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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음을 굳히고...... !!
LA의 한인신문 광고란을 뒤져 찾은 곳이 코리아타운에서 45분 거리쯤 떨어져있는 포모나지역에 있는 다이내스티 라는 학원을 방문하였다.
중국사람이 경영하는 학원이었는데 추레라의 연습차량만 13대나 보유한 깨끗하고 시설이 참으로 잘 되어있는 마음에 쏙 드는 학원이었다.
마침 조지아주 아트란타에서 츄레라면허를 반드시 따 가려고 엘에이까지 왔다는 한국의 순천이 고향이라는 털털한 아저씨 한분이 우리 내외를 한국사람인줄 바로 알아보시고 다가와 좋은 학원이라고 잘왔노라고 반겨주신다.
한국인 강사 미스터 김을 만나뵙고, 마침 점심시간이 되었기에 나의 보호식인 죽과 코스코에서 아내의 점심으로 사가지고 간 무화과와 체리 그리고 롤들을 함께 풀어놓고 즉석에서 점심식사를 나누며 환담을 나누었다,
학원비는 합격할때까지 1,400 달러 대형버스까지 할 경우 500달러 추가. 공부할 예상 문제지를 받고, 건강검진(40달러)과 마약반응검사(30달러)를 받아야 한다기에 우선 학원측에 돈을 지불하고 하시엔다 지역에 지정된 병원에 가보았으나 마침 토요일 휴무일인지라 그냥 돌아왔지만 일단은 일을 저지른 날이었다.
오늘,.... 일은 밀려있고, 특별기도 기간이라서 시간이 많이 지연되어 있었으나 운동을 못가니 도대체가 갑갑해서 무조건 달려갔다 왔다.
아니나 다를까...??!! 7월말 마지막날 의 수고의 자축연(?!)에 그 후 운동은 못가고. 먹는것도 조금 해이해 졌었고..... !! 안되겠다 ! 운동을 무조건 하루의 일상에 최우선으로 삼으리라.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