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안맛집 1004의 섬 신안 임자도 토종닭요리 전문점 한방토종닭 백숙 맛있는집 닭사랑

[아리]

신안맛집 1004의 섬 신안 임자도 토종닭요리 전문점 한방토종닭 백숙 맛있는집 닭사랑

1004의 섬 신안 임자도를 여행하며 만난 닭사랑

한방재료로 국물을 내어 토종닭을 넣고 끓여낸 백숙은

한약재의 구수한 식욕을 자극하는 맛있는 냄새로 인해 군침돌게 한다.

누렇게 변해있는 황금들판의 모습에 풍성한 가을을 느끼며

마음 한켠 덩달아 여유로움으로 잦아드는 임자도이다.

서울에서 출발하여 임자도에 도착하여 밀려오는 시장기를 달래러 닭사랑으로 들어섰다.

닭사랑 한방 토종닭 전문점

전남 신안군 임자면 임자서길 43

T: 061) 275 - 3160

한방토종닭백숙으로 한상 받아 보았다.

 한때는 상차림에 빼놓을 수 없었던 마요네즈에 버무린 오랫만에 대하는 과일샐러드~~

사계절 건강식품으로 사랑받는 도토리묵무침,

소면이 어우러진 우렁무침 등

정갈하게 차려진 토종닭백숙 상차림에 눈길이 간다.

20여가지 한방재료를 넣어 끓여낸 한방토종닭백숙은

구수한 냄새에 군침이 돌고 바글거리며 끓고있는 진한 국물에서 맛의 느낌이 온다.

푹 끓여진 백숙을 한국자 떠서 맛을보니 토종닭의 쫄깃한 식감 그대로 느껴지고

구수한 국물은 후루룩 그릇째 들고 마실 정도로 깔끔하고 시원하다.

순식간에 국물만 두그릇을 비울정도로 국물맛이 담백하다.

우렁이무침의 맛은 새콤달콤 입맛 돋구었는데

양파와 오이, 청고추와 홍고추 등 우렁이와 어우러지는 맛이 일품이다.

여행의 피로를 푸는데 한몫을 하는 녹두가 들어있는 닭죽

쫄깃한 닭고기와 구수한 국물을 먹은뒤에 팔팔 끓여낸 닭죽으로 닭백숙의 마무리를 한다.

“상기 포스팅은 전남 신안군 초청으로 신안의 섬 바다 힐링여행 팸투어에 참가 한 후 후기로 작성한 글입니다” 

[싹수]

제 아버지께서도 복날에 땀흘리며 파 작업 하시다가 닭백숙 잡수셨다던데
어쩌면 여기서 드렸을지도 모르겠네요. ㅎㅎ 입맛 땡기네요~~

[석이]

아이쿠야 사진모습만 보아도 입가에 침이 고여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