게시판
파크골프 잘 치는 법 장타 비거리 포인트 코킹을 배워봅시다
박엔리 ・ 2023. 12. 13. 14:41
URL 복사 이웃추가 본문 기타 기능
안녕하세요.
파크골프에 진심인 라운드 파커 C입니다.
오늘은 파크골프 스윙 동작 중
장타를 칠 때 사용하는
코킹에 대해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 courtneymcook, 출처 Unsplash
파크골프 코킹 논란
1. 필요하다.
2. 불필요하다.
3. 숙련도와 스코어 관리 능력에 달렸다.
먼저 파크골프는 일반 골프와 달리
홀의 길이가
최장 150~200미터 정도까지 있긴 하지만
그 길이를 한 번에 치는 게 아니라
50~70미터 정도로
끊어서 치는 경우가 대부분입니다.
50~70미터를 보내기 위해서
코킹 사용이 필요하다고 하는 분들도 있고,
불필요하다고 하는 분들도 있는데요.
코킹 사용 필요성은
플레이어의 숙련도와
스코어 관리 능력에 따라
달라질 거로 보입니다.
© brendalai, 출처 Unsplash
파크골프 코킹 사용의 장점 및 단점, 특징
1. 힘을 효율적으로 사용, 체력 부담을 줄여 준다.
2. 스윙 폼과 자세에 안정감을 더한다.
3. OB 확률이 높아지고, 스코어 관리도 어려워진다.
제가 볼 때 코킹의 장점은
사용만 잘하면 몸 전체에 들어가는
힘을 효율적으로 사용해
체력적으로 부담이 줄어든다는 게
가장 큰 특징 같고요.
두 번째는 빠른 스윙 템포,
루틴을 가져갈 수 있는 것입니다.
전체적으로 플레이의 여유가 생기고
폼과 자세도 안정감이 생기게 됩니다.
다만 무리한 사용은
거리 조절 및 방향 실패로
OB 확률이 높아지고
스코어 관리도 실패할 수 있습니다.
파크골프 코킹 요령
1. 백스윙 정점 왼팔과 지면 수평
2. 백스윙 정점 왼팔과 클럽은 L자, 90도
오늘은 코킹의 필요성보다는
코킹을 구사할 수 있는 방법,
요령에 관한 내용으로 정리를 해보겠습니다.
코킹은 백스윙 시,
테이크백 과정에서
오른발 스탠스를 지날 때부터
손목을 꺾는 동작입니다.
* 테이크 백 : 백스윙을 위해 클럽을 뒤로 빼는 동작
사진에서 보듯
테이크 백 동작에서
일자로 뻗은 왼팔과 지면은 수평이 됩니다.
백스윙 정점의 왼팔과 클럽은 꺾인 손목에 의해
90도(L)가 되도록 만들어 주면
코킹을 완성한 것입니다.
스윙 시 임팩트 순간
그립 균형을 잘 잡아
헤드 페이스 방향이 흔들리지 않아야
목표 지점을 향한 장타 스윙을 성공한 것입니다.
이론과 구분 동작으론 쉽지만
실제 플레이로 이어가기는 쉽지 않은데요.
머릿속에 그려둔 동작과 이미지를
반복해서 연습할 수밖에 없습니다.
파크골프 플레이 팁 영상이 많은데요.
아마 보신 분들은 조금씩
강조점이 다른 걸 느끼실 텐데요.
사람마다 가지고 있는
신체 조건이 다르기 때문에
자신에게 맞는 플레이 스타일을
찾는 것도 스윙 완성의 과정이 될 거 같습니다.
<라운드파크골프 협력 강사 <이홍숙의 파크골프라면> 코킹 설명 영상으로 확인해 보세요>
오늘은 파크골프 스윙 시
장타, 비거리 확보에 유리한 기술인
코킹에 대해 알아봤습니다.
체력적인 부담을 줄이고
여유롭고 안정적인 플레이에
도움이 될 수 있는 코킹이지만
잘못 사용 시
OB 확률이 높아지고
스코어 관리에도 어려움을 겪을 수 있는데요.
이러한 장단 점과 플레이 요령을 숙지해
파크골프 실력을 향상시킬 수 있는
파커 분들이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