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페에서 교통방송 라디오공개방송 신청해서 다녀왔습니다.
방송국 공개방송 보는 것이 천만년만이라 기대 기대하면서 2시간 가까이를 달려갔네요.
스쳐 지나가기만 하던 방송국 건물에 들어오니 신기하더군요

라디오 공개홀 들어가는 곳이었는데, 요 앞 계단에서 초코잼 회원분들 단체로 기념샷 찍었어요. 근데 차마 제 얼굴이 들어간 사진은 못 올리겠네요. ㅋㅋ

무대 앞에 설치된 모니터에 나온 스텔라장님 소개 화면 급하게 찍어봤어요. 다행히 방송국에서 촬영을 허가해 줘서 큰 부담 없이 찍을 수 있었네요. 다만 조명 문제로 흔들리고 어둡게 나오고. 건진 사진은 몇 장 되지 않는군요.
스텔라장님 무대 오르시기 전에 퀴즈 문제도 내레이션 하셨어요. 이 방송이 퀴즈 프로그램이더군요. 근데 문제는 국내 거주 외국인들을 대상으로 하는 영어방송이었다는 것. 많은 회원분들이 이 사실에 충격을 받은 것 같았습니다. 영어랑 친하지 않은 저도 3시간 가까이 영어듣기평가 하는 기분으로 앉아있자니 죽겠더군요. 사실 중간에 살짝 졸았습니다.
어떤 방송인지 궁금하시다면
http://tbs.seoul.kr/cont/eFM/QUBE/introduction/introduction.do?programId=PG2060880E
여기에 들어가 보세요. 비정상회담으로 낯 익은 줄리안과 파비앙이 진행을 하는군요. 무려 다시듣기도 지원하네요. 영어에 관심이 많은 분이라면..
스텔라장님 무대에 오르셔서 유창한 영어로 MC들과 이야기하시고 했는데, 제 영어실력이 짧아 개략적으로만 알아들은 것이 아쉽네요. 이래서 사람은 항상 공부를 해야. Vanishing Paycheck(월통스) 노래를 이야기하면서 직장인의 애환 이런 것을 이야기한 것 같습니다.(들은 것 + 추측)


노래는 '월급은 통장을 스칠뿐'하고 'Alright' 2곡을 부르셨어요. 더 많은 노래를 듣고 싶었지만 시간이 한정되어 있으니 아쉽더군요. 역시 노래는 믿고 듣는 스텔라장.





스텔라장님 노래 끝나고 잠깐 녹화 쉬는시간이 있었습니다. 스텔라장님은 이 때 방송국 떠나셨구요. 잠깐 복도에서 초코잼 회원들과 인사하는 시간이 있었지만, 시간관계상 길계 계시지는 못했네요. 그래도 전문 사진기자(?)분께서 팬들과 단체사진 찍어주셨습니다. 단체사진 카페에 올리신다고 했는데, 문자메시지로 보내 주셔서 다행입니다. 제 얼굴 만천하에 알려질까 걱정했는데.
(지금 보니 스텔라장님이 카페에 단체사진 올려주셨네요. 아 부끄러워)
다만 어제 브이앱 공연 후처럼 앨범 가져가면 사인 받을 수 있을까하고 챙겨갔는데 시간 관계상 그러지를 못했네요. 아쉽지만 다음을 기약해야겠어요.
2부(?) 녹화에서는 스텔라장님을 이어 K팝스타에 출연했던 '크리O 츄'가 나와서 문제도 출제하고 노래도 불러주고 했네요. 이 방송 영어방송이라 영어가 되는 연예인만 섭외하나 봅니다.

오늘 오셨던 초코잼 회원분들 만나서 반가웠습니다. 덥고 비도 오는 날씨에 외국어 충격까지 감당하느라 다들 고생 많으셨습니다. 특히 카페지기님 초코잼 식구들 챙기느라 오늘 수고하셨구요. 다음 스텔라장님 공연에서 만나뵙기를 기대합니다.
첫댓글 빵맛있었어요!!
오늘감사했습니다 재밌었어요 ^^
오늘 방청 즐거웠고 아까 감사했습니다~! 굿밤되세요~^^
어제 즐거웠습니다!!
빵 사주셔서 감사드립니다!!!덕분에 맛있게 먹었답니다 ㅎㅎ어제 즐거웠어요 다음에 또 봴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