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25전쟁 기념 오산 죽미령 "평화공원" 탐방

[Güte~]

제목 : 6.25전쟁 기념 오산 죽미령 "평화공원" 탐방

일시 : 2023. 6. 24(토) 교회에서 11시 출발 예정이었으나~ 추가로 참여한 친구들과 함께 출발하게 되어 11시50분 출발~~^^

참여인원 : 토요틴틴셀 8명 - 강은비(반장), 서은솔(부반장), 최은아(서기), 임수진, 임민준, 강승기, 홍준표, 김태은  

내용 : 6.25를 맞아 새빛 틴틴셀 친구들과 평화공원에 다녀왔습니다~ 목사님의 추천으로 다녀온 의미있는 하루^^ 해설 선생님께서 기념관의 이곳저곳을 재미있고 상세히 설명해 주시고~ 관련 영상관람과 직접 체험까지~~  아주 다양하고 유익한 시간으로, 우리 친구들에게 6.25 전쟁을 간접적으로 경험할수 있는 더할 나위없는 좋은 기회가 되었습니다.

운전으로 섬겨주신 목사님, 미영집사님~ 더운 날씨에도 함께 참여한 모든 친구들~ 감사~ 감사^^ 수고 많았습니다~~😊

< 오산 죽미령 평화공원 소개 >

6·25전쟁 및 유엔군 초전(오산(죽미령) 전투) 70주년이 되는 2020.7.5.에 정식 개장한 오산 죽미령 평화공원은 6·25 발발 10일만인 1950.7.5. 북한군과 유엔군 지상군(미 스미스 특수임무부대)이 첫 교전을 치러 많은 희생을 치렀던 죽미령(현 위치)에 조성된 역사공원으로~

1955년 미 제24사단에 의해 세워진 구 유엔군 초전기념비를 비롯해 1982년 확장개수된 신 유엔군 초전기념비, 2013년에 건립된 유엔군 초전기념관과 2020.7.5.에 개관한 스미스 평화관을 아우르는 총면적 134,014.7㎡ 의 공원으로써 전망대, 미러폰드, 잔디마당, 평화놀이터 등 방문객들이 평화로운 여가를 보낼 수 있도록 구성되어 있다고 합니다.

오산 죽미령 평화공원은 ‘전쟁의 시작에서, 평화의 시작으로’를 기치로 유엔군 초전이 한반도 평화와 자유 수호의 첫 번째 역사였음을 가치있게 재조명 하는 한편, 감사와 추모를 넘어 평화적인 미래로 나아갈 때 희생의 가치가 더욱 빛날 것이라는 비전 아래 평화문화 플랫폼으로써 새롭게 발돋움하고 있습니다.

단체사진~

유엔 참전 용사들과 그 당시를 회상하는 영상~

"기억의 조각을 찾아서~~ "

기념촬영도 하고~ 에구,, 우리 은아~ 기념관 탐방 깁스 투혼~~~ 화이팅!! 함께 참여해 주어 고맙~스👍

해설 쌤의 설명에 집중하는 친구들~~~

결의안 제82호에서 안전보장이사회는 북한측에 즉각적인 적대 행위의 중단과 군대를 38선 이북으로 철수할 것을 요구하며. 또한 모든 유엔 회원국들에 해당 결의안의 이행과 북한을 향한 원조를 자제할 것을 요청하는 투표를 하여 찬성 9, 반대0, 불참1, 기권1로 결의안이 통과됨.

스미스 대령의 참전과정을 담은 영상 시청 후~

 C-54 수송기 내부 VR체험~

1950년 7월 1일 저녁 8시 부산역에 도착하자 마자 철도를 통해 각 부대를 부산역에서 대전으로 수송하는 기차의 바깥풍경~ 

스미스 부대의 이동 경로~

총알이 빗발치는 전쟁의 상황을 재현하는 구간 통과~ 실감나는 전투를 생생히 체험하는 순간!

6.25 참전을 위하여 희생된 군인들의 사진과 유품~ 추모카드

그밖에 전시된 유품과 당시 상황을 기록한 증거물들~

전쟁이 회복되는 과정을 설명하는 해설 쌤~

전쟁의 시작에서 평화의 시작으로~  6.25 전쟁 후 흘러간 70년 영상~

"앞으로 우리가 어떻게 해야 할까?" 하는 해설 쌤의 질문에 아이들이 선뜻 대답하지 못했지만, 각자의 자리에서 자신에게 주어진 일들을 최선을 다하여 살아내는것이 진정 우리가 해야할 일임을 느끼며 평화공원의 탐방은 마무리 되었다.

73년전 6.25를 다양한 체험으로 경험하면서 전쟁의 아픔과 고통이 전달되어 우는 친구들도 있었고~ 무덤덤하게 반응하는 아이들도 있었는데~ 우리 친구들의 마음에 이 나라가 얼마나 큰 희생과 아픔으로 지금의 풍족한 삶이 되었는지 나라를 생각하고 사랑하는 마음이 이번 탐방을 계기로 조금이나마 자라게 되기를 바란다.

끝나고 돌아오면서 맥도날드에 들러~ 목사님께서 사주신 햄버거 세트를 맛있게 먹는 아이들의 행복한 모습^^

목사님~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