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적십자인천지사(회장 황규철)에서는 14일 오전 구호상황실에서 인천국제공항에 설치되어 국제구호기금으로 적립돼 전 세계 재난이 발생된 지역에 성금으로 전달될 모금함에 모인 동전 계수작업을 벌였다.
사랑의 동전 모으기 운동은 국내에서 사장되기 쉬운 외국 동전을 모아 어려움에 처한 세계의 아동들을 돕기 위해 실시된 것으로, 황규철 회장은 “사랑의 기내 동전 모으기 운동은 공항 이용객들의 작고 순수한 기부 활동이 도움이 절실히 필요한 세계 곳곳에 유용하게 사용되고 큰 변화를 이뤄낸 놀라운 기부프로그램"이라며 "그 동안 기부를 해주신 모든 분들에게 깊은 감사를 드리고, 지구촌의 모든 어린이가 행복해질 때까지 재해구호책임기관으로서의 역할을 약속한다”고 밝혔다.
기내에서 모아진 동전은 오늘 봉사회남구지구협의회 봉사원들의 계수작업 후 은행에서 환전이 되어 통장에 적립된다.
첫댓글 인천국제공항에 설치된 국제구호기금 모금함에 모인 동전 계수작업을 해주신
남구지구협의회 천사 여러분 수고하셨습니다, 박금환 국장 아름다운소식 고맙네,
즐건 하루되기 바라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