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20-26 영과 진리로 드리는 예배
영과 진리로 예배합시다
오늘 에배드리는 이 자리에 하나님께서 친히 찾아오셔서 우리를 만나주시고
은혜베푸시고 위로해주시고 치료해주실줄 믿습니다
예수님은 사마리아 수가라는 동네에 한 우물가에 앉아계셨습니다
이때 한 사마리아 여인이 물을 길으러 왔습니다.
예수님께서 이 여인에게 물 한 잔 줄 수 있느냐?고 먼저 말을 걸었습니다.
여인은 유대인들은 사마리아인들과는 상종치 않는데 당신은 어찌하여
사마리아 여자인 나에게 물을 달라하느냐고 쏘아붙였습니다.
이에 예수님은 영원한 생명수와 그 여인의 남편의 문제로 대화를 끌고 나가셨습니다
이 여인은 다섯번이나 이혼하고 지금 살고 있는 여섯번째 남편과도
참된 부부관계를 맺지 못하고 있었습니다.
이 사실을 지적하자 여인을 깜짝 놀라며 예수님을 선지자로 고백합니다.
그리고 20절에 보면 우리 조상들은 이 산 즉 그리심산에세 예배하였는데
당신 유대인들은 예루살렘에서 예배한다고 하는데
이 둘 중에 어느 곳이 진정한 예배 장소입니까 하고 물었습니다.
이때 에수님께서는 21절 “여자여 내 말을 믿으라. 이 산에서도 말고
예루살렘에서도 말고 너희가 아버지께 예배할 때가 이르리라. 고 하셨다
오늘 본문에 “예배”라는 단어가 몇 번 나옵니까 10번 나옵니다.
성경전체 41회, 신약 15회중 본문에서 10회나 나오고 있습니다.
예수님께서는 오늘 본문을 통하여 예배가 얼마나 중요한가
그리고 누구에게 어떻게 예배를 드려야 하는지를 가르쳐 주시고 계십니다.
1. 사마리아 여인은 예배의 장소를 중요하게 생각하였습니다.
그러나 예수님은 예배를 어디서 드리느냐 보다, 예배를 누구에게 드리느냐가
중요하다고 말씀하신 것입니다.
예수님은 하나님를 예배하라고 말씀하십니다.
세상 사람들은 누구를 섬깁니까?
사람들은 금 은 동 나무 돌로 우상을 만들어 절하며 섬깁니다
롬2:25 ”그들이 하나님의 진리를 거짓 것으로 바꾸어 피조물을 조물주보다
더 경배하고 섬김이라“
성경에 보면 바알 아세라 아스다롯 그모스 다곤 등 많은 신들의 이름이 나옵니다
출32장에 보면 모세가 산에 올라가고 밑에 있던 아론과 이스라엘백성들은
금송아지를 만들어 놓고 이스라엘아 이는 너희를 애굽땅에서 인도하여 낸
너희의 신이로다 하고 제사를드렸다.
한국 사람들은 돼지 머리를 상에 차려놓고 절하고 섬기기도 합니다
출20:3-4 너는 나외에는 다른 신들을 네게 두지말라
너를 위하여 새긴우상을 만들지 말고 그것들에게 절하거나 섬기지 말라
성경에서는 오직 하나님께만 예배하라고 말씀하셨습니다.
우리는 하나님에게 예배를 드린다고 하면서 하나님보다 사람을 더 의식합니다
기도를 해도 사람이 듣기 좋은 기도를 합니다.
헌금을 하거나 찬송을 부를 때도 사람을 의식할 때가 많습니다
여러분은 하나님께 예배드리는 성도가 되시기 바랍니다.
햄릿 비쳐라는 유명한 목사님이 있었습니다 이 분은 너무나 유명한 설교가입니다
설교를 너무도 잘하기 때문에 하나님 없이 그 목사님의 설교만 들어도
은혜가 되고 예배가 될정도입니다.
어느 주일날 비쳐 목사님이 교회를 비우고 다른 강사 목사님이 오셨습니다
초청된 목사님이 설교를 하는데 성도들이 한 사람씩 일어서서 나가기 시작했습니다 그때 목사님은 여러분 중에 오늘 비쳐 목사님께 예배를 드리러 오신 분들은 전부 퇴장해 주시기 바랍니다.
그리고 하나님께 예배드리고 싶은 분만 앉아 계십시오라고 했습니다.
