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즘 한들초등학교에서 수두가 유행하고 있다. 수두는 일단 발병하면 전염력이 강하기 때문에 수두 환자 발생 시 즉시 격리하고 일반 학생들도 손을 깨끗하게 씻는 등 개인 위생을 철저히 관리해야 한다.
수두는 대상포진 바이러스(varicella-zoster virus)에 의한 급성 바이러스성 질환이다. 증상은 급성 미열로 시작되고 신체 전반이 가렵고 발진성 수포(물집)가 생긴다. 잠복기간은 2~3주, 보통 13~17일이다. 수두나 대상포진의 수포에서 나오는 액의 직접 접촉 또는 공기를 통해서 전파된다. 감염자의 침을 통해서도 전염될 수 있다. 수포는 발생 초기일수록 전염성이 강하고, 딱지가 생기면 전염되지 않는다.
잠복기간은 2~3주이며 보통은 감염 후 13~17일 후에 증상이 나타나기 시작한다. 처음에는 미열로 시작되서 피부에 붉은 반점이 생기는데 상당히 가렵다. 또 물집이 생기는데 그 물집을 긁으면 흉터가 남는다.
이러한 수두를 예방하기 위해서는 평소 면역력을 키우는 것이 중요하다. 면역력에 좋은 음식은 브로콜리, 토마토, 피망, 파프리카 등이다. 평소 이러한 음식을 자주 먹고 꾸준한 운동을 통해 면역력을 키우는 것이 필요하다. 또, 손을 깨끗하게 씻어 바이러스를 제거하는 것도 좋은 방법이다.
첫댓글 건강을 주제로 알찬 내용이네요^^ 학교에서 수두가 유행인 것을 바탕으로 하여 소개하는 기사를 잘 썼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