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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옥현중학교!(2016년 11월 16일, 수요일)
근면과 정직으로 창조되는 사람이 되자를 교훈으로
세계로 미래로 꿈을 펼치는 창의성을 갖춘 인간육성에
앞장서는 옥현중학교!
남천석교장선생님의 지도아래 건강하고 바른 국가관 확립 하고
기초 기본 교육의 충실한 학생을 양성하는 옥현중학교!
학교장의 학교현황 설명과 교감선생님의 친절한 안내로 1학년
9개반에 인성교육을 하였습니다.
담당부장선생님과 담당선생님의 많은 도움과 협조에
감사의 인사를 드립니다.
제 9회 창의 인성(효)교육 수강 소감
( 옥현 )중학교 1 학년 1 반 성명( 김관우 )
강사명 : 배선환
※ 강의를 듣고 난 소감
처음에 1,2 교시에 인성교육을 한다고 해서 차라리 공부를 해서 그 시간을 유익하게 쓰는 게 좋을 거라는 생각을 하였다. 하지만 1교시를 마치고 난 쉬는 시간에 진짜 인성교육이란 국어, 수학, 사회, 과학, 영어 학습 보다 더욱 중요한 공부라는 것을 깨닫게 되었다. 그리고 선생님께서 2교시를 시작하기 전에 아이들을 집중시키기 위해 하모니카를 불어주셨는데 그 점에서 잘 가르치시는 강사라는 느낌을 받았다. 그리고 2교시를 마친 뒤 나는 인성교육은 이 세상을 살아가며 사람들과 원만한 관계를 유지하고 다른 사람에게 예의를 지키기 위한 것임을 알게 되었다. 그리고 선생님께서 앞으로는 인성도 실력이 되는 시대라는 말씀에 많은 것을 느끼게 되었다. 만약 다음에 한 번 더 이런 교육을 받을 수 있다면 좋겠다는 생각을 했다.
제 9회 창의 인성(효)교육 수강 소감
( 옥현 )중학교 1 학년 2 반 성명( 허예준 )
강사명 : 임한열 선생님
어제 인성교육을 받았다. 강사 선생님은 임한열 선생님이었다. 총 2교시에 걸쳐서 진행되었는데 1교시에는 먼저 나라를 사랑하는 자세에 대해 배웠다. 그 전에 우리나라 국기 이름과 여러 나라 국기 이름을 알려주셨다. 그리고 나라는 국민의 삶이 터전이라고 하셨다. 그렇기에 우리는 나라를 사용해야 한다. 그리고 다른 사람을 배려하면서 자기 할 일을 잘해야 한다고 하셨다. 홍수칠 독도 수비대에 관한 내용도 배웠다. 1교시 수업을 듣고 난 뒤에 나라를 사랑하는 마음과 배려성이 커졌다.
2교시에는 나라를 위한 바른 자세에 대해 배웠다. 독립운동가 안중근에 대해 배웠는데 안중근 의사는 하얼빈에서 이토히로부미를 죽이고 형장의 이슬로 사라졌다고 한다. 그리고 민족문화를 계승, 발전시키는 방법에 대해서 알려주시고 나의 명예는 나라의 명예라 하시면서 과학적인 조립으로 발달과 성장해야 한다고 말도 하셨다. 우리나라에서 과학 노벨상이 나오지 않는 이유가 기초과학이 부족해서라 하시면서 기초과학을 열심히 공부하라고 말씀해주셨다. 이 수업을 듣고 앞으로 기초과학에 대해 열심히 공부하고 애국심이 커졌다.
제 9회 창의 인성(효)교육 수강 소감
( 옥현 )중학교 1학년 3반 성명(문재웅)
강사명 : 신정웅 선생님
1,2교시에 신정웅 전교장선생님께 인성교육을 받았다.
크게 애국, 효도, 우정으로 나우어서 강의를 하셨다.
