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대강령(四大綱領)
지은 보은(知恩報恩)을 중심으로
이끄는 말
사대 강령은 正覺正行·知恩報恩·佛法活用·無我奉公
원불교의 강령이다. - 원불교가 무엇을 한다더냐
정각 – 확실히 알고 전하자
정행 – 알았으면 행하자
예) 복 받는 이치를
예) 마음 잘 사용하는 방법을
지난 주에는 정각정행에 대하여
정각이란 – 바르게 깨닫는다.
일원의 진리를 - 이치
오득하여 - 성품을 확실히 알아서, 견성하여
정행이란 – 바르게 행하라
육근을 작용할 때에 – 말, 행동, 표정, 들을 때,
원만행을 - 불편 불의(不偏不倚)하고 과불급(過不及)이 없는
원불교를 다니면 마음의 원리를 알아야
영혼과 생각 – 진공 묘유
영혼은 영원 불멸한 것이고
생각은 변하는 것이다.
진짜 나는 내 영혼이다.
영혼은 영원불멸이니 생사에 해탈하라
생각은 변하는 것이니
이 또한 지나가리라 – 힘들고 어려워도
변화의 원리를 알아 변화를 시키자.
진공 묘유 조화 – 체 상 용이라고도 한다.
- 본체와 현상이라고도 한다.
일원의 진리를 아는 방법을
삼학 – 수양, 연구, 취사
일원의 진리를 깨치는 것을 삼학수행이라 한다.
2. 지은 보은
1) 일원상의 진리
만유가 한 체성이요 만법이 한 근원이로다
이 가운데 생멸없는 도와 인과보응되는 이치가
한 두렷한 기틀을 지었도다.
⦁만유가 한 체성 – 한 몸이더라.
본래 한 성품이더라.
우주 만유가 대령에 연결된 한 몸이더라.
⦁만법이 한 근원 – 규범
현상적인 존재를 말할 때는 제법(諸法)이라
예) 제법무아
근원에 영이 있더라.
⦁생멸없는 도 – 생멸없는 것이 무엇인가?
⦁인과보응되는 이치 – 음양상승과 인과보응은 같은 이치
자연은 음양상승으로 - 춘하추동
사람은 인과보응으로
인과- 원인 결과
가면 오고, 순환
지으면 업이 되고 그 업은 내가 받고
변화의 이치가 인과
변화를 시키려고 하는 사람은 인과를 알고 활용해야
2) 일원상 진리의 활용
인과보응의 원리를 활용하여
변화를 일으킨다.
인과 신앙이라 한다.
은혜가 어디에 있나 – 우주 만유에 있다.
해독도 우주만유에 있다.
우리 중생이 잘 모르니 – 사은으로 나누어 주셨다.
천지에 있다. - 하늘과 땅, 영계와 현상계
부모님 은혜 -
동포 -
법률 – 인도정의의 공정한 법칙
한 근원이니 – 일원이 은혜
3) 거래
가고 오는 것을 말한다.
가기만 하느냐 갔다가 오는 것이냐
처음에는 보이는 면만 보니
예) 하늘에서 물이 창조되어 비가 내리고
결국 바다로 간다.
냇물아 흘러 흘러 어디로 가니
강물 따라 가고 싶어 강으로 간다
강물아 흘러 흘러 어디로 가니
넓은 세상 보고 싶어 바다로 간다.
빈 하늘에서 비가 만들어 졌으니 창조이고
결국 바다에서 끝나니 종말
알고 보면 바다에서 하늘로 올라가고
하늘에서 떠덜다 비가 되어 내린다.
세상에 모든 것은 갔다가 오고 왔다가 가고
사람의 생사도 이와 같아서
죽어서 날아가는 것을 알지 못한다. (아지랑이가 안 보여 모르는 것)
우리의 삶은 주거니 받거니 하면서 산다.
주지도 않고 받지도 않고 살 수는 없다.
예) 함라교당 법사님은 안 받으시려 한다.
은혜를 받으면 감사하면 되고
언젠가 내가 힘이 있을 대 은혜를 갚고 베풀면 되요
사람 영도 그렇게 한다.
분별성과 주착심이 있어서 바르게 못할 대도 있다.
대령은 무심으로 주는지라 호리도 틀림이 없다.
