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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앙의 경주는 이렇게 …
2012년 8월 8일 / 고린도전서 9장 24-27절
고전 9:24-27 / 경주를 할 때 모든 사람이 다 같이 달리지만 일등상을 받는 사람은 한 사람뿐입니다. 그러니 여러분도 경주에 이기도록 달리십시오. 25) 우승을 하려면 달리는 데 온 힘을 쏟기 위해서 모든 것을 절제해야 합니다. 운동선수는 금메달이나 우승컵을 얻으려고 모든 어려움을 극복하고 맹훈련을 하지만, 우리는 결코 사라지지 않는 하늘의 상을 얻으려고 그렇게 애쓰는 것입니다. 26) 나는 결승점을 향하여 한 눈 팔지 않고 전력을 다해 달리며 이기기 위해서 싸웁니다. 결코 장난삼아 달리지 않습니다. 27) 운동선수처럼 나는 내 몸을 엄격히 단련합니다. 내 멋대로가 아니라 마땅히 할 일을 해낼 수 있도록 훈련합니다. 그렇게 하지 않으면 다른 사람들을 경기에 참가시켜 놓고 나 자신은 실격자가 되어 퇴장 명령을 받을지도 모르기 때문입니다.
어떤 여성이 하늘나라의 꿈을 꾸었습니다. 천사가 그녀를 커다란 궁전으로 데리고 가서 이렇게 말했습니다. “이 커다란 집은 당신네 마부가 살집이오.” 여인은 어이가 없어서 되물었습니다. “뭐라고요? 나의 마부가 살집이라고요?” 여인은 참으로 놀랐습니다. 비천한 마부가 이렇게 좋은 집에서 살게 되다니 참으로 놀라지 않을 수 없었습니다. 한편 여인의 마음속에는 기대가 생겼습니다. 자기 집에서 부리는 마부가 저렇게 좋은 집에서 살게 된다면 자신의 집은 더 좋을 것이라는 기대가 생겼습니다. 그래서 자기가 살집도 빨리 보고 싶었습니다. 그러나 잠시 후에 천사는 작은 집으로 여인을 데리고 가서 “이 작은 집이 네가 영원히 살집이라.”고 말했습니다. 이에 여인은 화가 나서 되물었습니다. “무엇이라고요? 나의 집이라니요? 말도 되지 않습니다.” 여인은 화가 나서 펄쩍 뛰는데 천사는 조용히 말했습니다. “너의 마부는 큰집을 지을 자재들을 충분히 올려 보냈다. 그러나 네가 보낸 것으로는 작은 집을 짓기에도 벅찼다. 이 작은 집이 네가 영원히 살집이다.” 여인은 어처구니가 없어 울다 깨었는데 꿈이었습니다. 그 후 크게 뉘우치고 하늘의 상을 얻기 위하여 충성했다고 합니다.
본문은 구원받은 성도들이 하늘의 상을 받기 위하여 어떻게 해야 하는지를 보여주는 말씀입니다.
성도가 구원받는 일은 매우 중요한 일이지만 상을 얻는 일도 또한 중요합니다. 구원을 받더라도 불 가운데서 구원받는 것처럼 부끄러운 일을 당해서는 안 됩니다. 이왕 구원받아 하늘나라에 가면 생명의 면류관, 의의 면류관, 영광의 면류관을 받아야 하겠습니다. 그러면 어떻게 해야 상을 받을 수 있는지 살펴보겠습니다.
1. 1등을 모델로 삼아야 합니다(24절).
여기서 바울 선생님은 경주에서 우승한 챔피언을 모델로 삼으라고 말씀하셨습니다. 물론 상을 받는 사람은 여럿 있습니다. 우승자를 비롯하여 2등도 있고 3등도 있습니다. 장려상도 있을 수 있습니다. 어떤 때는 참가상을 주는 곳도 있습니다. 그런데 우승자를 모델로 하고 신앙의 경주를 하라고 권면하였습니다.
▶ 바울은 오랫동안 고린도에 머물면서 그리스 사람들의 경기를 보았을 것입니다. 경기는 2년마다 열렸습니다. 바울도 경기를 보러 갔을 것이라고 충분히 상상할 수 있습니다. 그는 경기에 대하여 잘 알고 있었습니다. 바울 서신에서 그의 경기에 관한 언급은 그가 경기를 잘 알고 있었음을 보여줍니다.
당시 경기는 주로 두 종류로 구별하였습니다. 하나는 복싱과 레슬링이 혼합된 팬크라티움(Pancratium)이었고, 다른 하나는 높이뛰기, 달리기, 창던지기 등으로 이루어진 펜타틀론(Pentathlon)이었습니다. 그는 이러한 경기를 보면서 신앙의 경주도 최선을 다해야 한다고 생각하였습니다.
