명예교수회의 ‘늘푸른 나무’ 14호 발간을 진심으로 축하드립니다.
명예교수회 여러분들의 노력과 열정 덕분에 ‘늘푸른 나무’가 지난 2011년부터 꾸준히 발간되어 우리와 14번째 만남을 이어가게 된 것을 영남대학교 총동창회장으로서 너무나 자랑스럽고 감사합니다.
‘늘푸른 나무’는 명예교수회원들의 시와 수필뿐만 아니라 각자의 인생이 담긴 소중한 글로 채워져 있습니다. 그래서 ‘늘푸른 나무’로 함께해온 14권의 책은 명예교수회와 우리 모교, 더 나아가서는 우리 모두의 소중한 역사가 될 것입니다. 그리고 이 책은 명예교수회 회원 상호 간의 아름답고 건강한 지혜 공유, 지식축적, 학문 발전의 중추적인 역할을 할 것 있습니다.
존경하는 명예교수회 회원 여러분! 지나온 13년이란 시간을 넘어 20년, 50년이 되는 날까지 동창회는 명예교수회와의 소중한 관계를 이어 나갈 수 있도록 노력하겠습니다. 이 관계는 더 나아가 영남대학교라는 하나의 이름으로 결속력을 다지는 기폭제가 되길 기원합니다.
비록 지금은 대학 강단을 떠나계시지만, 영남대학교에서 여러분이 쏟아냈던 애정과 에너지는 모교발전과 후학양성의 큰 주춧돌 역할을 했다고 강조해도 모자람이 없을 것입니다.
항상 애정과 관심으로 영남대학교와 총동창회 발전에 든든한 후원자 역할을 계속해서 이어나가 주시길 부탁드리며, 앞으로도 늘 건강하시고 뜻하는바 모든 일이 이뤄지기를 진심으로 기원합니다.
영남대학교 총동창회
회장 윤 동 한
첫댓글 총동창회 윤동한 회장님, <축사 말씀> 감사드립니다. 회장님의 기원대로 영남대학교 총동창회와 명예교수회가 50년, 100년을 넘어..... 긴밀한 협조관계를 유지하며, 학교의 성장과 영대구성원의 행복을 위해 공헌할 수 있기를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