학교가 끝난 후 매일 가던 센터...
조금은 열악할 수 있는 부분들이 있었지만 마냥 친구들과 즐겁게 웃고 떠들 수 있어서 좋았어요.
그런데... 5월 7일... 우리에게 기적같은 일들이 일어나기 시작했어요.
사용하기에 불편함을 느낄 수 있었던 물건들이 하나둘씩 정리가 되더니...
뚝딱뚝딱!~ 지~~~잉! 쾅쾅쾅~ 여러 관계자분들의 도움으로 공사가 시작되었어요.
그리곤... 이렇게...
알록달록 무지개를 닮아가는 센터... 여기가 진짜 우리 센터 맞나요?
전 보다 환해진 조명, 무지개 색처럼 변해가는 벽지, 번쩍 번쩍 파리도 미끄러질 바닥 장판, 나만의 물건을 정리할 수 있는 사물함,
책상, 그리고 신간도서와 그 도서를 정리하여 읽을 수 있는 책꽂이까지...
이런 꿈같은 일들이 정말 저희들에게 일어날 수 있도록 도움을 주신 KB증권, 해군 제7기동전단, 초록우산 관계자분들께 다시 한번 감사의 마음을 전합니다. 항상 무지개의 밝은 빛처럼 밝고 건강하게 잘 성장해 나가는 샘솟는지역아동센터 친구들이 되겠습니다!~
첫댓글 축하드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