선수들은 사전에 적어도 10개월 이상은 엄격한 훈련을 받았습니다. 그때나 지금이나 훈련 없이 선수가 될 수 없습니다. 모진 훈련을 통하여 훌륭한 선수가 되는 법입니다. 한 목사님의 따님이 발레를 했습니다. 그런데 그 아이가 발레를 연습하는 과정에 엄지발톱이 10번 이상 빠졌다고 합니다. 훌륭한 선수가 되기 위해서 피나는 노력을 해야 한다는 이야기입니다.
■ 독일의 슈트트가르트 발레단의 수석 발레리나로 있는 강수진씨의 발을 보십시오! 이 어찌 아름다운 여성의 발이라고 상상이나 할 수 있겠습니까? 강수진씨는 발레를 사랑하는 흔적, 정말 영원히 지울 수 없는 흔적을 대표적으로 발에 담고 있습니다. 강발레리라는 매일 10시간씩 연습합니다. 공연시즌이 되면 약 250켤레의 발레 신(Toe Shoes)을 갈아 신습니다. 그만큼 열정과 끈기를 가지고 연습합니다.
바울은 신앙인의 경주도 이와 같이 노력이 필요하다고 합니다. 구원받는 것으로 만족하지 말고 상을 얻으려면 힘쓰고 애써야 한다는 말씀입니다. 운동선수들이 상을 받기 위하여 애쓰는 것처럼 신앙의 경주에서도 힘쓰라는 말입니다. 그런데 그 중에서도 1등 하는 사람을 모델로 삼으라고 하였습니다. 3등도 아닙니다. 2등도 아닙니다. 오직 1등을 바라보고, 1등을 하기 위하여 힘쓰는 사람처럼 열심히 신앙의 경주를 달리라고 하였습니다.
▶ 지난 번 우리나라와 스위스 간에 축구경기를 보면서, 얼마나 즐거웠는지 모릅니다. 우리나라 선수들이 2대1로 스위스를 이겼습니다. 우리나라 선수들이 골을 넣을 때마다 환호성이 나옵니다. 우리나라 국민은 모두가 ‘국가대표감독’이라는 말이 있습니다만 골을 넣을 때는 칭찬이 나옵니다. 하지만 한골이라도 먹게 되니까 구실을 제공한 선수에 대하여 핀찬이 나옵니다. 그런데 사실, 국가대표로 뛰는 선수들은 어떻게 보면 우리나라에서 최고의 선수들이 아니겠습니까? 우리나라 골키퍼가 얼마나 많겠습니까? 그 중에서 최고가 국가대표골키퍼가 됩니다. 우리나라 공격수가 얼마나 많겠습니까? 그 중에서 최고가 국가대표공격수가 됩니다. 뛰는 선수들을 가만히 보면서 문득 생각하게 되었습니다. 그렇다면 나는 무엇으로 국가대표인가? 아니, 내가 살아가고 있는 동네에서라도 대표선수를 뽑는다면, 뽑힐 자신이 있는가? 이런 저런 것에 최고가 된다는 일은 매우 귀한 일입니다. 그러나 무엇보다 신앙만큼은 남에게 뒤떨어지지 마십시다.
신앙의 경주에 모델이 있으십니까? 누구를 모델로 하고 신앙 경주를 하십니까? 신앙의 모델을 정하고 신앙생활을 해야겠다는 생각이 듭니다. 특별한 모델 없이 신앙 생활했는데 누군가 한 분을 정하는 것이 좋겠습니다. 그것도 평범한 사람이 아니라 특별한 인물을 모델로 삼고 배워야 하겠습니다. 최선을 다하여 하나님을 섬겼던 사람, 충성을 다했던 신실한 사람을 모델로 삼고 하나님을 섬겨야 하겠습니다. 아브라함을 모델로 해도 좋겠습니다. 다윗을 모델로 해도 좋겠습니다. 요셉도 좋습니다. 다니엘을 모델로 하여 최선을 다하는 신앙생활을 하십시다.
2. 절제해야 합니다(25절).
여기서 중요한 말은 ‘절제’입니다. 세상의 면류관을 얻기 위해서도 선수들은 절제합니다. 이와 같이 하늘의 면류관을 얻고자 하는 우리들도 절제해야 합니다.
절제에는 두 가지가 있습니다. ‘정신적 절제’와 ‘물질적 절제’가 있습니다. 정신적 절제는 분노가 일어날 때 노하지 않는 것입니다. 시기가 일어날 때 시기하지 않는 것입니다. 탐욕이 일어날 때 탐내지 아니하는 것입니다. 음욕이 일어날 때 음행을 행치 않는 것입니다. 말을 많이 하고 싶으나 참는 것입니다. 그리고 물질적 절제는 술이나 담배 같은 무익한 소비를 금지하여 사치와 일각을 피하는 것입니다.
