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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영 점심, 기타 미륵산
* 청천일칠산우회 등산 (2012.09.23. )-(2) * 촬영 : 이재익
1. 건너쪽은 미륵도이다. 육지와 미륵도 사이를 연결하는 다리가 두개 있는데 이곳은 그 두 곳의 다리 중간에 위치한다.
2. 조선시대엔 물길이 좁고 다리가 있었으나. 일제가 운하를 파서 물길을 더 넓혀, 여수나 부산방향의 항로로 출입이 잦았다. 이 바다밑으로 일제 때(1927~1932) 뚫은 해저 터널이 있다. 길이 461m, 너비 5m, 높이 3.5m, 도요토미히데요시 관명을 따라서 태합굴이라했으며, 바다밑으로 터널을 뚫은 이유는 왜군들이 많이 죽은 지점 위로 걸어다니지 않겠다는 그런, 저들의 깊은 뜻? 이 담겼다.
3. 거가대교 휴게소. 여기서도 조정래 친구 공중부양을 막 시작하려는 순간을 포착한것 같고........
4. 조국 산하의 개발을 보고 늦었지만, 애국심을 함양해 갈 터이다.
5. 우정은 바위에 새겨보자. 사소한 다툼은 모래에 쓰고.......
6. 말없는 신뢰의 눈빛이래, 저 바다밑으로 해저 침매터널 굳건히 버티고 있다.
7. 푸른 꿈 지평선 아지랑이 되고, 설악산 고운 단풍잎같이 아리아리 고와가는 우리들...
8. 물 만큼 소중한 것은 공기인데, 물은 만져지나, 공기는 보이지 않는다. 반드시 보여야 소중한 것은 아닌것...보이지 않는 행복의 소중함을 찾아 갑니다.
9. 연잎에 사서 먹은 아침밥, 일회용 용기 줄이는 훌륭한 그릇이니 자연 살리는, 굳 아이디어.......
10. 야외 데커에 앉으니 한 맛 더 난다.
11. 산허리를 솟구쳐 오르니 케이블카 너는 현대 손오공! 내 안에 고인 슬기의 바람도 탐해 보려무나.
12. 품격을 높여주는 산상의 명강의여! 가을 뚜꺼운 볕도 사창처럼 일렁이어 시원케 한다.
13. 오늘 잘 듣는 분은 복받을껴. 왜요? 여기가 미륵불 도장아닌가! 미륵불님 가피로..
14. 숱한 인간의 선행들이 쌓여 세월에 삭아서 저 섬들이 되었다고 한다면??.... 누구든지, 나도 하나의 섬으로 남을 수가 있을까?
15. 용택 사모님 벌서시네요. 착한 사모님의 저 솔선수범, 봉사정신....
16. 낮이 너무 익어서, 더 붉은 내자여!
17. 그래요, 포즈는 이쯤 돼야.........
18. 우주호 박사님 오늘 정말 노고가 많으셨고, 자료도 감사하고. 좋은 설명 감사합니다.
19. 가던길 멈추고 바라보면, 어제가 오늘 같고, 오늘이 내일같지만, 언제나 오늘을 잘 지내면 내일은 보장되는 것.
20. 컴퓨터, 스마트폰 때문에 잃어가는 사색과 명상, 등산으로 찾자!
21. 카메라 좋습니다. 양회장님은 가슴에 작은 야구공이라도 넣으셨는지요?
22. 여기 한 인생의 역사가 걷고 있다. 등뒤에서는 가을 햇살이 밀어 주고, 앞으로는 바다가 당겨주고, 친구가 웃어주고. 아, 나는 행운아!
23. 웰빙의 조건은 간식을 삼가고, 많이 걷고, 머리를 비우고, 호홉을 가지런히 하고...
24. 바람처럼 왔다가, 안개처럼 걷히는 게 인생인 것을......
25. 겔럭시노트인듯 싶네요. 현대인의 준필수품...
26. 현지 가이드도 성의 있었고......
27. 해송회집에서 점심을 !
28. 집나간며느리도 돌아오게만든다는가을 전어구이~! 맛있게 드세요.
29. 나: 를잘아는 너는
30. "웃음을 연습할수있는 사람은 희망을 만드는 기술자입니다"
31.술맛돋우기 ▣ 취객 늦은 밤 어떤 중년 신사가 술에 취해 길에서 볼일을 보려고 전봇대 앞에 섰다. 신사가 몸을 가누지 못해 쩔쩔매자 지나가던 청년이 말했다. “아저씨, 제가 좀 도와드릴까요?” 신사는 청년에게 기특하다는 듯 말했다. “나는 괜찮으니 흔들리는 전봇대나 좀 잡아주게.”
32. 밥맛 돋우기 ▣ 기가 막혀서 어느 날 자정이 넘어서야 억지로 들어오는 남편을 보다 못한 아내가 바가지를 긁기 시작했다. 아무리 화를 내고, 앙탈을 부려봐도 남편은 묵묵부답. 그런 남편이 더욱 보기 싫은 아내가 소리쳤다. “당신 정말 너무한다. 왜 3시가 넘어서야 들어오는 거예요?” 그러자 남편이 귀찮다는 듯 하는 말, “이 시간에 문 여는 데가 이 집밖에 없어서 들어온다. 왜!”