그렇습니다 예배는 하나님께 드리는 것입니다
자칫 잘못하면 목사나 사람에게 예배를 드릴 위험성이 있습니다
우리 예배의 중심은 목사나 사람이 아니라 하나님을 예배하는 것이어야 합니다
여러분 하나님만 예배하시기 바랍니다
2. 23절에도 영과 진리로 예배할 때가 오나니”
24절에 예수님은 ”하나님은 영이시니 예배하는 자가 영과 진리로 예배할지니라“
하나님은 영이시다! 함은 하나님은 물질적 존재가 아니시라는 것입니다.
그래서 우리는 눈으로 볼 수도 없고 손으로 만질 수도 없는 하나님이십니다.
만약 우리의 눈으로 볼 수 있는 하나님이시라면,
그 앞에 가서 절을 한다든지, 형상에 입을 맞추어 섬기면 되겠는데
눈으로 볼수 없는 하나님이시기에 우리를 영적 존재로 만드셔서
영이신 하나님을 예배할수 있도록 하신것입니다
사람은 영과 육체의 두 부분이 있습니다.
우리는 영으로 예배드릴 수도 있고 육으로 예배드릴 수도 있습니다
육으로 드리는 에배는 내방법 내 생각 내의지 내 지식 등 육신의 생각대로 드리는 에배입니다
몸이 교회에 왔다는 것, 그것만으로 하나님께 예배를 드렸다고 생각합니다
하나님의 말씀을 귀로 듣고 머리로 이해했다고 ”“”“
입으로 찬송을 크게 불렀다고 ‘’‘’‘’
손으로 헌금을 드렸다고 ”“”“”
어떤 성도가 예배드리는데 강아지 한 마리를 데리고 왔습니다
예배시간 내내 강아지가 가만히 앉아서 같이 에배를 드립니다
성도들이 일어설때는 같이 일어납니다
찬송할때는 "오오~ 오오~"하고 찬송을 부르고 기도할때는 조용히 있습니다.
설교를 하면 얌전히 잘 듣습니다. 그리고 축도가 끝나면 제집으로 돌아갑니다.
참으로 기특한 강아지입니다.
그렇다고 이 강아지가 드리는 예배를 하나님께서 받으실까요?
강아지는 아무리 예배를 잘 드려도 하나님께서 받으시지 아니합니다.
왜냐하면 동물에게는 영이 없기 때문이다.
강아지는 아무리 예배를 잘 드려도 영이 없기 때문에
하나님께서 그 예배를 받으시지 않는 것과 마찬가지로
육으로 아무리 예배를 드려도 하나님께서 받으시지 않습니다.
그러면 성경에서 영으로 드리는 참된예배는 어떤 예배일까요 ??
영은 성령을 말합니다
성령으로 거듭난 사람이 성령의 인도를 받아 드리는 예배를 말합니다.
레 1:1-9에 보면 구약시대에 제사법이 나옵니다
제사를 드리는 자는 제물인 짐승을 가지고 하나님 앞에 와서 제일 먼저 하는 일이
무엇일까요? 제물을 드리는 자신이 짐승의 머리에 안수를 하고 잡는 것이었습니다
머리는 내 사상, 생각, 가치관을 의미합니다. 그러므로 제물의 머리에 안수를 한 후에 도살하는 것은, 곧 나의 모든 사상과 생각과 가치관을 내려놓는 것입니다.
예배드릴 때 하나님 앞에 나오는 자는 자기 사상과 생각과 가치관등
육신의 생각을 다 내려놓아야 합니다
롬 12:1 너희 몸을 하나님이 기뻐하시는 거룩한 산제물로 드리라 이는 너희가 드릴
영적예배니라 나의 몸도 힘을 다하여 예배하여야 합니다
고전 14:15 사도바울은 내가 영으로 기도하고 또 마음으로 기도하며
내가 영으로 찬송하고 또 마음으로 찬송하리라
마음과 정성과 뜻을 다하여 에배하여야 합니다
시편 50:23 “ 감사로 제사를 드리는 자가 나를 영화롭게 하나니”
감사함으로 에배해야 합니다
참되게 영으로 예배하는 것은 내 방법 생각 사상 가치관등 육신의 생각은 내려놓고
성령의 인도하심을 따라 몸과 마음과 뜻과 정성과 힘을 다하여
감사함으로 예배하는 것입니다
예배드리는 이 한 시간동안 만은 내 사상 내 생각 내 주장 내 지식 내 판단
다 내려놓으시기 바랍니다
내 농장 내 사업 생각 자식 생각 내 집 생각도 내 건강 생각도
무엇을 먹을까 무엇을 마실까 무엇을 입을까하는 생각도 다 내려놓으시기 바랍니다
저는 교회 올 때 집사람것만 가지고 오고 저는 안 가지고 오는데 몇 주전 핸드폰을 가지고 예배를 참석했습니다.
