행복/-신현림-
행복은 행복하리라 믿는 일
정성스런 손길이 닿은 곳마다
백개의 태양이 숨쉰다 믿는 일,
그리운 사람들을 부르며
소처럼 우직하게 일하다보면
모든강 모든길이 만나 출렁이고
산은 산마다 나뭇가지 쑥쑥 뻗어 가지,
집은 집마다
사람 냄새 가득한 음악이 타오르고
폐허는 폐허마다 뛰노는 아이들로 되살아나지,
흰꽃이 펄펄 날리듯
아름다운 날을 꿈꾸면
읽던 책은 책마다
푸른 구름을 쏟아 내고
물고기는 물고기마다 맑은 강을 끌고 오지,
내가 꿈꾸던 행복은
행복하리라 믿고
백개의 연꽃을 심는 일
백개의 태양을 피워 내는 일..
Giovanni Marradi - Peacefully(평화로운)
탁구 끝내고 나와, '복지관' 앞에서 '셀카'*** 요즘은 일찍 서둘러 가네, '신곡복지관'..
그래도, 눈 떠면, 갈 곳이 있다는게, 좋은 일인듯..하여..상희가/' 舊 삼천리예식장' 헐고, 새로짓느라 공사가 한창인 곳에 가서,먼지와 소음을 얘기하고 왔단다,(먼지가 장난 아니다)여기까지는 잘 않들려서 다행..206-2번으로 ,'신곡복지관'도착/11시40분-김성시'씨가, 회'를 주문하고서는, 많다고, 나도 회 먹으러 가자'한다,당연..않가지.. (부담스러워서.. 갚을 일이..)'동화'빌라 다동 201호 세입자'가 전화/집앞이 내려앉아서불안해서, 시청에도 알아보고,김명옥'통장한테도 알아보고,(지하실에 물도 찼다'고 한다)하여,7세대 집주인들의 '동의'가 있어야,공사를 한단다,'동의 한다'고 했고,(상희 말로, 돈이 많이 든다고)'김성시'씨와 즐탁 하고,점심시간=손온택:윤광오:최금연 씨는,'회'먹으러, 가까운 식당을 같이 갔고,조용숙씨와만 2번, 즐탁 했고,상신이가 카톡/엄마, 개소주 도착이요~~ 잘 먹일께용~! ^^'ㅎㅎㅎ 잘먹이고,잘 키우도록!' 보냈고,조영덕+조용숙+조동철씨만 있는거 보고,3시에 나와,206번으로 시장, 용희네서/초록색麻 상의 사고=1만원-'부산빵집'/5봉지=5.000-두부 2모=3.000-L마트新옷가게/일요일 까지만 영업한더더니, 또 ..???가게 월세가 너무 쎄서, 모두가, 일찍 그만두는 상황..1점 샀고=5.000-(다른곳에서 만났던 아주머니가(하얀 JDX모자주인)'노스페이스 105싸이즈' 옷을 하나 주네, 받았고)L마트/후렌치 커피 180개입-12.900-카드-반짝가게/종이컵 2줄=1.000-경전철 귀가/6시40분- 상신이가 빌려간 30만원과+월납35만원을 입금! 최서방이 다치는 바람에, 1달 쉬어서,3월달,월납- 35만원만 밀렸다,'신한'/60만원 찾아,==신협'/50만원 입금했고,집에는,남편만 있었고,상희가 가져온 '토마토'모종5개는, 다음에 심을려고 한다,요즘,몸 상태가 별로..않좋아서..아롱사태 많이 넣고,김치찌개 끓여놓고,어제먹던 국물에, 쌀떡 넣고 끓여 먹었고(낙지, 다 먹었고)잠시후, 상희가 먼저 왔고+다음에 상현+잇달아 영선이 입장,일단, 빵부터 주고: 바이오플레도 한개씩 주고,(3사람 잘 먹는다 ^^)상희가 찌개랑 식사한다,나중에 상현이는, 라면 1개 더 끓여 먹는다,예전의 아들 상혁이 얘기를 했고/라면끓여,공기밥 하나더 부어서 먹던..議高1학년- 키)184- 휜칠한 미남이다, 안상현' ..상희갈때/두부 1모 주고,밥 다시 하고, 찌개에 두부 조금 더 넣어서,끓이고,쓰레기 버리고, 바느질 하고, 가계부 쓰고, 컴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