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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소고기잡채></P>
<P align=left></P>
<P align=left>잡채...</P>
<P align=left>전통음식이면서 잔칫날이나 명절때에 만들어 드시는 요리입니다. 잡채는 많은 분들에게 인기가 좋지요.</P>
<P align=left>하지만 손품이 많고 준비하는 재료도 다양해서 조금은 번거로운 음식입니다. 조리시에도 잠깐만 한눈 팔면 당면이 뭉쳐지거나 </P>
<P align=left>쉽게 불어버려서 정성을 가득 들여야 맛있게 만들어지는 음식중 하나입니다..</P>
<P align=left>야들야들한 당면이 불지도 않고 뭉쳐지지 않는 잡채를 가장 맛있게 즐길수 있도록 한번 만들어 보아요...</P>
<P align=left></P>
<P align=left><A class=con_link href="http://blog.naver.com/npost/java-script%3Cx/%3E:realImgView('http://cfs13.blog.daum.net/original/22/blog/2008/04/03/00/38/47f3a831b63ea&filename=잡채1.jpg')" target=_blank>
<IMG hspace=0 src="https://img1.daumcdn.net/relay/cafe/original/?fname=http%3A%2F%2Fcfs13.blog.daum.net%2Fimage%2F22%2Fblog%2F2008%2F04%2F03%2F00%2F38%2F47f3a831b63ea"></A> <A class=con_link href="http://blog.naver.com/npost/java-script%3Cx/%3E:realImgView('http://cfs13.blog.daum.net/original/5/blog/2008/04/03/00/38/47f3a832360c3&filename=잡채2.jpg')" target=_blan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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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 align=left>먼저 소고기를 준비했습니다.</P>
<P align=left>돼지고기보다는 칼로리가 조금은 낮은것이 소고기이죠..불고기 부위를 후추와 간마늘 ...식용유 사용하지않고.</P>
<P align=left>미림(소주)조금 넣어서 마블링된 후라이팬에서 볶아줍니다.</P>
<P align=left></P>
<P align=left><A class=con_link href="http://blog.naver.com/npost/java-script%3Cx/%3E:realImgView('http://cfs13.blog.daum.net/original/13/blog/2008/04/03/00/38/47f3a832a9fde&filename=잡채3.jpg')" target=_blan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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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 align=left>시금치는 한번 끓는 물에 재빨리 데쳐서 급히 냉수에 씻은다음 물기를 꼬옥 제거 한 후에</P>
<P align=left>간마늘과 소금..참기름 조금 넣고 무쳐줍니다..</P>
<P align=left></P>
<P align=left><A class=con_link href="http://blog.naver.com/npost/java-script%3Cx/%3E:realImgView('http://cfs13.blog.daum.net/original/25/blog/2008/04/03/00/38/47f3a8339b8aa&filename=잡채5.jpg')" target=_blank>
<IMG hspace=0 src="https://img1.daumcdn.net/relay/cafe/original/?fname=http%3A%2F%2Fcfs13.blog.daum.net%2Fimage%2F25%2Fblog%2F2008%2F04%2F03%2F00%2F38%2F47f3a8339b8aa"></A> <A class=con_link href="http://blog.naver.com/npost/java-script%3Cx/%3E:realImgView('http://cfs13.blog.daum.net/original/22/blog/2008/04/03/00/38/47f3a8341e850&filename=잡채6.jpg')" target=_blank>
<IMG hspace=0 src="https://img1.daumcdn.net/relay/cafe/original/?fname=http%3A%2F%2Fcfs13.blog.daum.net%2Fimage%2F22%2Fblog%2F2008%2F04%2F03%2F00%2F38%2F47f3a8341e850"></A></P>
<P align=left>느타리버섯은 잘게 손으로 찢은 다음 역시 끓은 물에 살짝 데쳐서 물기를 제거한 후에 </P>
