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 안에 주님이 계십니다. 주님은 나의 주인이십니다. 오늘도 나는 주님을 나타내는 그릇으로 살아갑니다”
-오늘의 말씀-
예수 천당 불신 지옥
02/12수(水) 행 2:37-42/ 요 16:8-11
“베드로는 이 밖에도 많은 말로 증언하고 비뚤어진 세대에서 구원을 받으라고 그들에게 권하였다”(행 2:40).
우리가 예수 믿는 이유는 예수를 믿지 않으면 지옥에 가기 때문입니다. 그래서 전도해야 합니다. 전도는 예수의 몸을 더하는 것입니다. 우리가 할 일은 많은 사람을 전도해 예수의 몸이 더해져 하나님 나라를 확장하는 것입니다.
우리는 새로운 피조물입니다. 옛사람이 죽고 새사람으로 변화되었기 때문입니다. 예수 믿는 것은 회개를 전제합니다. 회개하고 예수 믿어야 합니다. 회개하고 복음을 믿어야 합니다. “때가 찼다. 하나님의 나라가 가까이 왔다. 회개하여라. 복음을 믿어라”(막 1:15). 회개와 믿음을 증언해야 합니다. “나는 유대 사람에게나 그리스 사람에게나 똑같이 회개하고 하나님께로 돌아올 것과 우리 주 예수를 믿을 것을 엄숙히 증언하였습니다”(행 20:21). 환경이 아무리 어려워도 내가 변하면 천국이 됩니다. 무엇 때문에 불행하다는 것은 잘못된 것입니다. 다른 사람을 변화시키려 하지 말고 내가 변하면 행복합니다. 내가 변하면 다른 사람도 바뀔 수 있습니다.
왜 예수 믿지 않으면 지옥에 가는가?
▣예수를 주인으로 믿지 않는 것은 창조의 질서를 깨트리는 것입니다.
하나님은 인간을 주인으로 만들지 않으셨습니다. 자기 뜻대로 살도록 만들지 않고 하나님을 주인으로 섬기며 살도록 만드셨습니다. 인간의 몸은 하나님의 집입니다. 하나님이 그 집에서 주인으로 살아갈 때 창조 질서가 회복됩니다.
▣하나님의 가장 큰 사랑(희생)을 거부했기 때문입니다.
하나님의 가장 큰 사랑은 십자가 사랑입니다. 예수 믿는 것은 십자가에서 예수와 함께 죽었음을 체험하는 것입니다. 그런데 예수를 믿지 않는 것은 예수님의 십자가 사랑을 거부하는 것입니다.
▣예수 믿지 않으면 내 삶을 마귀가 조종하게 됩니다.
마귀가 하는 일은 내가 주인이 되어 하나님의 질서를 깨트리도록 하는 것입니다. 내 맘대로 산다, 내 뜻대로 산다는 것은 마귀를 주인으로 섬기는 것입니다. 하나님은 마귀를 가두기 위해 지옥을 만드셨습니다. 마귀를 따르는 사람이 가는 곳이 지옥입니다.
And...
루시엘(빛의 천사)이 선악과를 따 먹음으로 루시퍼(어둠의 천사)가 되었습니다. 부부가 서로 싸우는 것은 자기 기준에서 자기 뜻을 내세우기 때문입니다. 각자의 주인이 주님이 되면 싸우지 않습니다. 지옥에 갈 죄를 회개하는 것은 주인을 바꾸는 것입니다. 주님은 나의 주인이십니다.
우리는 다른 사람을 판단하는 것을 좋아합니다. 그리고 자기 기준으로 그 사람을 판단합니다. 이 세상에서 판단할 수 있는 분은 오직 하나님이십니다. 그런데 무능한 인간이 하나님의 영역을 침범하고 있는 것입니다. 저도 판단을 잘하는 사람 중 하나입니다. 단점이 보이면 그것을 내 기준으로 옳고 그름을 판단합니다. 물론 당사자에게 표현은 하지 않지만, 내가 그보다 낫다고 생각하니 그런 어리석음을 범하는 것입니다. 이런 모습이 마음에 들지 않아 주님께서 지·정·의를 지배해 주시기를 기도합니다.
요즘 하나님께서 나의 허점을 많이 발견하게 하십니다. 작은 실수들을 통해 깨닫습니다. “너도 허점투성인데 누구를 판단하느냐?” 늘 이렇게 주님 앞에 꼼짝할 수 없이 나를 내려놓게 됩니다. 이런 주재권의 싸움은 육신이 죽는 날까지 계속됩니다. 나의 절대 기준을 갖는 것 그 또한 내가 주인으로 사는 모습입니다.
한 동네에 두 집이 이웃에 삽니다. 그런데 한 집은 시부모를 모시고 사는 대가족이고, 한 집은 젊은 부부만 사는 단란한 가정입니다. 그런데 이상하게 대가족을 이룬 가정은 항상 화목하여 웃음이 그치질 않는데, 부부만 사는 가정은 항상 싸움이 잦습니다. 어느 날 부부는 이웃집을 보고 의문이 생겼습니다. 우리는 둘만 사는데도 매일 싸우는데 옆집은 여럿이 함께 모여 사는데 저토록 화목할까? 그래서 젊은 부부는 과일을 사서 이웃집을 방문하였습니다.
그리고 이유를 물었습니다. “댁의 가정은 대가족인데도 웃음이 끊이질 않는데 그 비결을 알고 싶어요” 이웃집 주인은 “아. 네! 그것은 당신네 두 분은 모두 훌륭하시고, 우리 가족은 모두 바보들이기 때문이죠!”라고 대답합니다. 그 말을 들은 젊은 부부는 되물었습니다. “아니 그 말씀이 무슨 뜻입니까?” 그러자 그 집 주인은 “오늘 아침에 있었던 일입니다. 내가 출근하다가 물을 엎질렀습니다. 그때 나는 아내에게 내 부주의로 물을 엎질러 미안하다고 하며 용서를 청했지요. 그랬더니 아내는 ‘아니오’ 하면서 생각이 모자라 물그릇을 그곳에 놓아두었으니 자신의 잘못이라고 하며, 오히려 나에게 용서를 청했습니다. 그런데 옆에 계시던 저의 어머니께서는 ‘아니다, 나잇살이나 먹은 내가 그것을 보고도 그대로 두었으니 내가 잘못이다.’ 하셨습니다.
이렇게 서로를 위해 바보가 되려는 가정은 싸움이 없습니다. 자기가 상대보다 잘났다고 생각하니 늘 다툼이 있는 것입니다.
이 세상은 믿을 수 있는 사람이 없습니다. 초등학교 선생님이 자신의 반 학생을 살해한 사건이 발생하였습니다. 이 세상은 온통 어둠이 지배합니다. 우리의 자녀를 가장 안전하게 지키려면 그 자녀를 하나님께 맡기는 것입니다. 나는 자녀를 지킬 수 있는 능력이 없습니다. 우리는 가장 안전한 선택을 해야 합니다.
천국은 상대를 배려하는 마음에서 시작되고, 지옥은 나를 배려해 달라는 마음에서 시작됩니다. 내 자아가 죽으면 천국이요, 내 자아가 살아 있으면 지옥입니다. 예수를 주인으로 모시면 천국이요, 내가 주인이 되면 지옥입니다. 날마다 내가 죽으므로 가정이 천국을 이루는 우리 모두가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이제 내가 살아도
https://youtube.com/watch?v=DwbIyVL3XIk&si=rtXPPZrf6PCbvPvj