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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전통 민간의술 연구회 연구소 원문보기 글쓴이: 하은초
요식업을 하며 제법 큰 매출을 올리며 예쁘게사는 큰딸이 요즘 고민이 있다고 .... 큰사위는 제게 아들같은 존재이지요. 처음 인사하러 왔을때 야멸차게 제시했던 제안을 2년만에 금상과 메달을 앞에 내놓고 10년후에 업계 톱텐에 들겠다고 한 약속을 지킨 듬직하고 효심깊은 사위랍니다. 몇 년 전이었는데 안사돈께서 팔이아파 동분서주 몇달전부터 병원을 전전하는데 차도가 없어 식사도 못해 드신다는 안부를 접하고 오실 기회를 보아 왔는데... 팔을 보호대를 메고 붕대로 감은채로 오셨는데 한번의 시술로 팔 보호대와 손목아대를 풀어 놓고 가셔서 늘 감사하다고 하셨는데... (장님이 문고리 잡은 격이었지요~ㅎ) 당뇨의 합병증과 집안에 크게 맘쓰실일이 있은후 넘어져 어깨수술을 세번이나 하면서 건강의 악화가 빠르게 진행되어 콩팥신장등 연쇄적인 악화로 식사도 못하시게 되었다합니다. 거리가 멀어 자주 갈수도 없는데 병원 입원을 주로 하고 계시다 퇴원했다며 투석을 시작하던지 콩팥이식을 해야하는 단계라 딸과 사위는 걱정이 이만저만이 아닙니다. 가족들은 모두 체념하고 의사의말에 일희일비할수밖에 없는 상황... 솔직하게 제가 자신이 있어서 오시게 한것은 아닙니다. 딸과사위의 효심에 제가 할수있는 최선의 방법이 뭘까 고민중에 알고있는 의술을 총동원하고 도움도 받고 온 정성을 쏟아 딸과사위가 부모에게 하고자하는 효도에 동참하기위해..... 모두의 정성으로 큰사돈께서 좋아지시기를 바라며 착찹한 마음 추슬러 봅니다. 기도중에 함께 해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_()_ |
후기 2
참고가 될까하여 올려 봅니다. |
후기3
사부인을 모셔온지도 20일이 다되어 갑니다.제가 교통사고를 당해 환자가되어있는지라 전화로 식사와 몸상태 드시는 식품이나 약, 혈당과 부종, 호흡과 운동에대해 서로 통화를 하는 상태로유지되고 있는데 어제 병원을 옮기는 도중에 잠깐 들렀습니다.부종은 완전히 빠져있고 몸놀림이 크고 자연스런 움직임에서 굉장한 호전을 보이고 있었습니다.혈당도 조절이 잘되는편이구요.발은 복숭뼈들이 봉긋봉긋 날씬해서 미스코리아같다고 칭찬을 해드렸습니다. 치유해 주셨던 아름다운 나무님과 살라만다님께서 함께 방문하셨습니다. 몸이 가벼워지고 걸을수 있게되니 밖에 나가고싶어져 앞공원에 수시로 산책을 하시는데이젠 혼자서 두번 나가셨다고 얼굴에 웃음이 가득입니다.처음에는 가족들이 반신반의내지 반대를 하셨는데지금은 사돈의 가족 모두 감사해하며 선물공세에 민망하기도하고마음이 흐믓 하기도 합니다. 여기서 중요한 교훈을 얻었습니다.거의 환자들은 말과 속마음이 다르다는 거지요. 죽었으면 좋겠다가 아닌 살고싶은데 돈이 무서워서 살고싶다는 말을못하고 있다는겁니다. 치유사의 상담으로 삶의 의지를 심어주는게 첫째이고, 둘째는 환자가 믿고 따르며 실천하려는 의지이며 셋째는 보호자들이 환자를 살려야야겠다는 확고한 판단과 실행이라는 생각이 들었습니다.저로서는 믿고 따라와준 환자가 고마워서 몸둘바를 모르겠습니다. 제가 환자에게 해 줄수 있었던말은..혈당수치에 연연하지 마시라는것.(무조건은 아님) 수십년동안 관리가 안되고 합병증으로 신장괴사가와서 생사를 넘나드는데혈당수치를 정상인의 수치로 맞추려고 아무것도 먹지 못하고 손가락만 찔러대고 수치에노예가되면 죽습니다.식전혈당150이고 식후혈당300이어도 먹는걸 멈추면 안됩니다.본인은 그걸 정상수치로 봐야하고 운동하며 움직이고 즐거운 마음으로살아야합니다.혈당이높으면 혈관벽을 공격하고 장기를 위협하지만 삶의 질을 높이고제대로 살려면 생각을 바꿔야 한다는것이지요. 나이가70이넘은 상황에서 젊은 사람들의 수치에 맞추는 자체가 모순입니다.하여 일상생활에서 피가 맑아지도록 노력하며 건강을위한 수칙은 지키는것이가장 바람직합니다. 구정때 병원 가시면 치료전 의료기록지와 지금을 가지고 오시겠다고연신 감사의 손을 잡았습니다.누워서 일어나기 힘들고 걷지못하는 사돈에게 귀에대고 매일 이렇게 말했었습니다. '사부인 얼른 건강해 지셔서 꽃놀이 가시고 여행도 가십시다.운전은 제가하니 건강해 지시기만 하세요~' 오늘도 꽃놀이 욕심에 앞공원 운동 나가셨다 하네요.도움을 주신 모든분들께 감사한 마음 가득입니다. |
교통사고후... *예송에게 알리지 않고 올려서 깨지는수도 있습니다~ㅎ |
첫댓글 다음창에 치유스토리를치면 이글이 뜬다고 지인의 소식을듣고 다시 원위치 시켰습니다.
