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나님의 은혜를 잊지 맙시다
시편 103:1-14
찬양은 하나님의 백서잉 하나님이 베푸신 고마운 일을 아는 데서부터 시작하는 자연스러운 반응이자, 하나님 자녀의 특권입니다.
찬양의 이유들
1 내 영혼아, 여호와를 찬양하여라. 마음을 다해 그분의 거룩한 이름을 찬송하여라.
2 내 영혼아, 여호와를 찬양하며, 그분의 모든 은혜를 잊지 마라.
3 주는 나의 모든 죄들을 용서하시며, 나의 모든 질병을 고쳐 주십니다.
4 무덤에서 내 생명을 구원하시고, 사랑과 자비를 베푸십니다.
5 주는 좋은 것으로 나의 소원을 만족시켜 주시니 내가 독수리처럼 새롭고 힘이 넘칩니다.
그는 선하시다
6 여호와는 억눌린 자를 위해 정의롭고 공평한 일을 행하십니다.
7 그분은 그의 뜻을 모세에게 보이시고 그의 행동들을 이스라엘 백성에게 보이셨습니다.
8 여호와는 자비롭고 은혜로우시며 화를 참으시고 사랑이 넘치는 분이십니다.
9 그분은 항상 꾸짖거나 따지지 않으시며, 화를 오랫동안 품고 계시지 않습니다.
10 그분은 우리의 죄값을 그대로 갚지 않으시며, 우리가 저지른 잘못에 따라 처벌하지도 않으십니다.
11 하나님을 두려워하는 자에게 베푸시는 그분의 사랑은 땅에서 하늘이 높음같이 높고 위대합니다.
12 동이 서에서 먼 것처럼 그분은 우리로부터 죄를 멀리 치우셨습니다.
13 마치 아버지가 그의 자녀들을 깊이 사랑하듯이 주는 그를 존경하는 자들을 깊이 사랑하십니다.
14 주는 우리가 어떻게 만들어졌는지를 아시며, 우리가 한낱 먼지임을 기억하고 계십니다.
거룩- 대 용어'거룩'을 표현하는 광범위한 일련의 영어 단어들은 튜튼어(holy, holiness, hallow) 나 라틴어(sacred, sacerdotal, consecrate ; sanctify, sanctuary, saint)에서 유래한 것이다. 성경에서는 일반적으로 기본적인 두 단어, 즉 히브리어 '카도쉬'와 헬라어 '하기오스'가 이러한 단어들로 번역되어 있다. 히브리어의 어근(명사 '코데쉬' ; 형용사 '카도쉬' ; 동사 '카다쉬')는 잘라냄 또는 분리함을 의미하고 있다. 즉, 종교적 용법에서 이는 하나님을 섬기고 예배하기 위해 세속적인 것들로부터 구별함을 뜻한다. 후기의 용법에서는 일차적으로 모든 피조물과의 관계에 있어 하나님 자신이 “완전히 다르게'(wholly otherness) 구별되심을 의미하게 되었다. 또한 여러 다른 히브리 용어들이 '카도쉬'와 관련되어 사용되고 있다. '헤렘'은 특히 제물로 하나님께 바쳐지거나 구별된 물건들을 가리키며(예. 레 27 : 28), '나자르'“성별하다, 분리하다”라는 뜻으로(15 : 31 ; 겔 14 : 7) 이로부터 나실인이라는 이름이 유래하였다(민 6 : 8).
내 영혼- '내 영혼', '내 마음', ' 내 육신'은 모두 '자아'를 가리키는 방식일 뿐이다(예. 시 34:2).
죄- 근본적으로, 인간들이 그들의 창조주 하나님께서 그들을 위해 의도하신 삶을 포기했거나 거절한 것을 뜻한다. 상태로서 뿐만 아니라 행위로서의 죄에 대한 성경 용어는 매우 많이 나타나있다. 구약용어들은 히. '하타'("표적을 빗나가다, 실패하다")및 이와 관련된 단어들, '아바르' (“벗어나다. 위반하다"), '아온'("불법,잘못"),'파솨'(“반역하다. 위반하다”), '솨가그'와 '솨가'("잘못을 범하다. 길에서 빗나가다”)이며, 신약 용어들은 헬. '하마르티아', '포네로스'("악한”), '아디키아'("불의, 부정"), '파라바시스'("위반”), 그리고 '아노미아'( “무법") 등이 있다. Ⅰ. 죄의 성격죄는 단순히 사회의 도덕적 기준을 어긴 것을 가리키지 않고, 그 근본적 의미에 있어서 인간들에 대한 것이 아니라 하나님께 대한 것이다(시 51: 4).
1 Praise the LORD, O my soul; all my inmost being, praise his holy name.
2 Praise the LORD, O my soul, and forget not all his benefits-
3 who forgives all your sins and heals all your diseases,
4 who redeems your life from the pit and crowns you with love and compassion,
5 who satisfies your desires with good things so that your youth is renewed like the eagle's.
6 The LORD works righteousness and justice for all the oppressed.
7 He made known his ways to Moses, his deeds to the people of Israel:
8 The LORD is compassionate and gracious, slow to anger, abounding in love.
9 He will not always accuse, nor will he harbor his anger forever;
10 he does not treat us as our sins deserve or repay us according to our iniquities.
11 For as high as the heavens are above the earth, so great is his love for those who fear him;
12 as far as the east is from the west, so far has he removed our transgressions from us.
13 As a father has compassion on his children, so the LORD has compassion on those who fear him;
14 for he knows how we are formed, he remembers that we are dust.
이해하기
시인은 하나님을 찬양하라고 말합니다. 하나님의 은혜를 잊지 말고 전심으로 찬양하라고 말합니다. 우리는 하나님이 베푸신 고마운 일들을 생각하면, 찬양의 노래가 절로 나올 것입니다. 하나님은 우리의 모든 죄를 용서해 주시고, 우리를 구해 주셨습니다. 우리를 하나님의 자녀로 삼아 주시고, 어디에 있든지 지켜 주시며, 필요한 것들을 공급해 주셨습니다. 좋은 것으로 채워 주시는 하나님은 참 좋으신 분입니다(1-5절).
하나님이 하신 일을 고백하면, 하나님이 어떤 분인지 알 수 있습니다. 하나님은 이스라엘을 애굽으로부터 구하셨습니다. 화를 참으시고, 넘치는 사랑으로 우리를 대해 주셨습니다. 죄를 지어도 다시 하나님의 품에 안아 주시고, 먼지같이 작고 약한 우리를 불쌍히 여기셨습니다. 우리가 마음을 다해 찬양할 때 하나님의 모든 은혜가 되살아납니다(6-14절).
적용하기
Q1. 하나님은 어떤 분이십니까?
하나님은 자비롭고 은혜로우신 분입니다. 하나님의 사랑은 끝이 없고, 하나님의 이해는 우리의 생각을 뛰어넘습니다. 자비가 많으신 하나님은 이기적인 우리를 매정하게 대하지 않으시고, 오히려 더 큰 사랑과 위로로 우리의 딱딱한 마음을 녹여 주십니다.
Q2. 나(우리)에게 주시는 교훈은 무엇입니까?
하나님은 늘 좋은 것을 주셨지만, 우리는 늘 잊고 살아갑니다. 그래서 좋은 신앙은 하나님이 베푸신 일을 잘 기억하고, 진실하게 고백하는 것입니다. 하나님이 내게 베푸신 고마운 일들을 떠올려 봅시다. 오늘 어떤 찬양을 하나님에게 올려 드리고 싶나요?
기도하기
내 모든 것을 다해 좋으신 하나님을 찬양합니다.
성경전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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