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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주팸투어 포스팅(후기) 스크랩 낮에는 천년의 미소를 만나고 밤엔 천년의 빛을 보는 곳 안압지
바람흔적 추천 0 조회 66 11.04.13 07:01 댓글 2
게시글 본문내용

 

         경주엘 가거들랑, 

         낯에는 천년의 미소를  만나고

         밤엔 천년의 빛을 감상하자.

 

         유적지가 너무 많은 경주라 돌다보면 피곤하여 밤엔 잠자리에 들기 일수다.

          땅을 밟고 다니는 사람들이  하늘을 날수 없을때 

         그 하늘은 신비의 대상이고 숭배의 대상이였다는 것은 알고계시죠? 

 

         첨성대 와 안압지는 낯보다 밤이 아름다운 곳입니다.

         별자리를 관측하던 곳이니 당연히 밤이 아름답고

         신라의 별궁 안압지 역시 귀빈 접대나 연회를 위해 만들어진 곳이니

         낯보다는 밤이 더 아름답게 이루어진 곳 이였겠죠 !

         요즘도 대낮 공연보다 야간공연이 더 많은것처럼,

         천년전 신라인이나 요즘의 현대인이나  밤을 좋아하는 것은 마찬가지 인가 봅니다.

 

          신라를 대표하고 경주를 대표하는 첨성대의 빛을 담았습니다. 그리고

          인공호수가 페허가되어 자연호수롤 되니 기러기가 날아와서 놀던곳 안압지

          그곳에 천년의 빛을 밝히니 더 아름다운 밤이 됩니다.        

                           

 

 

                              첨성대는 신라 선덕여왕(善德女王) 때 세운 천문대 맞죠?
                        국보 제31호. 높이 약 950㎝. 경상북도 경주시 인왕동에 있으며, 
                        현재까지 남아 있는 천문대 중 세계에서 가장 오래 되었다.

 

 

               신라는 삼국을 통일한 후 문무왕 14년(674)에 큰 연못을 파고 못 가운데에 3개의 섬과 못으로

           북.동쪽으로 12봉우리의 산을 만들었으며,여기에 아름다운 꽃과 나무를 심고 진귀한 새와 짐승을 길렀다고 합니다.

           이런 내용으로 그림을 그려봐도 아름다운 곳이라 생각 되어 집니다.

       

 

              이 내용은 관광공사 자료에서 간략하게 정리한 첨성대 자료입니다.   

               화강암으로 되어 있으며, 규모는 높이 9.17m, 윗지름 3.1m,아랫지름이 5.17m, 지대석 한 변의 길이가 5.35m이다.

            이중으로 지어진 지대석과 기단은 네모 형태로 8매와 15매의 장대석으로 되어 있고,

            그 위에는 27단으로 원통형의 본체를 쌓았는데, 밑은 넓고 위로 갈수록 좁아지다가 윗부분은 수직으로 되어 있다.

 

           여기에 사용된 석재 수는 1년을 나타내는 365개이며, 1단의 높이는 약30cm 이다.

           정상에는 우물 정(井)자 석이 2단으로 쌓여있는데 이 위에 어떤 관측기를 놓았을 것이라고 추측된다.

            24절기를 별을 통하여 측정하였고 이 정(井) 자석이 신라 자오선의 표준이 되었으며

            동서남북의 방위 기준이 되었다고도 한다.

 

            현재 동북쪽으로 약간 기울어져 보이나 석조부분만은 원형을 그대로 간직하고 있는 매우 보기 드문 유적으로,

           동양에서 가장 오래된 천문대로 그 가치가 높으며, 당시의 높은 과학수준을 볼 수 있는 문화재이다.

 

                   서쪽에 위치한 신라 왕궁의 별궁터로 동서남북 약190m 의 인공연못이며,
                다른 부속건물들과 함께 왕자가 거처하는 동궁으로 사용되면서, 나라의 경사가 있을 때나

                귀한 손님을 맞을 때 이곳에서 연회를 베풀었던 곳 이랍니다.

 

 

                원래이름은 월지 였으나 페허가 된 연못에 기러기가와 오리가 많이 찾아들어 조선시대부터 <안압지>라고 불렀단다, 
            그리고 신라 경순왕이 견훤의 침입을 받은 뒤, 931년에 고려 태조 왕건을 초청하여 위급한 상황을 호소하며

            잔치를 베풀었던 곳이기도 하구요.

 

 

                 첨성대의여행정보

                 위 치 :경북 경주시 인왕동 839-1 문의/안내 :매표소 054-772-5134
                 사적공원관리사무소 054-772-3632 이용시간 :동절기 09:00~21:00
                 경주시청 문화관광과 054-779-6114

 

 

 

                안압지 여행정보 

             위 치 :경북 경주시 인왕동 26-1

             사적공원관리사무소 054-772-3632  
             경주시청 문화관광과 054-779-6114

             문의/안내 :안압지 매표소 054-772-4041 이용시간 :09:00 ~ 22: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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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 11.04.13 11:41

    첫댓글 낮엔 천년의 미소,,,밤에는 천년의 빛이라,,,캬~ 멋진 문장인데요? ^^

  • 11.04.13 11:58

    멋진 문구와 표현 멋있습니다..아~ 저도 밤이 좋아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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