 봉산리
창원시의 경남도청사 뒤편에 있는 정병산(精兵山 566.7m 일명 봉림산)은
산꼭대기가 국도와 부마고속도로변에 치우쳐 있어 마산이나 그 부근을 통행할 경우
이 산을 쉽게 볼 수 있다
그러나 독특한 생김새를 가진게 없는 보통의 산이라 쉽게 잊어 버린다.
하지만 실제 등산을 할 경우 산 밑에서 보는 것이 얼마나 정확하지 않은가를
여실히 느낄 수 있고 그 모양 또한 판이하다.
창원시에서 오르든 창원군 동면 덕산서 오르든 생각한 것보다는 너무 힘든 등산로여서
`작은 고추가 맵다'는 속담을 톡톡히 맛본다.
그리고 해발 600m에도 미치지 못하는 정상이지만 이곳서 보는 경치는 대단하다.
남동쪽으로 연결된 산줄기는 용추고개 비음산 대암산을 거쳐 용지봉까지 연달아 산파도를 일으킨다.
<飛音山 높이 : 510m>위치 : 경남 창원시 성산구 토월동
창원시 토월동과 김해시 진례면 사이에 있는 비음산은 『너른 산』을 뜻하는 말이며 창원역사의 시발지라 할 수 있는 산이다. 비음산은 산 능선을 따라 포곡식 석축산성인 진례산성이 축성되어 지방기념물 제 128호로 지정되어 관리되고 있다.
유서 깊은 역사의 성지 비음산 진례산성은 창원분지와 김해평야를 한눈에 바라볼 수 있는 고대 옛 신라시대 때 축성되었다. 성의 둘레는 약 4km로 성벽은 대부분 붕괴되었으나, 동벽의 일부 구간은 높이
157cm, 너비 77cm 정도로 남아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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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정이 해소되였나 봅니다
19번 20번 좌석입니다
@봉두산(박정수) 네. 고맙습니다.
이번산행불참합니다 죄송합니다
빨리 호전되길 바라면서
ㄷ