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월의 스터디는 28일(일) 비오는 날이었습니다. 아마 그 무덥던 여름의 끝 정도였습니다. 반바지나 반팔 티셔츠는 어울리지 않는 날이었지요. 오늘 모임은 열정적인 이금성 선생님과 새 신랑이 될 백인우 군 그리고 통역때문에 빠진 박바로가 선생님 들이 결석하셔서 6명이 했습니다.
여전히 합평은 치열했습니다. 그래야 생각은 유연하면서 의지에는 옹이가 박힐 수 있다는 생각입니다. 이번에는 또 튀르키에 가족여행을 다녀온 김혜경 선생님의 여행 영상을 함께 시청했습니다. 또한 초콜릿과 기념품 선물과 우은숙 선생님께서 가져오신 햇 감말랭이도 맛있게 먹었습니다.
점심은 청국장으로 제가 대접해 드렸습니다. 어느 시월의 멋진 날에는 모든 함께 하셨으면 합니다.
모두모두 고맙고 감사합니다. 건강하게 다음 스터디에서 뵙겠습니다.
일시:10월26일(일) 10시 장소: 평화동 달콤박스 |
첫댓글 스터디에 빠지는 날이 많은 것 같아 죄송 합니다.
이제 가을이 느껴지는 좋은 시절 입니다. 가을 추억 만들어 만날 때 나누어 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