진동으로 했는데 예배도중에 진동소리가 드르륵 드르륵 울리는 거에요
신경이 얼마나 쓰이는지 마음이 계속 핸드폰에 있는거에요
이것은 참된 예배를 드리는 것이 아니구나
주일날 핸드폰을 안가져올수는 없을 것입니다 가져왔으면 차에 두고 오든지
전원을 꺼두던지 하는 것이 좋을 것 같습니다.
☻ "진리"로 드려야 합니다
요한복음에서 ‘진리’하면 생각나는 것이 무엇입니까? 예수님입니다.
요 14:6 예수께서 이르시되 내가 곧 길이요 진리요 생명이니
나로 말미암지 않고는 아버지께로 올 자가 없느니라
예수님이 진리이십니다.
우리는 죄인이지만 예수님의 피를 힘입어 거룩하신 하나님 앞에 나아갑니다
하나님 우편에 앉으셔서 우리를 위해 중보하시는 그리스도를 힘입어
하나님께 우리 죄를 자복하고 간구합니다.
그러므로 우리는 진리이신 예수님이름으로 예배드려야 합니다.
그리고 예수님의 이름으로 기도해야합니다.
그리고 요14:17에보면 성령님을 “진리의 영이라 ”했습니다
성령님도 진리의 영이십니다.
진리인 말씀을 가르쳐 주십니다. 생각나게 해주십니다.
죄를 지으면 책망하십니다
우리를 진리 가운데로 인도하여 참된 예배를 드릴 수 있도록 인도해 주십니다.
오늘 예수님께서 영과 진리로 예배한다는 것은 성령님의 인도하심으로
내 육신의 생각을 내려놓고 몸과 마음과 뜻과 정성과 힘을 다하여
그리스도의 이름으로 하나님 아버지께 드리는 예배입니다.
하나님이 없는 에배, 그리소도가 없는 예배 성령님의 역사가 없는 예배는
참된 예배가 아닙니다
여러분 삼위일체 하나님에게 영과 진리로 예배하시기 바랍니다
3, 23절 아버지께서는 자기에게 이렇게 예배하는 자들을 찾으시느니라
하나님께서는 예배하는 자를 찾으십니다
정치지도자를 찾는 것이 아닙니다 노벨상을 탄 사람을 찾는 것이 아닙니다
목사 장로 총회장 노회장을 찾는 것이 아닙니다
헌금 많이하는 부자를 찾는 것이 아닙니다
하나님은 영과 진리로 예배하는 자를 찾으십니다
몽골에 가 계신 선교사님이 한 처녀를 전도하였습니다. 목축을 하는 처녀였습니다. 어느 주일 아침 소를 풀밭에 매어놓고 예배드리러 가려고 하였습니다.
그런데 소를 끌고 나가는데 소 한마리가 광야로 도망쳤습니다.
처녀는 소를 놓치지 않으려고 열심히 뛰었지만 도저히 소를 잡을 수가 없었습니다
그런데 예배 시간이 되어가고 있어 소를 따라가기를 포기하고 교회로 달려갔습니다
교회로 왔을 때 온 몸은 온통 땀으로 뒤범벅이 되어 있었습니다.
선교사가 이유를 물었습니다.
그녀는 사정 이야기를 하면서 “소보다 예배를 드리러 왔습니다.”
몽골에서 소한마리는 엄청난 재산이었습니다. 그러나 예배가 더 소중했던 것입니다
선교사님이 그가 너무 기특하여 기도를 해 주었습니다.
그리고 예배를 드리고 교회 마당으로 나왔을 때였습니다.
“음메” 그 잃어버린 소가 교회로 와 있었습니다.
예배를 드리고 나니 문제가 해결이 되었습니다.
여러분! 예배는 하나님과 만남입니다. 회복입니다. 예배는 축복입니다.
예배는 기적입니다.
예배는 그리스도인에게 가장 기초요 기본입니다
하나님을 믿는 자는 반드시 에배하게 되어 있습니다
예배를 포기하는 것은 하나님을 포기하는 것입니다.
교회는 가장 기본적으로 하나님을 온전히 예배하는 공동체이어야 합니다
에배가 없는 교회, 예배를 소홀히 여기는 교회는 온전한교회로 세워질 수 없습니다
영과 진리로 하나님을 예배하는 여러분 다 되시기를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