애국의 뜻은 ‘나라를 위한 봉사’라고 하셨고 꼭 군인들이 나라를 지키는 것만이 애국은 아니라고 하셨다. 사회봉사를 하거나 세금을 내는 것도 애국이라고 하셨다. 카드를 사용해야 투명하게 세금 납세가 된다고도 하셨다. 나도 이제부터 엄마가 심부름을 시킬 때는 카드를 사용하도록 노력해야겠다. 효도는 부모님께 쏟아 붓는 사랑이라고 하셨다. 이제부터 엄마아빠한테 말을 함부로 하지 말아야겠다. 우정은 친구 사이의 믿음으로 더 굳어지고 만들어진다고 하셨다. 그리고 선생님께서 효도에 대해 말씀 하실 때 처음에는 내 생일에 선물받는게 당연하다고 생각했는데 듣고 보니 내가 부모님께 선물을 드리는게 타당하다고 생각하게 되었다. 다음 생일에는 부모님께 감사하다고 선물을 드려야 겠다.
많은 교훈을 주신 신정웅 전교장선생님께 감사하다.
제 9회 창의 인성(효)교육 수강 소감
옥현중학교 1학년 4반 김종은
강사명 : 손수목
선생님께서는 우선 목표를 세우라고 강조하시고 반 아이들 몇몇에게 목표가 있느냐고 물어보신 후에 강의를 시작하셨다. 목표라는 것은 자신의 삶에 버팀목이 될 수 있다고 하셨다. 목표를 따라가다 보면 자신도 모르게 행복과 성공이 따라올 것이라고 하셨다. 그러시면서 영상을 보여주셨다. 미국의 팔과 다리가 없는 사람 이야기였다. 팔과 다리가 없어도 보통의 사람처럼 행동하고 여가시간을 즐겼다. 그리고 친구들과도 잘 어울렸다. 이 영상을 보면서 자신이 “된다”고 생각하면 정말 할 수 있을 것이고, “안 된다”고 생각하면 할 수 있는 것도 할 수 없다고 말씀하셨다. 선생님께서는 에디슨 이야기도 해 주셨다. 에디슨이 전구를 만드는데 수천, 수만번의 실패를 해도 자신의 목표가 뚜렷하니 결국 성공할 수 있었다고 말씀하셨다. 나는 이번 기회로 “할 수 있다”라는 긍정적인 생각을 하고 자신의 목표를 뚜렷하게 세우는 것의 중요성을 느낄 수 있었다.
제 9회 창의 인성(효)교육 수강 소감
(옥현)중학교 1학년 5반 성명(김은수)
강사명 :안중환 강사님
오늘 1학년들은 1교시와 2교시에 퇴직을 하신 교장선생님들께서 강사로 학교에 오셔서 인성과 효에 관련된 교육을 받았습니다. 저희 5반에는 안중환 강사님께서 오셨습니다. 안중환 강사님께서 강의 초반에 칠판에 인성교육과 교과교육을 적으시면서 “나는 교과교육보다 인성교육이 더 중요하다고 생각합니다.”라고 말씀하실 때에 그래서 학교에서 인성교육 관련 활동을 종종 하는 거구나라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다음으로는 짙은 파랑, 파랑, 하늘색, 연한 하늘색, 갈색으로 칠해져 있는 세계 지도를 보았습니다. 이 지도는 세계 인재 발굴도를 나타내는 것이라고 하셨습니다. 우리나라를 보니 우리나라는 아주 짙은 파랑, 즉 인재 발굴도가 매우 높음이었습니다. 우리나라가 짙은 파랑인 걸 보니 괜스레 뿌듯하고 우리나라가 대단해보였습니다.
인도의 램프라는 사람도 우리나라를 “동방의 촛불”이라고 표현을 했다고 하니 우리나라는 작지만 큰 나라인 것 같습니다.
2교시 동안 강의를 들으면서 예의바르게 지내고 부모님께 효도하면서 살아야겠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정말 유익한 시간이었습니다. 다음에도 이런 강의를 한 번 더 들을 수 있으면 좋겠습니다.
제 9회 창의 인성(효)교육 수강 소감
( 옥현 )중학교 1학년 6반 성명( 이래현 )
강사명 : 김기표 전 교장선생님
이번 삼락회 인성교육은 저에게 정말 뜻 깊은 시간이 되었습니다. 저희는 우리나라, 울산, 학교, 부모님, 나로 범위를 좁혀가며 이런 우리의 일상을 되짚어보았습니다.
먼저, 우리나라에서는 자랑스런 인물들이 있음을 다시 기억하였습니다. 예를 들어 세월호 사건에서 학생들을 위해 희생하신 분들, 이태석 신부, 반기문 UN사무총장과 같은 분들을 이야기해보며 새삼 우리나라가 무척 자랑스럽다고 다시 생각해 보았습니다. 그리고 우리 고장 울산의 풍경을 보며 아름다움과 자연의 위대함을 느끼기도 하였습니다.