<P align=left>후라이팬에 간마늘과 후추조금..소금약간 흉내를 내고서 식용유(올리브유,포도씨유,참기름)를 아주 조금 넣어서</P>
<P align=left>센 불에 살짝 볶아줍니다.</P>
<P align=left></P>
<P align=left>
<IMG class=tx-daum-image style="CLEAR: none; FLOAT: none" src="https://t1.daumcdn.net/cfile/183F02204A6DD888A2" width=300 actualwidth="300">
<IMG class=tx-daum-image style="CLEAR: none; FLOAT: none" src="https://t1.daumcdn.net/cfile/193F02204A6DD888A3" width=300 actualwidth="300"></P>
<P align=left></P>
<P align=left>당근도 채썰어서 식용유에 살짝 볶아줍니다...</P>
<P align=left>느타리버섯, 당근, 소고기, 시금치, 목이버섯..이렇게 준비가 되었군요..</P>
<P align=left></P>
<P align=left>3-4인분정도의 잡채의 분량은 대략 한 줌 정도의 기준입니다.</P>
<P align=left>큰 양푼에 당면이 절반 조금 넘게 잠길정도의 물을 붓고...간장 반 공기..식용유 3-4 수저정도를 넣고 </P>
<P align=left>당면을 삶아줍니다...</P>
<P align=left>간장은 당면의 밑간을 위한 것이구요..식용유는 잡채를 버무린 후에 달라붙는 현상을 방지합니다..</P>
<P align=left>당면은 물에 불리지 않는 봉지속의 당면을 그냥 삶아줍니다.</P>
<P align=left>물에 불려서 요리하는 당면은 시간이 갈 수록 팅팅 불어납니다..시간이 지나서 드시게 되면 </P>
<P align=left>좋은 맛이 나오질 않겠죠..</P>
<P align=left></P>
<P align=left>
<IMG class=tx-daum-image style="CLEAR: none; FLOAT: none" src="https://t1.daumcdn.net/cfile/166689234A6DD8B019" width=300 actualwidth="300">
<IMG class=tx-daum-image style="CLEAR: none; FLOAT: none" src="https://t1.daumcdn.net/cfile/146689234A6DD8B01A" width=300 actualwidth="300"></P>
<P align=left></P>
<P align=left>간장과 식용유가 혼합된 양푼속에서 당면이 익어가고 있습니다...</P>
<P align=left>당면 한 가락을 건져서 얼마만큼 익었는지 드시면서 확인하시구요..</P>
<P align=left>어느정도 당면이 익었다면 불을 끄시고..채에 당면을 받쳐서 물기를 빼 줍니다..</P>
<P align=left></P>
<P align=left>물기가 쫘~~악 빠진 삶은 당면입니다..</P>
<P align=left>간장의 색깔이 묻어있고...식용유가 가미되어 번들번들하면서..당면이 서로 달라붙지 않습니다...</P>
<P align=left>가위로 4등분 잘라줍니다..당면이 너무 길면 그릇에 담기도 불편하고 먹는것도 애로사항이 있습니다.</P>
<P align=left></P>
<P align=left>
<IMG class=tx-daum-image style="CLEAR: none; FLOAT: none" src="https://t1.daumcdn.net/cfile/15144C234A6DD8D701" width=650 actualwidth="650"></P>
<P align=left>당면위에 당근.느타리.소고기.시금치.목이버섯 올려 놓으시구요</P>
<P align=left>그리고 간마늘 조금. 후추가루 약간 첨가한 다음 간장을 조금 넣어 주시고...설탕도 조금 감미해주세요...</P>
<P align=left>마지막으로 참기름 조금 추가해서 당면과 야채를 조화스레 잘 버무려 준다면 </P>
<P align=left>소고기잡채가 완성됩니다.. </P>
<P align=left></P>
<P align=left>
<IMG class=tx-daum-image style="CLEAR: none; FLOAT: none" src="https://t1.daumcdn.net/cfile/194161204A6DD8FCA3" width=650 actualwidth="650"></P>
<P align=left><소고기잡채></P>
<P align=left></P>
<P align=left>완성된 잡채입니다. 가만히 생각을 해보면 우리 고유의 음식인 잡채가 은근히 칼로리가 높습니다...</P>
<P align=left>기름을 사용해서 볶으고 삶은것이 주류이다 보니 웬만한 한식 한그릇 정도의 칼로리가 나오네요...</P>
<P align=left>잡채를 좋아하지만 다이어트를 생각하시는 분이라면 대략 난감입니다.</P>
<P align=left>다이어트중이지만 도저히 잡채의 유혹을 뿌리칠 수 없다면 저칼로리의 잡채를 드셔보면 어떨까요?</P>
<P align=left>먹고 싶었던 잡채...맘껏은 아닐지라도...어느정도는 즐길 수 있는 요리로 변신을 합니다...</P>
