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 샹당휘~~~ 감동적이고.. 감동되는 이야기를 들었습니다.
^-^
우연히 알게된 형제님과 저녁을 함께했습니다.. 오늘 그 형제님께서!! 닭갈비를 사셨지요!! 그래서 감동되는건 아니구요....
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
상당휘 은혜가 되는 이야기.
아 그러고 보니 닭만먹어서 정말 닭되겠어요 ㅎ
자.. 상당희 은혜가 되는 이야기 ---^^
그 형제님은 선교사님 자녀라서 영어도 잘하고 무지하게 똑똑하십니다. 설교통역을 할정도로..
어느날 교회에 처음으로 외국인 한분이 오셨대요.
그래서 망설임도 있었지만 교회의 모든 필요한 음향세트들을 다 샀다고 하더라구요.
구체적으로는 모르겠구요. ^^;
와.......... 그것도 참 놀랄만한 이야기잖아요.
그런데 4주후에 외국 유학생들이 엄청나게 밀려오고 있다고 하더라구요 ^^
제가 여기서 깨달은 것은 한영혼의 소중함.. 그보다더 깨달은것은
하나님의 말씀에 순종하여 사람의 눈으로 보고 계산하는 것이 아니라 순종하며 한영혼을 귀하게 여기고 나아갔을때,
정말 하나님께서 순종을 통해서 엄청난 생각할수도없는 은혜와 열매로 일하신다는 것이었습니다.
저는 주일학교 찬양인도를 3년간해왔습니다. 벌서요. 그런데 정말 이상하게 아무것도 저에게 남은 것이없었습니다.
주일학교 찬양인도를 한번만 하고나서도 힘이빠지고 무기력해졌어요.
제 생각으로 해왔고, 내 생각과 기술로 하려고 했습니다. 어느날 교회에서 그것을 깨달았지요.
부끄럽지만 고백하는것은 전 학생회 인도를 하고싶었어요. 고등학교때 2-3년간 인도해왔고
캠프를 통해서 보아온 많은 것들이 저에게는 마치 기술인것마냥 쌓여있었던 것입니다.
하지만 정말로 몰랐어요 정말로.
결국 그 많은 시간동안 전 저의 의를 드러내려고 애쓰고 저힘으로 안간힘을 쓰려하다가 지치고 지쳐서
하나님의 은혜로 깨달았습니다.
^-^
결론은 하나님께 맡겨드리고 나는 순종만 하면 되는 것 같습니다.
그리고 어떻게든 하나님의 이름이 더 크게 영광받기를 간절히 원하고 하나님의 소원이
제소원이 되고 하나님의 심정이 제 심정이 되어서 하나님의 심정으로 일할수 있도록 ...
하면 될것같습니다.
나날이 나의 연약함을 깨닫는것도 은혜입니다.
^-^이제는 하나님의 일을 할때 그 은혜때문에 감사합니다. 연약한 나의 모습을 깨달으니 나를 통해 영광받으시고
아버지은혜에 감사합니다. ㅎㅎ
^-^....................................................결국내이야기함...............................................대박입니다...............................헉
^-^승리하세용 ^^
첫댓글 역시대박다운!ㅋㅋㅋ
샹당휘 감동 먹었슴. 다운아, 힘내라!!!
우리청년학생회,그리고제일전원교회도한영혼한영혼소중히여기고하나님말씀에순종하면서나아가자~!!화이팅^^
새로운 다운이의 모습 기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