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의 배경( back ground) 는 무엇이고, 나는 그 배경을 주님 말씀대로 버렸는가 ?
어느 부모인들 자녀가 흡족하게 믿음을 가졌다는 것을 들어 본적이 있는가요? 그 이유는 무엇일까요? 정답은 아닐지 몰라도 내 믿음이 삶에서 세워지지 못한 것이 이유가 아닐까요...
우리는 성경을 통해서 아브라함의 유언과 모세의 유언의 말씀을 들었습니다. 창세기 24장은 아브라함의 유언입니다. 아브라함은 내 고향과 친척에서 나오라는 하나님에 명령에 순종하여 길을 떠나 돌고 돌아 가나안땅에 들어갔습니다. 그 땅은 주님이 주신 땅은 분명한데, 에덴동산은 아닌 것같습니다. 그곳은 가나안인들이 살고 있었고, 그들의 신들이 있는 곳이었습니다.
아브라함은 외아들인 이삭의 아내를 구하는데 있어서 자신이 살고 있는 가나안이 아닌 나의 동족 후손이 살고 있는 고향이요 믿음의 흐름이 같은 곳으로 가서 그곳에서 며느리를 찾는 모습이 오늘의 본문말씀입니다.
나의 평화는 나의 주변에 있는 사람에게도 전파된다고 하였습니다. 아브라함이 보낸 종은 신실한 종인 것 같습니다. 하나님께 기도하는 모습이 보십시오. 주인의 영적 흐름이 하인에게 까지 전달되어 기도가운데 리브가를 만나 주인에게로 돌아오는 모습을 보면서, 제목을 떠올리게 합니다. 지금 나의 자녀들은 어떤 모습 속에 살아가고 있는가요. 자녀의 모습은 나의 모습을 거울을 통해서 보는 것 같지 않은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