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두대간은 북한의 백두산에서 남한의 지리산까지 한반도의 남북으로 이어지는 긴 산줄기.
산줄기를 남한에서 종주할 수 있는 구간은 천왕봉에서 진부령까지 도상거리로 약 734km에 이른다. 백두산에서 지리산까지 이어지는 한반도의 가장 크고 긴 산줄기
백두산에서 시작되어 동쪽의 해안선을 따라 남쪽으로 뻗어 내리다 태백산 부근에서 서쪽으로 방향을 바꾸어 남쪽 내륙의 지리산에 이르는 산맥으로 우리나라 땅의 근골을 이루는 거대한 산줄기의 옛 이름이다.
🚩대관령~삽당령
대관령~능경봉~해운의돌탑~횡계치~샘터~대관령전망대~고루포기산~닭목령~화란봉~석두봉~삽당령
🏃♂️총거리28.5km
⏰️총소요시간 11시간
🗓2024년 8월 12일 일요일 🌞
대관령
대관령(832m)은 강원도 강릉시 성산면과 평창군 대관령면 사이에 위치하고 옛날 강릉에서 서울이나 영서로 갈 때 넘어 다닌 고개로 영동지방과 영서지방을 잇는 큰 관문
예로부터 고개가 험해서 오르내릴 때 '대굴대굴 크게 구르는 고개'라는 뜻의 '대굴령'에서 음을 빌려 대관령이 되었다는 이야기가 전해지며, 또 다른 이야기로는 영동지방으로 오는 '큰 관문에 있는 고개'라는 뜻에서 대관령이 유래했다고 한다.
대관령 영동고속도로 준공비
능경봉은 강원 평창군 대관령면 횡계리, 강릉시 왕산면 왕산리에 걸쳐 있는 산으로, 높이는 1,123m 명칭은 대관령 남쪽 산맥 중 제일 높은 봉우리라 하여 붙여진 이름
행운의 돌탑
대관령 전망대
고루포기산은 강원도 평창군 도암면과 강릉시 왕산면에 걸쳐 있는 산으로 높이는 1,238m 고루포기산의 명칭은 키가 작고 가지가 많은 소나무들이 배추처럼 포기를 지어 많이 나서 붙여진 이름
닭목령으로 가려면 2기의 송전철탑을 지나가야 함
왕산제2쉼터를 지나면서 길은 가파른 내림길
간만에 일출
왕산제1쉼터를 지나면서 길은 완만한 내림길
닭목령 7시 아침식사하고 8시 출발
닭목령(700m)은 강릉시 왕산면 대기리와 정선군 북면 구절리를 잇는 고개로, 고개의 모양이 닭의 목처럼 길게 생겼다고 하여 붙여진 이름
화란봉은 강원도 강릉시 왕산면 대기리와 왕산리에 걸쳐있는 산으로, 높이는 1,069m임
제9쉼터지나면 화란봉갈림길
화란봉갈림길에서 화란봉(0.13km)과 화란봉하늘전망대(0.37km)로 갔다와서 삽당령으로 진행
제8,7,6,5,쉼터지나면 석두봉
석두봉은 강원 강릉시 왕산면 대기리와 목계리에 걸쳐있는 산으로, 높이는 982m임다.
삽당령(721m)은 강원도 강릉시 왕산면 목계리와 송현리 사이에 있는 고개
삽당령은 산 정상의 생김새가 삼지창처럼 세 가락으로 생겨서 붙여진 이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