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이에나
https://programs.sbs.co.kr/drama/hyena/clips/63349
머릿속엔 법을, 가슴속엔 돈을 품은 '똥묻겨묻' 변호사들의 물고 뜯고 찢는 하이에나식 생존기를 그린 드라마
요즘 금요일 ~ 토요일 저녁 10시에 한다. 내가 즐겨본다.
나는 좀 달달한 드라마,
꽃보다남자에 나오는 금잔디 같은 소녀를 좋아한다. 나도 감정이입이 가끔은 된다
이 모든것은 나의 희망이다. 실제로 현실은 그렇지 않을 것 같다. 가진자들이 더 많이 가지고 없는 사람들은 더 결핍이 되는 그런사회가 더 가까이 다가오는 것 같다.
그것을 보면서 변호사들의 화려하지만은 않은 실상을 보게 되어 즐거우면서도 씁쓸하다.
요즘 현실에 있는 법무법인 김엔장 처럼 송엔김이 있다. 송과김의 파워게임을 볼 수 있다
그리고 이드라마를 보면서 무전유죄 유전무죄가 눈에 보이는 것 같다.
아무리 잘못해도 변호를 어떻게 하느냐에 따라서
무죄가 되고 이것은 특히 부자들에게는 기회다.
처음에 정금자 변호사가 윤희재 변호사를 접근할 때 치밀하게 접근한다.
새벽 5시에 세탁방에 가는 윤희재의 일상을
파악하여 그 시간에 유혹한다. 무엇이든 쉬운 것은 없다.
적어도 호랑이를 잡을려면 호랑이굴에 들어가서
적을 잡아야 한다는 것을 나중에 소송하면서 그리고 정금자변호사의 화려한 데뷔가 눈이 부시다.
흙수저도 금수저가 될 수 있다는 희망이 보인다. 어릴때의 아버지의 학대로 죽을려고 했으나 아버지를 살인죄로 감옥에 넣는다. 그 아버지는 목사가 되어 도중에 감옥에서 나온다. 흥미진진할 것 같다. 요즘은 한건한건 새로운 사건들로
긴장을 멈추지 않는다. 특히 김혜수는 4년만에 드라마로 복귀하였다.
언제나 진지하고 열심히 하는 김혜수다.
그에게 박수를 보낸다. 아주 어릴 때부터 방송에 출연하여 지금 40대다
그 나이에 멈추지 않은 배우의 열정에 박수를 보낸다.
끝으로 주지훈과 김혜수가 끝까지 잘되었음은 좋겠다.
윤희재(주지훈)는 정금자(김혜수)변호사의 어릴 때 상처를 잘 보듬어 줄 것 같다. 지금까지 살아오면서 처음에 정을 줬는사람은 쉽게 잊어지지 않고 편안하다 서로가 서로에게 그럴 것이다.
하이에나 드라마가 끝까지 많은 사람들에게 사랑을 받고 마음을 치유하는 드라마가 되었음은 한다
요즘 코르나로 마음이 많이 울적하다 많은 사람들에게 희망을 주었음은 좋겠다.
모든 배우와 스텝들 감독은 많은 국민들이 그 드라마를 보고 위안을 느낀다는 것을 알았음은 좋겠다. 파이팅^^
첫댓글 영화나 드라마는 사람들에게 간접적으로나마 위안과 힘을 주지요.
대리만족도 주고요. 그걸 카타르시스라고 하던가요? 그런 맛에 빠져 들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