[사람이 주는 상벌은 유심으로 주는지라 아무리 밝다 하여도 틀림이 있으나, 천지에서 주는 상벌은 무심으로 주는지라 진리를 따라 호리도 틀림이 없어서 선악간 지은 대로 역연히 보응을 하되 <인과품 4>
거래를 하는데
이익을 주고 이익이 되는 것을 받고 (은생어은)
이익을 주었는데 해독을 받기도 하고 (해생어은)
해독을 주었는데 이익이 되는 것을 받기도 하고(은생어해)
해독을 주고 해독을 받기도 한다.(해생어해)
이익을 주면 고마워하나?
표현을 잘못해서 그렇지 고마워 한다. - 표현을 잘 못해
과거에 한 일이 겹쳐서 고마워 하지 않을 수 있다.
자기가 힘이 있을 때 갚게 된다.
선순환 – 복락을 수용하며
예) 부부간에
이익을 주는 것 – 지은이요 보은이다.
4) 지은
⦁알아주기 – 등만들기 (주타원, 인타원, 온타원)
사무실 만들자고 했더니
간판 달자고 했더니
좋은 일한 것을 알아주자.
사회 보는 것도 -
분과장 3명 -
된장 간장 – 정원경님, 온타원님
* 돈 안 들이고 복 짓는 방법이다.
가족이 잘한 일 찾아서 알아주기
교당에 오시면 잘한 일 찾아서 알아주기
고문님들 – 우리 단장 애쓴다.
공양문제, 단원챙기기, 감상담,
⦁은혜 발견하기 / 은혜찾기
거리에 만원짜리 떨어져 있으면 어떻게 하나
작은 은혜라도 주워서 모아야 한다.
종이 모으는 할머니
⦁은혜 간직하기
안 잊으려면 – 공부 잘하는 방법 예습과 복습
은혜를 발견하고 발견한 은혜를 잘 간직하면
그 사람의 마음속에 은혜로 가득차리
늘 행복한 사람
은혜를 주었는데 안 잊고 고마워하면 또 주고 싶어
·은혜심기
5) 보은
이제까지 받은 은혜를 생각하면 얼마나 될까
나는 준 것이 많은데 – 나는 중생이구먼
중생은 준 것은 안 잊어먹고 받은 것은 당연시 한다.
부처님은 베푼 것은 잊어버리고 받은 것은 기억
* 내가 부처인가 중생인가
나는 원불교의 가르침대로 하고 있는가?
은혜를 베풀었다 생각하면 – 상이 생긴다.
바램이 생긴다. - 원망이 함께한다.
부처님의 계산법
내가 베푼 것은 잊어버리고 받은 것은 잊지 않음
여유가 있으면 보은
여유가 없어도 절약해서 보은
이 생에 보은을 잘하면 다음 생에 복을 받음
4. 원망할 일
원망할 일이 있더라도
먼저 모든 은혜의 소종래를 발견하여
所從來 - 전기가 있는게 은혜 (존재가 은)
은은 어디서부터 시작이 되는가
(나의 은혜심기에서 비롯)
은혜의 발견에서부터
은혜의 간직으로부터
보은에서 비롯
나를 돌아볼지언정 원망할 일이 아님
예) 아들 있는 것이 은혜요 아니요
교우가 있는게
친구가 있는게 – 돈 떼 먹기도 하는데
나를 난처하게도 하는데
악순환을 선 순환으로 돌리려면
악순환을 멈추어야
은혜를 심어야 – 내가 돌려야 한다.
미워하는 것은 떼 먹으니까 미워한다.
5. 맺음말
지은 보은은 은혜를 알고 은혜를 갚자
그러면 또 은혜가 온다. - 광대무량한 낙원
원망할 일은 – 은혜발견을 안한 연고
은혜를 떼먹은 결과
원망할 일을 감사함으로써 그 은혜를 보답하자는 것이며,
정각 정행은 일원의 진리 곧 불조 정전(正傳)의 심인을 오득(悟得)하여 그 진리를 체받아서 안·이·비·설·신·의 육근을 작용할 때에 불편 불의(不偏不倚)하고 과불급(過不及)이 없는 원만행을 하자는 것이며,
지은 보은은 우리가 천지와 부모와 동포와 법률에서 은혜 입은 내역을 깊이 느끼고 알아서 그 피은의 도를 체받아 보은행을 하는 동시에, 원망할 일이 있더라도 먼저 모든 은혜의 소종래를 발견하여 원망할 일을 감사함으로써 그 은혜를 보답하자는 것이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