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수엑스포 구경하고
변산대명리조트에서 편안하게 잠자고
아침은 백합탕으로 거나하게 먹고
채석강,곰소염전을 둘러보고
말도 많았던 새만금방조제를 둘러봅니다.
바다가 간척지로 육지로 메워지는 현장을 둘러보며
수많은 투자가 헛되이 쓰여지지 않게 좋은 결과만 있기를 바라봅니다.
새만금방조제
1971 년 11월 ~ 2010년 4월27일 준공식
세계최장방조제로 기네스북에 기제
바다를 메워서 탄소프리도시를 조성하는 거랍니다.
미래형 신산업,농업,관광,레저,국제업무,과학연구,생태환경,문화기능이 완벽하게 조화된 글로벌 명품복합도시로 진행되고있답니다.
새만금방조제 곳곳에 쉼터가 있어 관광객도 많이 오네요~
신시배수관문
차로 이쪽 저족으로 옮겨가며 새만금방조제를 눈으로 확인하니
앞으로 만들어질 간척지에 대한 희망을 가져봅니다.
새로 만들어진 간척지에도 풀이 나고 있네요~
살아있다는 증거지요~
이름모를 이쁜 꽃도
이곳이 새로 태어나는 땅이라는 걸 말하는 것같아요~
이제또 맛난 점심을 먹으로 고고
전북여행은 맛난 음식들이 많아서 더더욱 행복했네요~
지인이 강력추천하던 바지락이 코스로 나오는 집
기대가 너무 커서 처음엔 다소 못미치는 점도 있었으나
마지막 바지락죽에 홀딱 빠져~너무 좋았던곳
바지락 맛집으로 강추합니다.
바지락명가 장가네
가게앞 수족관에는 수많은 조개들이
대부분 바지락이 아니고 노란조개 랍니다.
김치가 명동칼국수짐 맛이 납니다.
양념듬뿍넣은 김치요~
맛이 좋네요~
양파김치,젓갈이 전북엔 꼭 나오지요~
먼저 바지락전
따땃하니 오징어와 바지락 듬뿍 ~
4명이서 먹으니 금방 바닥이네요~
바지락탕
그냥 끓여서 파,고추만 띄어도 맛나지요~
바지락까먹는 재미가 솔솔~
바지락회무침
엄청기대했는데~ 바지락이 살짝 질겼어요~
아마도 삶아서 냉동했던걸 사용한 것같네요~
그래도 젓가락이 바삐 움직였답니다.
바지락칼국수
요건~ 그냥 그냥~
특별함이 없네요~
개인적으로 면이 맛이 그냥저냥~
그래도 열심히 먹지요~
칼국수반, 죽반으로 시켜서 죽도 나왔어요~
일단 비주얼적인 면에서는 나쁘지않았어요~
한입 먹어보니~
음~ 제대로 잘 끓인 바지락 죽입니다.
육수가 예사 육수가 아니네요~
그릇을 박박 긁으며 다 먹었답니다.
지인이 엄청 자랑한 집인데
뭐냐고 할라했더니~
요죽 땜시 ~ 너무 잘왔다고 했네요~
우리가 먹은 메뉴는
장가네코스요리 16000원
바지락회무침,바지락해물전,바지락탕,바지락죽
우리는 바지락죽과 바지락칼국수 반반씩 으로 달라고 주문한거랍니다.
가볍게 드실려면~
바지락죽 강추합니다.
장가네~ 아주 깔금해서 맘에 듭니다.
추가반찬은 셀프~~~~
아주 깔끔해요~
발에 밟힐 때 '바지락'소리가 난다해서 바지락이군요~
4월~6월에 가장 맛나지요~
간기능강화에 좋고
지방간에도 좋고
숙취해소,변비에도 좋답니다.
바지락명가 장가네
063-466-2995
전북 군산시 비응도동 51-3
첫댓글 이집 정말 맛났어오^^
바지락죽이 정말 맛났어요~^^
노란조개 노란장미...왠지 어울리...ㅎㅎㅎ
바지락과 노란조개의 맛을 확실히 알게 해준 집..암튼 맛있었어~음냐~^^*
ㅎㅎ 노란조개~ 바지락이 예전엔 싼 조개였는데~~~~
장가네...아 너무 맛있게 먹었네요
죽이 정말로 제대로 맛났어요~^^
또 먹고 싶어요^^
나도~~~~~죽땜시~~~
나는 바지락전도 맛나고 바지락 죽도 맛났는데
여기서 보니 또 다시 먹고 싶은 생각이 자꾸드네요
또 가야겠지요? ㅎㅎ
해감도 제대로 되어 더 맛있었던 그 맛들~
또 먹고 싶어서 군침 자주 흘려요^^
바지락죽땜에 또 뭉쳐야하는거 아닌지 몰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