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러한 내관적 관찰을 확실하게 습득하기 위해서는, 역시 나름대로의 수련(修鍊)이 필요하다.
내관적 관찰을 하기 전에 반드시 마음을 비우도록 하지 않으면 안 된다. 마음을 비운 상태에서
상대방에게 손을 대고 하나가 되어야만 감응이 생기기 때문이다. 인간은 생활하는 동안에 여러 가지
질병이나 타박으로 인하여, 감각이 둔해지는 부분이 생길 수도 있다. 고관절(股關節)이 좋지 못한
사람은, 자신의 고관절에 이상이 생겼음에도 불구하고 그 사실을 알지 못한다. 그 때문에 감응으로
인한 상대방의 고관절의 이상도, 나의 고관절을 통해서 감지하기가 어렵게 된다. 내 몸에서 일어나는
여러 가지 이상감, 기의 집중현상, 특이하게 맥이 뛰는 부분, 호흡이 이루어지고 있는 부분, 그런 것들을
관찰하여 상대의 몸상태를 파악하는 것이 내관적 관찰이다.
첫댓글 내관조법을 잘 하기 위해서는 내관적 관찰이 먼저이다.
이것은 먼저 자신이 수련을 해서 터득을 하지 않으면 안 된다. 지금까지
여러번 언급을 했다. 무엇보다도 몸과 마음을 예민하게 해야 한다. 그렇게
변화하는 과정을 관찰하는 것이 내관적 관찰이다. 이것이 되야만 내관조법이
가능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