답오시산제날.
아침에 세훈이 미역국 먹고싶다해서 미역국끓이고. 제육볶음 하고 순두부찌개끓이고 세훈아빠는 밥해서아침먹이고8/40분에출발. 전철안에서 폰보다가종로3가를지나 을지로3가에서 내려다시되돌아가서 5호선타고 또7호선갈아타고 면목역도착 원기부부만나서. 마을버스02 타고 용마산입구에서내려.동길이가게앞서 애들만나 짐싫고 시산제장소로~ 근범이와 정희가 준비하고 애쓴덕분에 무사히 시산제마치고 가져온음식을먹으며 수다떨다 점심먹으러 식당으로가서 오리.삼겹살먹고 헤어짐. 동길에게 훈제오리사고.시산제남은음식까지챙겨서 들고오느라 손아프고 무거워죽는줄~
희수기가 망우역에 내려줘서 옥수에서 3호선갈아타고 원흥역에서 세훈아빠 만나(짐많아서 전화함)차타고들어옴 오자마자 세훈이와 세훈아빠 머리해주고
세훈이 미역국과. 제육볶음.시루떡. 오리고기까지다챙겨서 캠핑의자3개.장작.불멍통.까지가지고 감. 이쁜딸도둑이 아니고 징그런 아들도둑이다~^^
근데 집에와서라도 자기편하게 있고 먹고싶은거먹기바라는엄마마음이다. 며느리(은동)가 못해주니 엄마라도 해줘야지. 내새낀데~^^
카페 게시글
우리들의 이야기
3/24(일)
조 은
추천 0
조회 13
24.03.24 21:36
댓글 0
다음검색