약선요리의 명가 단양의 "수리 수리 봉봉" 약선요리라 함은 먹어서 약이 되는 "음식이 곧 보약이다"라고 했듯, 음식을 통해서 우리가 살아가는데 필요한 에너지의 원동력을 얻는 것이다. 현재 우리는 "오염된 환경에서 자란 원재료를 먹을 수 밖에 없는 상황이다" 그러나 옛 선인들의 지혜로 만드는 비법이 그대로 전해지고 있는"약선요리가 바로 그것이다" 우리가 아파서 병원에를 가만 그 병에 근거를 하여, 약 처방을 주듯, 음식도 처방전을 내어서 먹을 수가 있다. 사상체질에 근거하여 몸이 필요로 하는 것을 찾은 후 그것을 각종 산채와 약재를 이용하여 보충하는 것이다. 아직 약선요리가 그 정도로 발전된 것이 아니나 앞으로 우리가 살아가면서 반드시 필요한 부분이기도 하다. 두개의 상으로 만들어진 "아이디어 간판이다"
수리수리 봉봉으로 가는 길에.. 물이 오염이 되고,
공기가 오염이 되고, 토양이 오염된 환경에 사는 우리는 먹거리에 대하여 고민을 해 볼 필요가 있다. 한국에서 태어난 우리는 발효식품을 통해서 우리몸이 필요로하는 "유산균 등 신물질"을 공급 받을 수 있다. 이미 "김치"가 세계의 5대 장수식품으로 인정을 받았듯이 한국의 막걸리를 비롯하여, 된장,간장,고추장,청국장 등등 한국의 발효식품이 세계인의 건강을 책임지게 될 것이라 나는 믿는다. "소백산 검은콩 막걸리"
첫 느낌이 콩의 고소한 맛이 살아 있다 요즘 막걸리가 뜬다. 이미 막걸리가 암예방에 좋다고하는 이야기는 누구나 알고 있다. 막걸리가 그러하듯, 이제 한국의 발효식품이 지구인의 건강을 책임지게 될 것이고, 단양의 약선요리집이며 맛집인 "수리 수리 봉봉"에서 약선요리를 맛을 보자! "소백산 생막걸리" 소백산의 좋은 물로 빗은 소백산 생막걸리는 故노무현 대통령께서 단양방문시 이 맛을 보시고 그 후 청와대의 메뉴로 등극한 막걸리란다 약선요리 만드는 법을 책으로..
약선요리법으로는 "발효시켜 엑기스 청"을 만들어서 각종 요리의 밑간으로 사용을 하고, 간장소스로 절이고(간장 장아찌), 고추장에 지를 담그고(고추장 장아찌), 된장에 지를 담그고(된장 장아찌), 찰쌀풀을 발라 부각을 만들고, 야채들을 말려 가루를 만들어 넣고, (천연 조미료) "돼지감자 장아찌"
- 근채 절인 음식 - "고사리 볶음"
말린 고사리를 삶아서 들기름에 볶음 - 산채를 건조시켜서 사용하는 방법 중 하나 - "곰취 간장 장아찌"
- 절인 음식의 종류는 다양하다- 곤달비, 산마늘잎, 참나물,곰취 등등 소스 만들때 들어가는 주재료 (지방에 따라 재료가 조금씩 다르다) 오미자청, 매실청, 대추,감초,매운고추, 표고버섯, 설탕, 간장, 식초 "민들레 장아찌"
민들레는 말려서 가루를 사용하기도 하고, 흰색꽃과 노랑색 꽃을 분리하여 부각을 만들어 장식용으로도 사용을 하며, 설탕을 넣어 발효시켜서 엑기스(청)으로 사용하기도 한다. - 장아찌를 만들때 짜지 않게 만드는 것이 중요하다- "가죽 장아찌" - 가죽잎을 고추장에 절인 것 - 가죽은 고추장 찹쌀풀로 부각을 만들어서 술 안주로 사용하기도 하며, 오래 보관하는 저장음식으로 좋다 "신선 산나물 무침"
산나물에는 양지나물과 음지나물이 있다. 약성을 더욱 좋게 하기 위해서는 양지에서 자란 나물과 음지에서 자란 나물을 반 반씩 섞어서 사용을 하고, 특히 종류가 많을수록 향이 좋고, 약성이 좋다고 ... 양지나물의 대표격은 나물취, 미역취, 뚜까리, 삽주싹,누룩취, 잔대싹 등등이 있고, 음지나물의 대표격은 참나물, 민도라지,어수리,밤꽃나물, 삼베취,진삼잎등이 있다. "데쳐나온 두릅" 두릅은 초고추장으로 먹거나, 부침게를 만들어 먹고, 무침으로도 사용한다 수리수리봉봉의 특별메뉴 " 능이 부추전" 능이는 향이 강한 버섯이다. 옛 선인들은 제일 능이, 제이 표고, 제삼 송이라고 해서 능이를 최고의 약성 버섯이다. 능이는 암 예방뿐 아니라, 이뇨작용을 하여 노폐물 배출에 탁월한 효능을 갖고 있다 능이 백숙과 능이전골, 능이전등을 만들 수 있다 "산나물 만두" 각종 소를 곰취등 산나물을 이용해서 만든 야채 만두이다 곰취 장아찌로 쌈을 사면 양념간장이 필요 없다 |
게시글 본문내용
|
다음검색
첫댓글 멋진 포스팅입니다. 잘 읽어보았습니다. 그리고 만나서 참 반가웠습니다.
저도 만나서 반가웠습니다
수고~!
언제나 활발하고, 솔직담백한 맘으로 사시면 행복할거예요
그래서 푼수에 모지리아지매라오...ㅋ
일용어멈 같은...ㅎㅎ
세상사가 감춘다고 감출 수 없고...
드러내고 싶어도 없는것이 드러날 수 없는 이치가 아닐까를 잠시 생각하며...
선희씨의 많은 배움이 서서히 모습을 나타냄은 자연스런 이치로 많은 발전 기대해봐욤... 방긋~!
마늘 몸값이 많이 올라갔어요.
마늘이 몸에 좋다는것은 다 알지만, 그 아리고 진한 향 때문에 먹기를 꺼려하는데,
이렇게 밑반찬으로 개발이 되면 누구나가 쉽게 먹을 수 있어서 좋을것 같아요
장아찌 종류도 개발을 하면 많은 종류와 다양한 종류를 만들 수 있지요
저는
어린시절부터 어머니로 부터 많은 장아찌 종류를 배워왔답니다.
먼 후일
만약 시간이 여유로워지면 , 자연과 함께 지내면서, 어머니의 손맛을 되살려 볼까합니다.
언제 좋은 사진 많이 찍었군요
그날 맛본 음식의 맛과 향이 아직까지입에서 맴도는 듯 합니다. 자세한 설명 좋은데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