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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밤 수요예배는 '공항벧엘'교회가서 드렸습니다. 60권을 받아서 골고루 판매를 하기위해 조금씩만 가지고 가야되겠다는 생각에... 다섯권을 가지고 갔습니다 설교말씀 후에 찬양을 하기 위해서 나갔습니다. 물론 책한권을 가슴에 안고요~~ 간단하게 김종성 목사님과 책에 대해서 설명을 하고 그랜드 피아노에 가서 찬양하기 위해 준비를 했어요. 부목사님께서 마이크도 조정해 주시고...
절 초청해주신 목사님과 교회에 더욱 고마운 마음을 안고 주를 향한 찬양 'You raise me up'을 올려드렸답니다. 부탁했던 여집사님이 사진 몇 컷을 찍어주셨구요...~~ 목사님께서 부족한 절 찬양사역자라고 소개까지 해주시더라구요.
그렇게 예배가 끝나고 교회의 수석장로님이 오셔서 찬양에 은혜받았다하면서 악수를 청하시고 일번으로 책을 사셨어요. 얼마나 기쁘던지요 그리고 바로 여집사님 한 분이 오셔서 책을 사야되겠다는 감동이 왔다고 하시면서 12000원인 책을 20000원에 사셨어요, 얼마나 감동스런 일인지요.
1층 프론트에서 목사님 사모님을 기다리며 악보를 정리하며 앉아있는데 여권사님 같아 보이시는 분이 선물을 하시겠다고 두권을 가져가셨어요. 눈물이 다 날 정도였습니다.
그러다가 교회 출입구 옆에 파킹한 차안에서 기다리는동안 머리속에서는 다음 갈 곳의 윤곽이 서서히 그려져갔습니다. 좀 있으려니 사모님(참고로 대학동창입니다)이 나오시면서 권사님을 한 분 소개해 주셨어요.
캄캄한데서(모두들 끝나고 다 떠난 시간이라...) 가방속을 더듬거리시길래 저는 서슴치 않고 '있는데로 주셔도 됩니다'하며 웃으면서 말씀드렸어요. 그런데 12000원 정가 그대로 다 주셨답니다. '고맙습니다. 헌금이라고 생각하고 하나님 영광돌리는 곳에 유용하게 쓸께요' 하며 인사를 했습니다. 너무도 감동이 되는 순간이어서 마음과 손이 다 떨리더라구요. 글쎄 이런일은 난생 첨으로 해보거든요.
하나님께서 저의 마음을 행복한 마음으로 업그래이드 시켜주셔서 뭔지 모를 기쁨과 환희에 감싸이게 하였답니다.
=기도= 주님! 오늘의 일을 주님이 주관하여 주셨죠...? 저도 느끼고 우리 모두 감동입니다. 앞으로 저희들의 계획이 어둔하여도 주님은 밝은 등불 되셔서 지켜 돌보시고 바른 초장으로 인도해 주세요. 미흡한 것이 있을 때마다 깨닫는 속도를 빠르게 해 주셔서 주의 은혜가운데 풍성히 거하길 원합니다. 모든 것을 감사드리옵고 예수님의 이름으로 기도드립니다. 아멘!
p.s 분당에 있는 동생집에서 하룻밤을 지내려고 왔습니다. 분당 우리교회를 다니는 동생이 내일 구역 예배때 구역식구들에 10권의 책을 나눠주겠다고 해서 차고에서 가지고 올라왔습니다. 그러고 보니 고) 김종성 목사님의 유고집'병들고 은혜 안으로'를 꼭 시집보내는 것 같아서요...ㅎㅎ~
2011.6.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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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댓글 아~ 참 은혜로우셨겠습니다. ^^ 수고 많으셨구요. 근데 혹시 김포공항쪽에 오신건가요. 그러셨음 저도 가볼건데... 아쉽습니다. ^-^
다음에는 어느쪽으로 갈건지 알려드리고 가겠습니다.
같이오셔서 기도와 홍보로 동참해 주시면 너무도 감사하겠어요...~~
우와~참 감사합니다.
행복해 하시는 모습이 정말 은혜로와요~
묵상집이 가는 곳곳마다 뻗어나가는 그루터기의 가지 같아 감사합니다.
저도 오늘 또 한 권을 시집 보냈습니다.
금요 구역예배 때에 은혜를 같이 나누겠다며 즐겁게 가지고 가셨습니다.
지난 번에 가져가신 어느 권사님께서는 너무 감동적이라고 전해오셨습니다.
우리가 눈물 흘리며 묵상을 대했던 것을 보는 것 같아 참 행복하였습니다.
제게 온 하나님의 은혜가 사방으로 흩어져 감을 즐거운 눈으로 보고 있습니다.
할렐루야!!
주님께 영광을 올립니다.
샬롬..
참 대단하시고 대견하시고 존경스럽습니다.
전도사님의 찬양사역에 주님이 엄청 은혜 축복 부어주실 것임을 믿어 의심치 않습니다. 할렐루야!
저는 제게서 책을 사가신 성경공부의 리더가 책에서 감동을 받고, 지체들에게 오늘 저 대신 홍보해 주셨습니다.
참 감사한 일이 여기저기서 일어나고 있어요...^^
열심히 사역하시는 모습이 참 좋아요
생명의삶 큐티를 열심히 하고 계시는 분들께 전해드렸어요
은혜의 함성이 끝없이 펼쳐질것을 확신합니다
전도사님! 활기차게 사역하시는 모습!
성령님이 항상 동행하심에
가는 곳 마다 은혜가 넘침을 확신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