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5일(토) 벌초다녀오고
◎고춧가루내기(18년도 고춧가루 총량 10.7kg=17.83근--청양4.3kg 일반6.4kg )
◎명절 차례상 위한 고구마, 도라지 등 캐기
고향 벌초를 위해 토욜 06:20분경 출발하여 지정체를 겪으며 도착한 시간이 11:40~
여러 고려끝에 엔진형 예초기가 아닌 배터리 충전식을 구매해서~
그런데로 쓸만하다..
호우탓인지 쓰러진 소나무~
깨끗해진 산소~
이렇게 잘 마무리하고 사촌들과 식사하고 서둘러 올라오는 길에~
친구가 최근에 새로지었다는 농가주택을 둘러보고 왔다..
집 바로아래 계곡이 참으로 맘에들었다... 나도 저런 곳을 찾게되길 기대~~^^
16일(일) 그동안 말려놓은 고추를 빻기로 하면서 무게(12.5kg)를 확인한다..(1차분 제외)
청양고추 5kg~
일반고추 7.5kg다...
방앗간~
매워서로 들어가기도 힘들어~
고춧가루 내고나니 8.3kg(일반+청양)이고,
일반 고춧가루는 4kg~ (지난 8월15일 빻은 2.4kg까지 고려하면 6.4kg))
김장하고 고추장까지 좀 모자랄려나~~
좌우간 올 고추는 전년비해 흉작인 듯~
청양 4.3kg이다..
명절 밑이라 이것 저것 조금씩 수확하기로~
오이~
부추~ 꽃이 많이 피었네..
땅콩~
메주콩~
고구마~
가지~
김장배추~
별일없이~
무..
쪽파~
쪄먹을 풋고추 더 따고~
개똥참외가 이리 땟깔이 좋은데~
막상 잘라보니 먹기가 좀 그렇다~~
이젠 고구마 좀 캐보려~
명절 부침개용으로 쓸만큼만~
이정도면~
이건 작년 고구마로 아끼다 똥된거라고 해야 하나~~^^
그냥 버리기로 합니다..
도라지 나물용으로~
씻어서 껍질을 까야~
캔맥주 한잔하며~
2년생 도라지치고는 넘 굵은 것 아닌가~~^^
이젠 중국산 도라지를 제사상에 안올려도~ㅎㅎ
부추전능 위해~
부추꽃~
부추꽃당신~^^
밭에서 수확한 즉석야채 잔뜩넣은 라면으로 마무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