33. 입맛 돋우기 ▣ 실수 여고 체육시간, 선생님은 스포츠무용 비디오를 틀어 주려다 실수로 그만 포르노 비디오를 틀어 줬다. 학생들 사이에 함성이 터져 나왔다. 그러나 선생님은 비디오를 잘못 틀어 놓은 걸 몰랐다. 선생님은 시끄럽다는 듯 이렇게 소리를 질렀다. “조용히 하고 잘 봐! 이따가 거기에 나온 동작 시켜서 못 따라 하면 혼낼 거다.”
34. 과묵한 남편의 변명, 이런 남편과 살아야 하나 말아야 하나? ▣ 남편이 사랑한다는 말 잘 안하는 이유 아내 : 당신은 날 사랑한다는 말을 왜 한 번도 해주지 않죠? 남편 : "25년 전에 우리가 결혼하기 전날 당신을 사랑한다고 말했잖소! 내 입장에 변화가 생기면 말해 주겠소"
35. 이분들 인내심도 깊지요?
▣ 잘 못 찾았소 메사에 심통을 잘 부리는 남자 환자가 진찰을 받으러 병원에 갔다. 의사가 물었다. "어디가 아프십니까?" "어디가 아픈지 의사가 알아서 찾아내야 할 거 아뇨?" "아, 그럼 수의사에게 가보시죠" "네 그게 무슨 말이죠?" "물어보지 않고 진찰하는 사람은 수의사 뿐이니까요."
36. 술을 이쪽분이 받나요, 저쪽 분이 받는겨?
▣ 애인과 마누라 한 40대 중년 남자가 화장품가게에 들렀다. 아저씨 : "화장품 한 세트만 주세요." 점원 : "아저씨, 애인용으로 드릴까요 사모님용으로 드릴까요?" 아저씨 : "그게 뭔 소리요?" 점원 : "애인용은 최신 제품이고요. 사모님용은 재고품이나 샘플이죠." 아저씨 : "하하하. 사모님용으로 주세요."
37. 우리가 극락가면, 충무공도 우리보다 젊은 분을 만납니다.
시대 차이 팔십 먹은 노인이 죽어서 하늘 나라로 가게 됐다. 터덜터덜 걷다 보니, 스무살쯤 되어 보이는 젊은 놈이 어른을 보고 인사도 않고 반말을 하며 지나가는 것이었다. 노인은 화가 너무 나서 가는 놈을 붙잡아 호통을 쳤다. "야, 이놈아, 너는 부모도 없느냐? 어디에다 빈말이여, 반말이......" 그러자 그 젊은이가 대답했다. "난, 임진왜란 때 죽었다. 왜 ?" (* 따지고 보니 자신의 10 몇 대 조상에 해당됐겠다..그치?, 만약 저승이 있다면, 얼굴이 젊거나, 머리가 희다고해도 나이나 촌수를 가늠 할 수 없는 희한한 세상일 것이다. )
38. 우리돈 내고 먹는 음식 맛이 최고지요. ▣ 비용 결혼식을 막 끝낸 신랑이 지갑을 꺼내며 비용을 물었다. 그러자 목사가 말했다. “우리 교회에서는 비용을 따로 받지 않습니다. 다만 신부가 아름다운 만큼 돈을 내시면 감사히 받겠습니다.” “아, 그러세요? 여기 10만원 넣었어요. 감사합니다.” 신부를 힐끗 본 목사 왈, “거스름돈 9만원 받아 가세요.”
39. 오늘 산정에서 바다를 보고 술한잔 합니다. 실은 이 집 옆에도 바다가 있고요. [바다 정리]
세상에는 흐르지 않는 것이 없고 흐르는 것은 모두 강이다.
하늘의 강에 구름배 흘러가고 숲의 강에 바람배 미끄러져 간다.
세월의 강에 인생 일엽편주가 흐르고 역사의 강에 진실과 미궁이 섞여 흐른다.
강물은 육지에서 바다로 흐르고 바다는 육지로 흐르는 강의 속성을 지니듯.
너는 나에게 낭만의 강으로 흐르고 나는 네게 정열의 바다로 흐른다. [이재익/ <세상은 모두 강이다>전문]
40. 바다가 푸른 것은 파도가 바위 섬을 너무 두들겨 멍이 들었기 때문이고, 하늘이 푸른 것은, 푸른 숲을 보고 웃었기 때문일 것이다. (이재익)
41. 임박사님 걸을 때도 식탁앞에서와 같이 곧은 자세로요!! 하하... 이말은 저 자신을 보고 하는 말이기도 하외다.
42. 맏형격인 이근영 친구, 공손하기도 합니다.
43. 양경석 회장님 오늘 정말 감사합니다. 힘을 많이 보태주셔서서요, 훌륭한 가이드 우박사님도 모셔오고요. 이준희 회장님, 이남수 총무님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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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댓글 오늘은 너무 멋진 한려수도 다도해 바다를 보다가
모두 바다가 되어 가는 것 아닌가 합니다.
마음에 바다를 가득 채워 가실 것은 틀림없겠지요.
맞습니다. 그래서 그런지 바닷물에 모두들 흠뻑 젖어.. 사진도 파랗게 나왔습니다요 ㅎㅎ.
태어난곳,학교도,직업도,집도 바다와 닿아 있으니 나는 무슨 색 일꼬??
수고 많으셨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