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월 8일] 무대스탭 김혜림

[63기 김혜림]

택시 안 타는 건 정말 재미있다!!!!!!!!

1. 달리기
오늘도 뛰었다. 저번주 금요일에 끈기 있게 5바퀴를 뛰어서~~~... 어 오늘도 도전했는데 좀 많이 뒤처졌다. 2초 정도 비틀거리고 걷고 다시 뛰었다••• 입으로 헐떡이면 더 숨차다고 연출님께서 호흡 알려 주셨는데 효과가 있었다. 1-2바퀴 남았다고 그냥 뛰는 생각만 하라는 연출님의 말에 끝까지 뛰었드악

트랙이 안 돼서 농구장 15바퀴를 돌았다. 짧은 트랙에 개수가 많은 것이냐••• 긴 트랙에 개수가 짧은 것이냐 선택했을 때 나는 후자가 좋다 ㅎ_ㅎ

2. 플랭크 + 크런치 + 팔굽혀펴기
어우 플랭크 이제야 허리가 안 아파서 괜찮았는데요. 마지막에 버티느라 힘들엏습니다. 마지막에 사실 너무 힘들어서 무릎을 대버렸는데 내일은 안 그래 볼래요 🫵🙏

크런치 good... 점점 목에 힘을 안 준다. 하지만 여전히 아팠다!

팔굽혀펴기는...... 내가 생각해도 내 자세는 뭔가 어정쩡하다. 하지만 힘들다. 오늘은 10개를 해야 해서 하긴 했는데 내일 더 잘해 볼래요요!!!!!! 🥹

결론은 몸풀기 열심히 하면 끝에 언젠간 보상이 오것지!!!!...♡

3. <키스>, <G코드의 탈출>, <죽음의 집>에 대해서 소감 공유
그 전에 근황토크도 했는데 알바에서 재미있는 일이라••• 말하려다가 안 한 얘기를 하겠습니다.

꼬마김밥 25인분 배달 주문이 들어와서 나는 안 힘들었는데 그 많은 걸 포장해 봐서 좀 신기해ㅛ습니다!!! 사장님이 김밥 마시고 나는 참기름 바르고 통깨 뿌리는 거 반복만 함 허허

나는진지하게썻는데ㅜ 내 소감 공유하고 나니까 불규칙적이라고 적은 내가 웃겨서 그 뒤로도 웃음 참은 적이 많았다.

- <죽음의 집> 소감

제 소감 정리해서 말하려고 하다 보니 현실말투가 담겨져 있다 껄껄

다른 사람들의 소감을 듣는 건 정말 재미있다. 내가 생각해 보지 못한 부분을 얘기할 때 감탄하기도 했으며 많은 생각을 해 주기도 한다.

즐거웠던 시간이었습니다~~~ 윤영선 작가님과 좀 가까워진 것 같다. 죽음의 집 계속 해서 읽어 본다. 실시!

오늘 내 주신 숙제가 너무 흥미로워서 내일 기대가 된다 ㅎㅎ

[63기 하태겸]

림림아~ 열정좋다~~

[63기 김혜림]

고맙습네다~~

[57기 남지원]

림림아 니 참 자극적인거 좋아하네

자극소모임 만들래?

[63기 김혜림]

그게 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