제가 가장 인상 깊었던 강의 내용은 바로 부모님의 희생을 담은 이야기들입니다. 김기표 전 교장선생님께서 아버님과 관련된 이야기 하나, 어머님과 관련된 이야기 하나를 들어 보았는데 왜 인지는 모르겠으나 저도 모르게 눈물이 났습니다. 그만큼 제 마음이 부모님의 사랑을 잘 느꼈기 때문이라고 생각합니다. 그 희생정신, 자식을 위한 그 사랑은 그 어떤 것에 비교할 수 없음을 다시 절실히 깨닫고 부모님께 더욱 좋은 자식이되기로 다짐했습니다.
마지막으로 존엄한 나 자신을 돌아보았습니다. 전 교장선생님께서는 ‘강아지 똥’이란 동화와 저희 자신의 존엄성을 연관시켜 가르쳐 주셨습니다. 그냥 감동적인 동화라고만 생각했었는데, 다시 보니 새삼스레 제 자신 제가 제 자신을 사랑하고 존중하는 것이 가장 중요한 일이란 것을 상기시켜 주었습니다.
이로써 저는 지난날을 반성해보고 앞으로의 미래를 생각해보는 값진 경험을 하게 되었습니다. 앞으로도 이런 시간을 많이 가졌으면 좋겠다고 생각합니다.
제 9회 창의 인성(효)교육 수강 소감
( 옥현 )중학교 1학년 7반 성명( 유지수 )
강사명 : 권대우
저번 대학생 멘토링 수업에 이어, 오늘은 창의 인성 교육을 들었다. 그때까진 정확히 어떤 수업인지 몰랐기에, 그냥 1,2교시 빼먹는 고마운 시간이라는 생각만 가지고 있었다. 난 맨 앞자리에 앉아 있었는데 그래서 선생님의 얼굴을 가장 빨리 볼 수 있었다. 은퇴하셨다는 교장 선생님은 그냥 보통 할아버지 같았지만 말투나 목소리에서 교육의 연륜을 느낄 수 있었다. 선생님께선 발표 자료를 정말 꼼꼼하게 만들어 오셨다. 프레젠테이션 중간중간 동영상도 넣고, 슬쩍 봤는데 발표 내용을 필기도 해 오셨었다. 겨우 서른 명 남짓 되는 어린 학생들을 위해 이렇게 많은 준비를 해 오셨다는 것이 감사하고 어쩌면 감동적이었다. 선생님은 수업도 굉장히 열정적으로 하셨고 불행히도 내가 2교시에 좀 졸았는데도 상냥하게 깨워주셨다. 인성의 중요성을 강조하기 위해 강의에는 세월호 참사 이야기가 많이 나왔다. 선생님은 조금도 주저하지 않으시며 선장을 비판하셨는데 그런 부분이 오히려 더 좋았다. 인성의 종류 중 효에 대해 생각하기 위해 자식을 위해 목숨까진 내건 부모님들 동영상을 보고 있던 중에 수업종이 쳤다. 어수선해진 분위기 덕분에 흘릴 뻔한 눈물도 정리할 수 있었다. 인사도 하고 선생님은 가셨는데 뭔가 허전했다. 우리가 칠판에 선생님을 그려 보여드려도, 내가 졸아도 사람 좋게 웃어주셨는데. 2시간이 좀 아쉽기도 했다. 내년에 또 이 수업을 하면, 1학년만 이 수업을 듣더라도, 꼭 찾아뵈어서 인사 드려야겠다.
제 9회 창의 인성(효)교육 수강 소감
( 옥현 )중학교 1학년 8반 성명( 안유빈 )
강사명 : 윤태목 선생님
1,2 교시에 효 교육을 받았다. 효는 부모님으로부터 본받아서 알게 되는 것이다. 만약 이러한 방식으로 습득을 하지 못할 경우를 대비해 효 교육을 받는 것이라고 한다. 우선 효의 의미는 부모님의 마음을 편안하게 해드리고 번성하여 물질적으로 도움을 드리는 것이다. 예를 들면 우리가 공부를 열심히 한다거나, 건강하게 생활하는 것이 있다. 내가 과연 어른이 되면 부모님께 효도를 잘 할 수 있을지 고민이 되기도 한다. 효도에서 가장 중요한 것은 실천이다. 사실 생각해보면 무슨 일에서든지 실천이 가장 어렵고 중요한 것 같다. 아무리 이론을 알아도 실천을 하지 못하면 소용이 없기 때문이다. 요즘에는 대부분의 사람들이 효도를 잘 실천하지 않는다. 어른이 되면 부모님과 함께 살지 않기 때문에 더 그런 것 같기도 하다.
