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1년 6월12일은 특별한 만남이었다.
함께하지 못한 고혜숙 진수림 홍동곤 세 회원이 더욱 그리운 날이기도 했다.
클레어몬트 시가지를 걸어 Some Crust Bakery랑 선인장 화원이랑 여기저기 산책을 하고 Walter Restaurant에서의 맛있는 빵과 피자를 나누며 도란도란 짧은 시간에도 불구하고 클레어몬트 정취에 흠뻑 젖었습니다 .
김기천.김정자.박규현.홍희중.윤귀병.윌리암.넨시한.우혜숙.추경아.리디아리.일레인지.박승환.박영희.탁재동.양연숙
15명이 함께 모인 축복의 날이었습니다.
몇날며칠을 음식을 준비하셨는지 샐러드와 옥수수와 만두와 방어회와 양념돼지갈비 등 산해진미 진수성찬으로 배불리 먹여주셨습니다.
그리고 또 추경아씨 남편이 끓여서 준비해온 호박죽으로 마지막 빈공간 까지 꽈악 채웠습니다.
김기천박사님께서는 대학시절부터 가르치는 삶을 살아오셨고 지금도 배우는 삶을 사신다고 역설하셨습니다.
"배우는 것을 중지하는 것은 죽음으로 가는 것이다"라고 말씀하시며 칸트,아인쉬타인 등 저명한 학자들이 저술한 책들을 보며 배우고 있다고 하셨습니다.
독일인 남편 윌리암씨와 함께 한국전참전용사건립기금을 1,000불을 기부하신 윤귀병 회원님은 리타이어생활이 어떤지 묻는 질문에 대학과정을 꼭 해보고싶다고 도전장을 냈다고 합니다.함께 응원합니다.
월남전참전용사이신 제이슨 홍박사님께서는 구사일생 불행중다행의 교통사고로 기적같이 살아나셔서 감사인생을 사시겠다고 하셨고 건강하게 사는 운동비법과 안전운전을 강조하셨습니다.
리디아 리 회원은 신학대학 전후의 삶의 변화에 대해 간증하는 시간을 가졌으며 어려운이웃에게 손을 펼치는 긍휼의 삶을 살아가겠다고 하셨습니다.
박규현박사님은 큰 수술후에 회복이 잘되었고 경영학회25기처럼 진솔한 만남을 가지는 모임은 지금까지 없었다라고 정말로 좋은 만남이어서 먼길을 마다하지 않고 달려오신다고 하셨습니다.
2015년 부터 만나기 시작해서 벌써 6년째입니다.
김정자여사님은 덴버에서 부터 오늘 소풍모임을 참석하셔서 KAMA25 회원들의 3박4일 덴버여행을 초대하셨습니다.
덴버는 세계에서 가장 큰 온천풀장 Glenwood Hot Springs 등 온천이 많고 세계에서 가장 높은곳 6,626피트 높이에 1929년 건설한 Royal George Bridge등 관광명소가 정말로 많다고 합니다.
특별한 이벤트를 논의 해보도록 하겠습니다.
박영희회원의 리더로 배워본 게임 처음에는 못할거 같더니 엄청난 열정으로 가르쳐서 쒼나는 시간이 되었습니다.
선캡,골프공,비누,머그잔,촛대,커래,모밀국수등 갖가지 선물도 손수 준비하셔주셨습니다.
첫댓글 우리의 관계가 무르 익어 갑니다.
김기천 선생님의 배움을,
할 수 있는 일이 있다는 것,
그리고, 무엇보다 사랑 할 대상 이 있다는 것,
연륜이 있으신 선생님의 충언이 가슴에 와 다았습니다.
탁회장님에 귀한 사업 이야기를 듣고 감동 했고,
박 그리고, 홍선생님의 용기 있는 회복기,
무엇보다도,
리디아씨의 간증, 아름답고 사랑스럽습니다.
박영희 드림
박원장님, 사모님,그리고 참석하신 동지선생님들,
오늘 많은 음식과 선물, Game 등, 정말 많이준비해주셔서 대단히감사합니다. 오랜만에 뵙게된 탁회장님과 여러회원동지님들의 건강하신모습 참반갑고 고마웠읍니다.
오늘 뜻있고 재미있는 모임마련하신 박원장님내외분께 깊이 감사드립니다.
홍희중 드림
집에와서 보니 더 재미있고
많이 웃었어요.
Many thanks Dr. Park and 영이씨.
Have a sweet dream everyone.
김정자드림
모두에게 감사드립니다
사랑합니다
축복합니다
편안한 밤되세요
박규현드림
정말 즐겁고 함께할수 있어서 감사한 시간 이었습니다.
많은 음식을 준비하셔서 후한 대접을 해주신 박사님과 영박언니...감사합니다!
모든 분께 은혜와 평강이 있는 주일 되시기를 기도합니다.
리디아 리 드림
정말 깔끔하게 어제의 일을 정리해주신
탁회장님.
마치 어제일이 다시 일어난것처럼 너무 생생하게 정리해 주셔서 감사합니다!
6년이란 세월이 눈깜빡할 사이에 지나갔네요.
이제 우리는 정말 가족이란 생각이 드네요.
서로를 생각해 주시는 그 마음들이 순간 순간 느껴지네요.
이 아름다운 인연, 끝까지 지켜나가요!!
추경아 드림
유월의 멋진소풍(heart)
끝이 보이질 않을것 같은
전염병 의 공포도 우리들의 멋진 만남의 시간엔 물러가 주었네요.
어제 저희에게 풍성한 음식을 마련해 주신 Dr 박 내외분께 무한한 감사드립니다. 휘날레를 창으로 마감하셔서 나의 뿌리가 얼마나 자랑스러운지요.
감사합니다 🙏
우혜숙 드림
모든 KAMA25 회원분들에게 감사를 드립니다. 모두들 건강하게 참석을 해 주셔서 감사하고 너무나 멋진 뒷마당에서 그 많은 맛있는 음식을 준비해 주시고 박사님께서 일일이 한분 한분에게 serve 를 해주시고 정말로 모든 회원분들의 좋은 말씀과 적극적이고 긍정적인 에너지는 정말로 축복 그 자체입니다.
감사합니다 (heart)
넨시 한 드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