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도 가족펜션 독채추천 ' 돌채 '
밤 하늘의 별 ~ ♪
보기 좋은곳이 또 ' 우도 ' 아니겠어요 ^^
우도에 입도하게되면 세번중에 한번은 숙박을 하고 오는데 , 가장 좋은건 우도의 일몰과 밤에 별을 볼 수 있다는거예요 .
오늘은 , 우도에서 가족여행하면서 묵기 좋은 프라이빗한 숙소 [ 돌채 ] 를 소개해드리려고 하는데요 .
윗 사진이 제가 펜션에서 묵으면서 밤하늘을 바라보다 찍은 별궤적 사진입니다 .
일단 ' 우도 ' 에 입도하시려면 제주도 동쪽에 있는 성산항으로 가셔야해요 .
짐을 두고 갈 수 있는곳도 있긴한데 우도에서 숙박을 하시는경우 렌트카 입도가 가능하기때문에
짐을 그대로 들고 들어가시는게 편하실듯 하구요 .
승선신고서 작성하시고 매표하시면되는데 , 1박을 하시는경우 굳이 왕복으로 매표하지 않으셔도
다음날 항구에서 나오고 싶은시간대에 매표하고 나오시면 되기에 편도로 구입하셔도 될듯합니다.
8월 기준으로 우도 배시간은 오전 8시부터 오후6시 사이 약 30분에 한대씩 있다고 생각하시면되요 .
저는 대부분 성산항을 통해 입도하는데 ' 종달항 ' 을 통해서도 우도에 들어갈 수 있습니다 .
하지만 종달항은 배시간이 많지 않아서 조금 시간에 쫓길 수 있어요 ^^ 그래서 저는 성산항 추천드리구요 .
우도까지는 약 10분정도면 도착합니다 .
우도에서 꼭 보고 와야할 곳은 ' 산호해변 ' 이죠 .
홍조단괘 현상으로 만들어진 백사장과 에매랄드빛 바다는 진짜 .. 봐도봐도 멋있어요 .
해수욕도 우도에서 많이들 하시는데 여기는 발이 좀 아파서^^; ( 아쿠아슈즈 권장 )
하고수동해수욕장이 조금 더 편하답니다. 두곳 모두 8월 31일까지 안전요원분들 계신다고 해요 .
물놀이 가능 시간은 오전 10시부터 오후 7시까지 입니다.
하고수동수욕장 , 산호해수욕장 외에도 우도에는 훈데르트바서파크라는 곳도 새로 생겨 가볼만하고
답다디 탑망대라던가 △ , 비양도등도 가보면 좋고 우도봉도 올라보며 좋아요 .
올레길이 있기때문에 올레길을 따라 걸어보셔도 좋으실것 같고 보트체험은 △ 검멀레해변에서 할 수 있어요^^
즐길거리가 가득한 우도 ♡
제가 가장 좋아하는 펜션은 이곳 [ 돌채 ] 입니다 .
4인실과 2인실 ( 4인실에는 영아1인까지 추가가능하다고 합니다.) 두채로 되어있으며 두채 모두 돌담길에 아주 멋진 독채로 되어있어요 .
△ 4인실의 정원인데요, 야자수 나무도 있고 잔디도 깔려있으며 데크위에는 바베큐시설이 준비되어있습니다 .
우도에서도 흑돼지나 회등을 판매하고 있기때문에 굳이 사고 들어가지 않아도 되서 요근래엔 아주 편하게 놀다오곤하는데요 .
돌채펜션에는 식기류도 아주 많고요 , 와인잔들도 구비가 잘 되어있기에 분위기 잡기도 좋았습니다 .
바베큐는 펜션 예약하시면서 같이 예약하심 좋아요.
참고로 조식은 △ 전복죽이 나온답니다 . 전복양도 가득이고 맛도 좋아요 .
직접 손수 끓여 가지고 오시기에 정성도 듬뿍 .
아이들과 함께여도 좋고 어른들끼리 방문해도 아침밥 걱정이 없으니 이 얼마나 좋나요^^
4인실의 모습입니다 .
창가를 마주보고 있으며 △ 윗 사진 안쪽으로 성인2인이 누울수 있는 공간과 이불이 준비되어있고 오른쪽에 방으로 된 침실도 있어요 .
에어드레서도 있어 다음날 입을 옷을 걸어두니 너~ 무 좋더라구요 . 구김도 없고 깨끗하게 입을 수 있어 굳 !
매트리스도 매우 폭신폭신했구요 .
침구 깨끗했으며 청소상태 매우 좋았습니다 .
제주도 가족펜션 독채추천 돌채에는 대형욕조와 건조 사우나실도 있어요 .
대형욕조에서는 이렇게 거품목욕도 가능해서 피로를 다 날려버릴 수 있었구요 .
옆 창문과 윗 부분이 뚫려있어 낮에는 뭉게구름 바라보고 저녁에는 밤하늘의 별을 보며 반신욕 즐길 수 있어 좋았습니다 .
그리고 바로옆에는 건조사우나실이 있는데 찜질방 옷까지 구비되어있어요 .
온가족이 다함께 즐기기 매우 좋았던 펜션이라 추천드려봤구요 .
2인실에도 야외정원 있고 (4인실보다는 작음) 바베큐시설도 있고 대형욕조도 있어요 ^^
6인이서 방문하신다면 두채를 예약해서 함께 이용하셔도 좋으실꺼예요^^
좋은건 한번 더 ! ㅎㅎ
우도에서 바라본 밤하늘의 별입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