전민의카페 인기글이라며 조회수가 1040이 넘었다네요~
이 카페가 원조니까요~^^
소중한 분을 현대의학의 한계에서 구해내셨군요...
어찌 사돈분 뿐이겠습니까..주변에 치료가 안되는 환자가 참 많습니다....
이분들도 함께 하면 좋을텐데요...수고 많으셨습니다....
ㅎㅎ
옆에서 도와주신 치유사님들 덕분이기도하고 하은초님께서 물심양면 도움을 주셨지요.
다 도와주고싶지요.
중증이되면 의사말만 들어요
즉 환자의 믿음이 본인을 살리는거지요~
응원 감사드립니다~
진정한 치유의 마음으로 삼가 감사들비니다.
옆에 군자님처럼 훌륭하신 치유상담사님들이 계셔서 해냈습니다.
감사합니다~
이건 소발에 쥐잡기가 아닌 진정 깊이가 깊은 의술입니다
과찬이십니다.
난치일수록 협치가 필요한데....
서로 마음을 모으면 가능하지요.
늘 지켜봐주시고 응원에 감사드립니다.
건강 잘 유지하시기 바랍니다~♡
벌써 옛이야기 처럼 느껴지네요
자기 집에 온글 환영합니다~~
많은 사람들이 희망이 생기면 좋겠네요
예송님 아픈 사람들 마이 도와 주이소~~
이번일에 아름다운님과 살라만다님의 활약이 대단했습니다.
먼길 오가며 치유해주신 덕분이지요~
두분의 氣야말로 동의보감에 허준선생님이 말하는 氣입니다.
올바른 氣는 사람의 수명을 길게 연장하는 방법입니다.
기회가되면 氣에대해 글을 옮겨 정리해보고 싶습니다.
제대로 알리고 싶어요.
요즘 기치료가 성행하다보니 몇번 수료하고 기공전문가라고 너도나도 합디다.
하늘이 내리거나 수많은세월 몸과 맘수련을 해야 가능한것을~~
두분은 하늘이 내리셨습니다.
결코 아부가 아닙니다.
예송도 기에대해 쬐금알기에....
감사합니다~
맞습니다 정말 대단했지요..
감사드립니다...
군자님 내외분께서도 큰 도움을 주셨지요.
감사한 마음입니다~
우리나라도 이런 일들이 대중화가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맞습니다.
간절한 바램이지요...
의료선택권도 주어지지않는 이상한나라, 병고쳐 살려놓으면 쇠고랑이 기다리구요.
병원에서 죽어가는건 당연한거로 처리됩니다.
치료율20%도 밑돌면서....
안타까운 현실이지요.
옜말에 [지성이면 감천] 이라하였지요?
예수님,부처님,조상님 따지지않고 하늘이 감동하는....
제생각엔 이번 치유결과는 예송님의 치유실력도 중요하나 정성이 대단했던거 같습니다.
우리사회문화가 어렵기만한 사돈마님을 가능한 최선의방법으로 정성을기울인 덕이라 생각합니다.
어려운일 해내신 예송님께 다시한번 축하드립니다.
감사합니다.
늘 좋은쪽으로 봐주셔서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