<P align=left></P>
<P align=left>
<IMG class=tx-daum-image style="CLEAR: none; FLOAT: none" src="https://t1.daumcdn.net/cfile/172F25234A6DD91AD8" width=650 actualwidth="650"></P>
<P align=left><죽순잡채></P>
<P align=left></P>
<P align=left>고기대신 죽순을 채썰어서 넣은 다음 버무린 잡채입니다...</P>
<P align=left>잡채의 야들야들한 맛속에 나름대로의 향과 맛을 간직하고 있는 죽순...</P>
<P align=left>잡채와 죽순의 만남...가히..환상적이라 할 수 있습니다....</P>
<P align=left></P>
<P align=left><A class=con_link href="http://blog.naver.com/npost/java-script%3Cx/%3E:realImgView('http://cfs13.blog.daum.net/original/17/blog/2008/04/03/00/38/47f3a83552760&filename=잡채8.jpg')" target=_blank>
<IMG hspace=0 src="https://img1.daumcdn.net/relay/cafe/original/?fname=http%3A%2F%2Fcfs13.blog.daum.net%2Fimage%2F17%2Fblog%2F2008%2F04%2F03%2F00%2F38%2F47f3a83552760"></A> <A class=con_link href="http://blog.naver.com/npost/java-script%3Cx/%3E:realImgView('http://cfs13.blog.daum.net/original/3/blog/2008/04/03/00/38/47f3a835c85c2&filename=잡채9.jpg')" target=_blank>
<IMG hspace=0 src="https://img1.daumcdn.net/relay/cafe/original/?fname=http%3A%2F%2Fcfs13.blog.daum.net%2Fimage%2F3%2Fblog%2F2008%2F04%2F03%2F00%2F38%2F47f3a835c85c2"></A></P>
<P align=left>통조림속의 통 죽순(1개)를 채썰어서 마블링팬에(식용유 사용하지 않음) 다진 마늘과 청주 약간씩..후추조금..소금아주 소량...넣고서</P>
<P align=left>볶아줍니다.</P>
<P align=left>위의 잡채랑 똑같이 만든다음 소고기 빼고 죽순을 넣어서 버무리시면 향긋하고 맛있는 죽순잡채가 완성됩니다.</P>
<P align=left>
<IMG class=tx-daum-image style="CLEAR: none; FLOAT: none" src="https://t1.daumcdn.net/cfile/1305561F4A6DD93D60" width=650 actualwidth="650"></P>
<P align=left><맛살잡채></P>
<P align=left></P>
<P align=left>맛살을 최대한 가늘게 찢어서...맨위의 소고기 잡채랑 똑같이 준비하는 상황에...소고기를 빼시고 대신 </P>
<P align=left>잘게 찢어놓은 맛살을 넣어서 잡채를 만들었습니다...</P>
<P align=left>제 마눌님이 가끔 만들어 주는 잡채는 고기대신 어묵이 들어갑니다...무지 맛있죠..^^</P>
<P align=left>근데 어쩌면 어묵도 기름속에서 만든것이고..또 볶다보면 칼로리가 올라가게 됩니다..</P>
<P align=left>헌데 이 맛살은 ....칼로리가 그닥 높지 않은 식품이고 또한 잡채랑 맛이 끝내주게 어울립니다...</P>
<P align=left>한번 맛을 보실렵니까....</P>
<P align=left></P>
<P align=left>어느정도 시간이 지나도 불지않고, 떡처럼 붙지 않는 잡채...그리고 저 칼로리......</P>
<P align=left>하나의 음식에 맛을 내는 방법은 여러 방법이 존재하지만...그래도 나름 이 방법이 괜찮다싶어 소개를 합니다.</P>
<P align=left>부디 좋은 글로 다가갔으면 하는 바램으로 물러갑니다..</P></TD></TR></TBODY></TABLE></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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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댓글 하..한입만요..
생각해보구요!
와 진짜 짱이네,, 대단하십니다. ㅋㅋㅋ 소고기는 비싸서 ㅋ 가슴살로 하면 안댈까여 ㅋㅋㅋㅋㅋ
그래도 좋죵^^
잡채 넘 좋아하는데ㅋㅋ 예전에 가끔 해먹었는데..요즘은 귀찮아서..당면만으로..잡채를..ㅋㅋ
다이어트 저칼로리 잡체라서 봤는뎅... 뭔가 틀릴꺼야 하면서 끝까지 본... 나... 야옹이비누님... 이거이거 저칼로리 아닌거같은데여? 하하하.. 완전 낚였으...
밑에 두가지는 저칼로리 잡채 맞아요..^^ 잡채중에서..저칼로리ㅋㅋ다이어트팀은 드시면 안되겠어요..^^
사진이 너무 먹음직스럽네요..
진짜 맛있겠다 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