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행히 일요일엔 비가 안와서..
토욜 한게임만 취소된 채 일욜 두게임은 그대로 할수 있었습니다..
두게임 다 상대팀 투수가 강속구에 낮은 제구를 가진 투수더군요..
대략 110대 후반에서 120대 중반 정도까지 나오는..
뉴컴팩소 랩 까고 대기중이었고..
엑소그리드 먼저 출전하였죠..ㅎㅎ
첫게임에서는 별 재미를 못봤습니다..
내야 강습 2개 정도..4타석에서 엑소그리드 1번 뉴컴팩 2번 썼네요..한번은 사구..
두번째 겜..
전 경기보다 더 빠른 투수..근데 직구만 던지네요..(제가 빠른 공을 좋아하거든요..ㅎㅎ)
뉴 컴팩소로 무장을 하고 1번타자로 출전..
첫타석에서 가볍게 밀어친 우전 안타..
두번째 타석에선 초구직구를 노리고 있던 찰라..
어김없이 가운데 언저리로 빠른 직구가 들어오더군요..
따악..소리와 함께 손울림 제로에..손맛이 느껴졌습니다..ㅎㅎ
제대로다~~ 느낌이었는데..라이너성으로 좌익수 키를 훌쩍 넘겨 펜스로 가더니..
아쉽게도 어제 황사 맞바람을 뚷지 못하고..펜스 앞에 떨어져 버리네요..ㅎㅎ
여하튼 제대로 맞은 이루타..
세번째 네번째 타석은 과도한 욕심으로 땅볼..ㅎㅎ
다섯번째 타석에선 섭섭해하고 있는 뉴 엑소그리드를 위해 배려차원에서..
빨간색 부분으로 들고 나갔죠..
결과는 삼루 선상을 꿰뚷는 강습 2루타..
적절한 뉴컴펙소와 뉴 엑소 조합으로 두번째 게임은 기분이 좋았습니다..ㅎㅎ
아무래도 엑소그리드가 2 8/5배럴이고 뉴컴팩이 2 3/4이니..엑소가 더 잘돌아가는 것 같긴 하고..
빵이 뉴컴팩이 더 크니 심리적으로 안정이 되기도 하고..
맞아나가는 반발력은 둘이 엇비슷??..한것 같기도하고..
상대팀 타격을 유심히 보니..대부분 시너지나 BSS2를 가지고 나오더군요..
아마 대부분이 닥터링된게 아닐까 하는 의구심이..ㅎㅎ
땅볼이 다들 강습이더군요..
매콰이아님 덕분에..내야수 넘 힘들어졌어요~~ ㅋㅋ
이상 갤럭시 뱃 짧은 후기였습니다~~
첫댓글 ㅎㅎㅎㅎㅎㅎ
저랑 똑같이 홈런 도둑 맞으셨네요 ㅎㅎㅎ
제가 쳤을땐 따~~악 소리보단 쩌~억 소리가 나는거 같았는데 ㅎㅎㅎ
깡..은 아니었고 딱 도 아니었고..그래서 따악..이라고 했어요..ㅎㅎ 쩌억도 비슷하네요..^^
ㅠ저는 도둑이라도 맞아봤음ㅠ맨날단타만ㅠ
곧 좋은 손맛을 보실수 있으실겁니다. ㅎㅎㅎ
아~랩핑을 까게 만드는후기. 컴팩소 출격대기
일단 까고 써보세요..기분 좋아지실겁니다..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