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리스 로마 제국의 율리우스 카이사르! 그는 서양 역사 속에서 200년 선대(先代)에 있었던 고대 그리스 알렉산더 대왕 만큼 유명한 인물입니다. 그가 얼마나 유명했는지, 그가 죽은 후에도, 그 이름은 황제를 표시하는 고유 명사가 될 정도였는데, 일단 먼저 독자들의 이해를 빨리하기 위해서, 카이사르 활동 당시에 서양 역사 속에 나타난 주요 등장 인물과 한국 역사 속의 인물을 매치시켜 봅니다.
▶ 율리우스 카이사르 = 궁예
▶ 옥타비아누스 = 왕건
▶ 레피두스 = 경순왕
▶ 안토니우스 = 견훤
▶ 클레오파트라 (카이사르의 누이) = 신라 진성여왕 (궁예의 누이)
필자도 예전에, 성경에 나타난 가이사, 즉 율리우스 카이사르가 신라 말기의 궁예로 매치됨을 알았을 때 많이 놀랐습니다. 가이사르는 성경 속에서 예수 그리스도의 탄생과 관련되었고, 서양 역사와 한국사를 비교하는 기준이 되는 매우 중요한 인물이기 때문이죠. 서양사의 그리스 로마 시대와 한국의 고려 시대로 가는 시간대는 서양사와 동양사가 1천년 간격으로 비틀어져 있기에 조심스럽게 분석하고 또 이해해야 합니다. 조금만 잘못 생각해도 막 꼬이기 때문인데, 그 꼬임의 최고가 바로 그리스도 예수와 불교의 석존(釋尊)이 완전히 다른 시대의 다른 지역의 다른 인물로 묘사된 그것입니다. 일절하고, 가이사르 시대의 그리스 역사를 위키에서 가져왔습니다.
▶ 1차 삼두정치
로마의 영속적인 전제 제국이 건설되기 전, 기원전 60년 정치적으로 민중파의 수령이 된 카이사르가 원로원 벌족파를 누르기 위해 장군 폼페이우스, 부호 크라수스와 동맹을 맺고 초법적 정치 연대로, 집정관이 되어 강력한 정치를 행하였다. 그러나 기원전 53년 크라수스가 파르티아와의 싸움에서 전사하고 기원전 48년 카이사르와 폼페이우스의 세력 다툼에서 카이사르가 승리하여 1차 삼두정치는 무너지고 카이사르의 독재 정치가 시작되었다.
▶ 2차 삼두정치
카이사르가 권력을 잡자, 원로원의 계략으로 암살 당하고 그의 유언에 따라, 기원전 43년 그의 양자 옥타비아누스에 권력이 이양되었다. 그리고 안토니우스, 옥타비아누스, 레피두스와 함께 국가재건 3인 위원회 구성하여 2차 삼두정치 시작. 그러나 기원전 36년 레피두스가 실각하고 권력이 소멸되었고, 그 후 기원전 31년 옥타이바누스가 안토니우스를 악티움 해전에서 격파하고 로마를 통일하여 제정을 열었다. 안토니우스의 연인인 클레오파트라는 악티움 해전의 패전 소식을 듣고 자살했다고 하나 정확한 기록은 없다.
▶ 로마 제국의 영속적인 전제정 시대 개막.
옥타비아누스에게 원로원은 '아우구스투스(존엄자)'라는 칭호를 주고, 로마의 황제로서 영속적인 전제 권력을 허가했다. 그러나 황제가 되려다 원로원에게 암살당한 양아버지 카이사르의 교훈으로 황제 칭호를 거부하고 '프린캡스'로 불렸고 로마의 초대 황제가 된다. 이어서 그 아들로부터 티그리스, 칼리굴라, 클라디우스에 이어 초기 그리스도인들을 핍박했던 폭군 네로로 이어지는 영속적인 로마 전제정 시대 개막되었다.
위 위키의 글을 대략 정리하면, 로마 제국으로 가기 전에 그리스 시대의 율리우스 카이사르 라는 사람이 나타났는데, 원로원의 계략으로 암살을 당하고, 양자인 옥타비아누스에게 권력이 이양되는데, 이로부터 세 곳의 지역과 사람이 그리스 로마의 권력을 나누어 가지고, 그것이 2차 삼두정치로서 그 이름이 국가재건 3인 위원회라는 것이고, 그러나 당시 원로원의 최고수장 레피두스가 실각하면서, 안토니우스와 옥타비아누스는 대립하였고, 결국 악티움 해전에서 결전하였는데, 옥타비아누스의 승리로 삼두정치를 끝내고, 그리고 옥타비아누스의 혈통을 따르는 아들들에 의해서 영속적인 전제 로마 제국이 건설된다는 이야기 입니다.
카이사르 시대의 안토니우스와 사랑을 나누었던 이집트 - 애굽, 한(漢), 프랑스 - 왕국의 클레오파트라 라는 여왕의 이름은 관직을 의미하는 명칭으로 봅니다. 왜냐하면, 2백년 상대(上代)의 마케도니아 알렉산더 대왕 시대에도, 다른 시대에도, 왕비 또는 귀비 또는 여왕이라는 의미의 동일한 이름이 계속 기록되고 있기 때문입니다. 그러므로 필자는 한자(漢字)로 표현된 귀비(貴妃)는, 소리 언어인 애굽어(그리스어)의 클레오파트라의 음차로 보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