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 요지
1) 간교한 뱀이나 노아의 홍수는 짐승이나 실제 홍수가 아닌 비유(파라볼레)다.
2) 막달라 마리아가 죽은 예수 그리스도의 무덤 안으로 들어간 것은, 내면에서 에고가 열려(찢어짐) 부활한 것이다.
나. 본론
1) 간교한 뱀이나 노아의 홍수는 짐승이나 실제 홍수가 아닌 비유(파라볼레)다.
“여호와께서 모세에게 이르시되 불 뱀을 만들어 장대 위에 달라. 물린 자마다 그것을 보면 살리라. 모세가 놋 뱀을 만들어 장대 위에 다니 뱀에게 물린 자마다 놋 뱀을 쳐다본즉 살더라(만 21:8~9).”
성경에 뱀이 많이 등장하는데 이 뱀이 무엇을 이야기하는지 예수 그리스도께서 비유(파라볼레)를 베풀어 말씀하셨다. 들짐승이 아니다.
예를 들어 이집트에 피라미드가 있는데 노아 홍수 전에 세워진 것이라면 노아 홍수 때 온 땅에 지진이 나고 샘이 터졌다고 기록하고 있는데 역사적 사건이라면 피라미드가 온전한 상태로 남아 있지 못했을 것이다.
또 피라미드가 노아 홍수 이후에 만들어졌다면, 이 세상에는 노아 가족 이외에는 어떠한 사람도 살아남지 못했을 텐데 어떻게 그 큰 피라미드를 세울 수 있었겠는가?
노아 때 홍수의 사건은 역사적 사실이 아니며, 성경은 역사를 기록한 역사서가 아니다. 이래서 ‘히다’는 하나님과 하나 되지 못한 인생들에게는 수천 만 년이 지나도 결코 알 수가 없는 수수께끼로 남게 된 것이다.
2) 막달라 마리아가 죽은 예수 그리스도의 무덤 안으로 들어간 것은, 내면에서 에고가 열려(찢어짐) 부활한 것이다.
막달라 마리아가 죽은 예수 그리스도의 시체가 있는 열린 무덤 안으로 들어갔다. 이 사건이 비사(파로이미아)와 비유(파라볼레)로 등장하고 있다. 이천 년 전 예수께서 십자가에서 죽고 그 시체가 무덤 안으로 옮겨졌다. 이는 역사적 사건이지만, 성경에서 말하는 요지는 전혀 다른 현재의 개념이다. 이래서 하나님 말씀은 사람의 생각으로 접근할 수 없는 문제다.
이 내용은 막달라 마리아 자신 그 자체가 무덤이라는 것이다. 마리아 자신(무덤) 안에서 그리스도 예수가 깨어남이다. 자신의 에고(무덤, 몸과 마음)가 열린(찢어짐) 것이다. 막달라 마리아와 다른 마리아의 눈에만 보이고 그 주위에 있는 다른 사람의 눈에는 보이지 않은 것이다(마 28:1~6).
막달라 마리아와 다른 마리아의 마음(휘장) 안에서 일어나는 내면의 일이다. 이래서 성경 말씀은 저희(서기관, 바리새인)에게는 감추어져 있고 예수 그리스도를 따르는 너희(제자)에게만 열려진 말씀이다.
그 생명의 그 빛(근본)!
첫댓글 아멘~
오늘 귀한 말씀 접하게 되었습니다
아 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