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점점 추워지고있는 요즘 날씨엔
더운 나라를 생각하게 되는것 같아요.
더운 나라 중 기억에 남는 여행지인
호이안의 맛집을 소개하려해요.
호이안에 온다면 꼭 먹어야한다는 화이트 로즈는
이 곳이 아니라도 여러가게에서 판매중이에요.
저희가 간 곳은 2층은 스파샵이고,
1층은 화이트로즈와 완탕튀김
딱 2메뉴만 판매하는 음식점이었어요.
스파샵과 같이 운영해서 그런지
직원분들의 의상도 스파샵 직원들의
유니폼 같았어요 ㅎㅎ
메뉴를 더 고를것도 없이
화이트로즈 1, 완탕튀김 1, 레몬주스를 주문했는데
위의 보리차처럼 생긴게 레몬주스였어요.
처음엔 저거만 달랑 나오길래
레몬주스를 한잔 시켜서
물이 한잔만 나오나 했더니
물이아닌 레몬주스였어요 허허
레몬주스에 실망한채로 기다리고 있으니
곧 나온 메인메뉴들이에요.
메뉴가 많지않기에 음식은
빨리 나온다는 장점이 있었어요.
둘 다 시식해본결과
화이트로즈는 심심한맛의 떡같았다면
밑의 음식이 오히려 더 맛있었어요.
탕수소스가 끼얹어진 나초칩같은 느낌이라
바삭한 밀가루 튀김에 탕수육 소스를
부어서 먹는 맛이었어요!
저와 같이 간 친구도 다음에 온다면
화이트로즈말고 이걸 2개 시키자고 할 정도였어요.
화이트로즈 가게에서 취급하는 메뉴와 음료예요.
정말 단촐해서 선택장애인 제겐 딱 맞는
가게였어요.
호이안에 가신다면 한번쯤 맛보고오길바래요.
첫댓글 부럽...
넘맛나보여용
맛나겟어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