강연 도중에 신기한 사실을 들었다. 인간뿐만 아니라 동물도 효를 한다는 것이다. 예를 들어, 비둘기는 나무에 앉을 때 새끼들이 절대 부모님이 앉은 가지에 앉지 않고 세 가지 밑에 앉는 다는 것이다. 동물의 다양한 효도 방식이 신기했고 동물도 효도를 한다는 사실이 새롭게 느껴졌다. 또 인상 깊었던 것은 동영상이었다. 영상에서는 어머니가 아들을 사랑하는 마음이 잘 느껴졌다. 어머니가 아들을 위해 자신의 한쪽 눈을 기꺼이 주고, 아들이 자신을 미워하고, 모르는 척 해도 다 받아주는 것을 보아 어머니의 모성애는 아주 강하다는 것을 느낄 수 있었다. 이처럼 어머니들의 모성애는 아주 강하고 우리도 부모님들께 효도를 해야 한다. 인간뿐만 아니라 동물에게서도 우리는 효도라는 것을 보고 듣는다. 오늘 강연 시간에 보고 들은 효도 실천 방법 중 몇 가지를 부모님께 직접 해 드려 봐야겠다. 오늘 1,2교시 효 교육을 통해 효에 대해 새로운 사실을 알게 되었고, 실천 방법에 대해 한 번 더 정리 할 수 있는 보람찬 시간이었던 것 같다.
제 9회 창의 인성(효)교육 수강 소감
( 옥현 )중학교 1 학년 9 반 성명 ( 김 혜 지 )
강사명 : 곽효근 선생님
나는 창체 시간이나 진로 시간에 “당신은 지금 행복합니까?” 라는 질문을 자주 들었다.
요즘 힘든 일도 있고 미래에 대해 고민이 되기도 하며 해야 할 것은 많은데 내 몸이 따라주지 않으니 스트레스도 많이 받았었다. 그렇기 때문에 나는 선뜻 “난 행복합니다.” 라고 말할 수 없었다. 하지만 오늘의 수업을 듣고 내 삶을 경영해 나갈 때 긍정적 사고가 참 중요하고 행복한 사람이 성공 확률이 크다는 것을 알게 되었다. 어떻게 보면 쉽게 떠올릴 수 있는 말일지도 모르지만 난 전혀 깨닫지 못하고 있었다. 또한 내 자신이 행복하다는 느낌을 크게 받고 있지 않기 때문에 수업을 들으면서 잠시나마 ‘어떻게 하면 더 행복해 질 수 있을까’라는 생각에 잠겨 멍하니 있기도 하였다. 하지만 독일 철학자 kant가 말한 행복의 조건을 보고 내가 행복하다는 것을 깨달았다. 나에게는 ‘공부’라는 할 일이 있고, 사랑하는 가족과 친구들이 있으며 꿈을 향한 희망과 도전 의지도 있다. 아마 이 수업을 듣지 않았더라면 내가 충분히 행복하다는 사실을 깨닫지도 못했을 것이다.
난 가끔 ‘공부를 왜 해야 할까, 왜 잘해야 할까?’라는 생각을 할 때가 있다. 그럴 때마다 결론은 내지 못한 채 생각을 접어야 했다. 오늘 인성교육 시간에 선생님께서는 새로운 기회가 왔을 때 그것을 잡을 수 있는 준비가 되어 있어야 한다고 말씀하셨다. 그 준비는 아마 공부를 통해 지혜를 축척하는 것을 말하는 것 같다. 공부를 해야 준비를 할 수 있고, 준비를 해야 기회를 잡을 수 있다. 이러한 이유 때문에 공부는 기회를 잡을 수 있는 준비 과정이라는 것을 알 수 있었다
내년에 새롭게 입학할 1학년 동생들에게도 추천할 수 있을 만큼 정말 유익한 시간이었다. 비록 짧은 시간이었지만 내 인생엔 큰 영향을 미친 만큼 이 시간은 내 인생에서 오래도록 기억될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