계간 파란 34호(2024.가을)
편집부
2024년 9월 1일 발간
정가 15,000원
210×270㎜
120쪽
ISSN 2466-1481
바코드 9772466148008 43
(주)함께하는출판그룹파란
•― 신간 소개
이번 호 <시인(poet)> 코너엔 박순원, 이제니 시인의 신작 시, 기발표작, 시론이 실려 있다. 박순원 시인은 “아무거나 써 놓고 시라고 우기는 정신 오직 그 정신만이 시를 만든다”라고 적는다. 한편 이제니 시인은 “언어에 대한 말할 수 없는 향수”의 연원으로 본원적인 이탈과 망각을 지목한다.
<신작 시(poem)> 코너엔 김지은, 박상수, 박상순, 박용진, 석민재, 설하한, 송희지, 윤석산(尹錫山), 이난희, 이명훈, 이원복, 정채원 시인 등 열두 분의 시 두 편씩이 실려 있다.
연재(serial) 코너엔 이찬 평론가의 <문질빈빈(文質彬彬)> 연재 3회분과 이현승 시인의 <직업으로서의 시인> 연재 3회분이 실려 있다.
<서평(review)> 코너엔 박민아 평론가(임승유, [생명력 전개]), 이철주 평론가(서영처, [악기들이 밀려오는 해변]), 장석원 시인(정우신, [미분과 달리기]), 장은영 평론가(김익경, [점점점 볼링볼링]), 정재훈 평론가(황려시, [기분을 다 써 버린 주머니])의 리뷰들이 실려 있다.
<계간평(quarterly review)>은 봄호에 이어 송현지 평론가가 맡아 주었고, <에세이(essay) 내가 훔치고 싶은 시 한 편>은 박판식 시인이 썼다.
•― 차례
essay 내가 훔치고 싶은 시 한 편
005 박판식 이 적은 보물 주머니
poet
박순원
010 신작 랄 등 2편
013 기발표작 친구 등 3편
016 시론 읽을 만한가?
이제니
017 신작 올빼미의 검정으로 등 2편
019 기발표작 하나의 잎이 너를 찾아낼 때까지 등 3편
025 시론 비어 있는 것을 읽어라
poem
038 김지은 비바리움(vivarium) 등 2편
042 박상수 백색소음 등 2편
044 박상순 감나무와 여전사 등 2편
046 박용진 실종 등 2편
048 석민재 쨉 등 2편
050 설하한 죽은 이들과 사진을 찍는 사람들 등 2편
053 송희지 오닉스 등 2편
056 尹錫山 슬픈 정규직 등 2편
058 이난희 희우루 등 2편
062 이명훈 풀등의 노래 등 2편
064 이원복 버드세이버 등 2편
066 정채원 휴약기 등 2편
serial
069 이찬 文質彬彬 연재 3회 “길은, 가면 뒤에 있다.”―「겨울-나무로부터 봄-나무에로」 “텍스트와 침묵” 읽기
081 이현승 직업으로서의 시인 연재 3회 상상력이란 무엇인가 2
review
088 박민아 서정 없는 만두의 불연속 전개―임승유, [생명력 전개]
090 이철주 미래의 기억과 맹목의 봄―서영처, [악기들이 밀려오는 해변]
093 장석원 더 리얼리즘―정우신, [미분과 달리기]
096 장은영 ‘나’와 ‘당신’ 사이에 도달하는 말―김익경, [점점점 볼링볼링]
099 정재훈 거짓된 밤의 자소서―황려시, [기분을 다 써 버린 주머니]
quarterly review
103 송현지 웃자란 말들
제4회 계간 파란 신인상 시상식 화보 028
제5회 계간 파란 신인상 공모 표지2
정기 구독과 파란 회원 가입 안내 표지3
투고 안내 10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