형제회원 활동모음(24-4월)
24.4.10 오후1:00~5:00 수도원
양성기간을 거쳐 시험을 통과한
양평콜베형제회 24년도
입회,유기,종신서약대상자를 위한
14명의 면담이 있었습니다.
면담평의원;
봉사자:한명순세실리아
부봉사자:정명복소화데레사
양성담당:김영숙글라라
영적보조:임동욱안셀모ofm,conv
●입회대상자
노구연.박소연.이인형.
김현주.박영우.김옥자
●유기서약 대상자
박종희.최영란.박용자.진선숙
●종신서약 대상자
신경미.최창규.김영주.나성경
면담은, 개인의 소명 의지를 확인하는데
촛점을 맞춰 진행했으며, 다소
출석.과제등 미흡한 부분에 대한 문제는,
보충과제 제출로 보완하도록 하였다.
24.5월이후 부터는 양성자들을 위해
좀더 자세한 안내로
형제애를 풍요롭게 나눌수 있도록 하며
양성교사와 각 구역장님들.
구역원 모두가 협력하여 형제애를
발전시키며 소통할수 있기를
청하며 기도해 봅니다.
면담진행중 너무많은 감동을 받았답니다.
작음과 겸손의 덕을 보여준
다양한 실천표양을 보고
반성하며 회개하는 피정같은 시간..
이야기 들으며 가슴이 뭉클합니다.
아름다운 열매가 수도원 정원을 더욱
풍성하게 하며 양평콜베형제회의
큰 희망을 안겨 주었죠.
정말정말 수고하셨고 감사드립니다.
특히 양성담당님이 큰일 하셨습니다.
안내:고성상비오
사진:정숙제노베파
이제부터 피정과 서약식행사가
남아있네요. 함께 기도와 응원을...
24.4.13(토)실베스텔학교2회차
[프란치스칸 생태영성1]
강의:최영선알렉산델ofm.conv
토요일 하루를 시간내어 참여한다.
태양의 찬가노래로 강의를 시작.
노래안에서 깊은 감사와 찬미의 성인을
느끼도록 안내하며..
지구는 공동의 집이며
피조물의 신음하는 소리를
신앙안에서 깊이 느끼고 감각을통해
감지하도록 도와준 강의는
하느님의 모상으로서
창조의 축복.그환경으로 회복해야하는
우리들의 의지를 요구한다.
가난과 겸손을 통해 늘 하느님을 알아차린.
소유의 개념을 벗어나
하느님의 사랑이 깃든 만물안에서,
주님을 찬미하는 존재로
성사적인 시각으로 세상을 바라본,
그리고도
자연과 함께 먹고 마시며 걸으셨던,
성인의 삶을 돌아보며 우리들의 관심과
실천을 겸해야 함을 절실 느낀시간이었다.
자연이 우리에게 다가오는 그만큼
우리도 그렇게 다가가야하는 과제를 받아
귀가했다.
강의후 청소하며 정리하는
양평콜베형제들의 모습도
보기에 좋았다..
지구평의원들의 수고와 준비에
깊이 감사드립니다.
틈새시간에
양평콜베형제회 정평창보활동으로
손수만든 친환경 광목행주를
판매하며 타단위 형제들과 소통했다.
함께웃으며 인사하는 시간은
서로에게 기쁜시간이었다.
자! 그럼 광목행주 판매 출발해 볼까요.
경기지구 최병렬펠릭스 영보님과
양평 최영선알렉산델 원장님도
이 활동에 깊은 관심을 보이고 있다.
순식간 완판될것으로 기대하며..
24.4.15(월)땅콩심기 활동
가칭 '양평콜베 요셉농원'(양서면 국수리소재)
박춘옥테오도라님께서 땅을 허락해 주셔서
정평창보 위원들과 평의원들이 봉사로 뭉쳤다.
많은수확을 바라기보다
서로땀을 나누는 노동의 현장.
즐겁게 틈나는대로 참여하여
기쁨을 수확하리라 확신한다.
오늘은 김영숙글라라.박춘옥테오도라
정명복소화데레사.김정옥세실리아
그리고 깍두기활동으로 한명순세실리아.
이른시간부터 땅콩심는데
심는중에 비가온다.
물주는 수고를 하늘이 해주시니
하느님도 양평콜베 회원이실껄?ㅎㅎ
2차작업은 24년도 입회,유기및
종신서약자들에게 송달할
우편물 준비하기.
이전에 쓰던 봉투를 재 활용하려고
작업 진행중이다.주소내용.이름 확인하고
봉투에 붙이고 등등..
사람은 다섯인데 손은 열.
움직이는 손가락를 다합치니 55개.
그러니 일이 빠를 수 밖에..
함께하는 작은일에
기적은 변함없이
활발히 작동되고 있음을..
감사의 마음은 또다른 행복코너로
이동하는데..그게 뭘까유?
뭐긴뭐야 냠냠시간이쥬..ㅎㅎ
두가지 작업이 끝났으니
산나물 비빔밥 해먹기.
돗나물캐어 다듬고, 달래랑 대파도 캐어
양념장을 준비.매실 장아찌도 있고.
두릅은 살짝데쳐
된장과 버무려 두릅무침 완성.
손빠른 요리솜씨. 맛보는 순간
두릅향이 입안에 찐 맴돌고..
서로 눈동자가 커지며 찡긋한다.
구뜨구뜨...
맛있어서 죽겠는 모양이랄까?!
서로서로 정을 나누며 형제애가
깊이 뿌리내린다.
우편물 들고 부르릉..출발..
이제 수도원가서 형제회 도장찍어
우편함에 넣으면 각자의 주인공에게
전해지리라..
양성담당님,회계님이
빗속 길을 간다.
감사합니다.
24.4.18(목) 기도참여활동
여경희요셉피나님의
부친이신 여상윤사도요한 연령을
위한 장례미사가 있었다.
(원진 녹색병원 장례식장내)
오후2:30 연도.
오후4:30 장례미사
+공동 주례사제:
1.차풍 요한드라살(별내성당주임)
2.최민호마르코(양주순교성지)
별내성당 신자들과 함께
기도와,미사에 참여했다.
형제회원들은 각 가정이나 일터에서
함께 기도하며 고인의 명복을 빌고..
발걸음한 형제들이 곁에서
유족들께 용기를 건네는 모습을 봅니다.
(임예묵.정명복.전국제.정숙
한명순.손천균.김영숙 외)
미사중 강론은 최민호 마르코신부님.
미사시작 5분전..
조문객들과 인사 나누는 유족들.
고인의 명복을 빌며.
주님의 위로와 평화가
함께하길 기도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