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첫돌전 아이 눈 맞추고 감정도 나눈다
1)생후0~3개월, 부모와 감정적 유대감 형성
하기
ㆍ신생아와 감정을 교류할 수 있는 24시간을
놓치지 마라(양육자와 유대감을 맺고 학습을
하기에 최적의 상태는 잘때, 울때, 화날때,
졸릴때가 아니라 '조용히 깨어 있는 상태'이다.
이때 아기는 무엇이든 배울 준비가 되어있고
하루의 24시간의 10%정도이다.
ㆍ안정감과 편안함을 주어 신생아의 불안함
없앤다.
2)생후3개월, 본격적인 감정교류를 시작하라
ㆍ 아기는 엄마, 아빠의 얼굴을 알아보기 시작
한다. 이때부터 아기는 부모의 표정을 관찰하
고 모방하기 시작한다. 아기는 부모의 반응을
보면서 관심을 받고 있다는 것을 느낀다.
3)생후3~6개월, 긍정적인 감정 교류가 중요
ㆍ엄마의 표정이나 음성이 아이의 감정을
좌우한다.(굳은 표정 실험결과 엄마가 무표
정한 얼굴로 아이를 대하면 아이는 엄마의 표
정이 변하도록 애쓰면서 고통스러워하는 모습
을 보인다.)
ㆍ엄마의 우울증은 되물림 된다.
(연구결과에 따르면 엄마가 우울하면 엄마의
우울한 뇌파와 아기의 뇌파가 흡사한 팬턴이
된다고 한다. 다행스러운건 엄마가 우울해 하
더라도 우울하지 않은 아빠나 양육자가 아기
를 돌봐줄 경우, 아기는 우울한 뇌파를 보이지
않는다)
4)생후6~8개월, 아이의 감정을 읽어주고 말
해주기
ㆍ낯가림 시기를 잘 넘길 수 있도록 돕는다.
(유독 한사람과 독점적인 애착을 해야 안전
하게 보살핌을 받을수 있다는걸 안다)
ㆍ안점적인 애착 형성이 아기의 평생을 좌우
ㆍ다양한 감정을 표현할수 있도록 돕는다.
5)생후9~12개월, 아기와 생각과감정 나누기
ㆍ쌍방향 감정 교류로 유대감을 쌓는다.
(아기가 정서적으로 불안감을 느끼지 않게
하려면, 아기에게 생각이나 감정을 적극적으
로 표현해야한다. 그렇지 않으면 8개월 전후
로 나타나기 시작한 분리불안이 더욱 심해짐)
ㆍ돌 전후의 분리불안은 특히 위험하다
(돌 전후로 분리불안을 격었던 아기는 성인이
된 뒤에도 유난히 헤어짐에 민감하게 반응할
수 있다. 극도의 분리불안으로 스트레스를 격
다가 탈진, 좌절과 절망으로 소아 우울증에 빠
질 수 있다)
■감정표현에 서툰 유아, 알아주지 않으면 더
엇나간다.
1)"싫어"하고 반항하는 아이의 속마음을 읽
어라(만1~2세 전후로 "싫어, 안돼"라는 말을
많이한다. 독립심이 형성되는 시기이며 강력
한 의지를 표현하는 것일 수도 있고, 부모의
관심을 끌기 위해 그럴수 있으므로 아이의 속
마음을 읽어주고 아이가 원하는 것을 할 수
있도록 도와준다.
2)원초적인 독점욕 이해하기
(유아기의 독점욕이 강하다. 또래에 관심을
보이지만 독점욕 때문에 친구와 잘 놀기가
쉽지 않다. 자기중심적인 유아기때 나타나는
현상이다~감정코칭을 하여 감정을 읽어줌)
3)부모가 감정을 표현하고 조절하는 모범을
보인다(아이에게 감정을 보이는 것이 아니더
라도 부모가 일상 생활 속에서 다른 사람을
대하는 모습을 보면서 아이는 그대로 배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