▶ 제네바 개혁 때 칼뱅의 목회방침은 절제를 강조했다고 합니다. 60세 이상의 남자와 30세 이하의 여자가 결혼하면 간음으로 취급했습니다. 또 40세 이상의 여성이 25세 이하의 남성과 결혼하는 것도 모두 간음으로 규정했습니다. 그리고 아무리 귀부인이라고 해도 귀금속이나 보석을 소유하지 못하게 했습니다. 비단옷을 입지 못하게 했으며 결혼반지 이외에는 반지를 못 끼게 했습니다. 머리의 모양과 옷, 그리고 음식의 수까지 감시했습니다. 그리고 교인들은 부자요, 고관대작이라 할지라도 죽은 후에 무덤을 치장하지 못하게 하였습니다. 신실한 신앙생활을 위하여 절제를 강조했던 것입니다. 지금 그대로 따를 수는 없겠지만 절제의 정신만은 배워야 하겠습니다.
3. 목표를 분명히 정해야 합니다(26절).
이 말씀처럼 달리기 선수는 골인지점을 분명히 보고 달립니다. 권투선수는 허공을 치지 아니하고 목표를 분명히 바라보고 주먹을 날립니다. 이처럼 신앙의 경주자도 목표를 분명히 바라보고 달려가야 합니다.
신앙생활 하시는데 목표가 있습니까? 달려갈 목적지를 알고 계십니까? 우리 성도가 달려갈 신앙경주의 목적지는 그리스도이십니다. 예수님처럼 말하고 행동하고, 생각하고, 봉사도 하여야 합니다. 만일 예수님을 닮은 것이 없다면 그는 예수 그리스도의 사람이 아닙니다.
히 12:1-2 / [하나님의 훈련] 이처럼 수많은 믿음의 사람들이 경기장에 둘러앉아 우리의 경기를 지켜 보고 있습니다. 그러니 어떻게 우리가 속도를 늦추거나 뒤로 물러설 수 있겠습니까? 이제는 다리에 달라붙어서 우리를 넘어지게 하는 죄를 훌훌 털어 버리십시오. 그래서 하나님께서 우리 앞에 정해 놓으신 이 특별한 경주에 인내를 가지고 달려갑시다. 2) 우리의 믿음의 근원이며 완성자인 예수만을 바라봅시다. 그분은 십자가의 죽음 뒤에 올 기쁨을 아시고 그 십자가를 수치로 여기지 않고 거기에 달려 죽으셨습니다. 그리고 지금은 하나님의 보좌 오른편의 영예로운 자리에 앉아계십니다. 3) 만일 여러분이 지치거나 낙심케 되거든 죄인들의 무서운 만행을 참고 견디신 예수의 일을 생각하십시오. 4) 여러분이 죄나 유혹과 맞서서 싸우고는 있지만 아직 피 흘릴 정도로 심한 싸움을 치른 경험은 없지 않습니까?
바울 선생님은 좀더 구체적으로 말씀하였습니다. 우리 성도들이 달려가야 할 신앙경주의 목적지는 ‘그리스도의 장성한 분량’이라고 하였습니다. 그리스도의 장성한 분량에까지 자라가라고 하였습니다.
엡 4:15 / 오히려 우리는 언제나 진리를 따라 진실하게 말하고 행동하고 생활하여 교회의 머리이신 그리스도를 더욱더 닮은 자가 되어야 합니다. 그리스도의 지휘에 따라 온몸이 서로 완전히 어울려서 각 지체는 각기 다른 지체를 도와야 합니다. 그러면 온몸이 건강하게 성장하여 사랑으로 충만하게 될 것입니다.
예수님은 이에 대하여 이렇게 말씀하셨습니다.
마 5:43-48 / 또 모세의 율법에 `이웃을 사랑하고 네 원수를 미워하라'는 말이 있다. 44) 그러나 나는 이렇게 말한다. 원수를 사랑하라! 너를 박해하는 자들을 위해 기도하라! 45) 그래야만 너희가 하늘에 계신 아버지의 자녀답게 행동하는 것이다. 그분은 악한 사람에게나 선한 사람에게나 똑같이 햇빛을 비추어 주시고 옳은 사람에게나 옳지 않은 사람에게나 똑같이 비를 내려 주신다. 46) 만일 너희가 너희를 사랑하는 사람만을 사랑한다면 그것이 무슨 미덕이 되겠느냐(상을 받겠느냐)? 세리들도 그 정도는 하지 않느냐? 47) 만일 너희가 너희 이웃들과만 가까이 지낸다면 다른 사람과 다른 점이 무엇이겠느냐? 이방인들도 그렇게는 하고 있다. 48) 그러니 하늘에 계신 너희 아버지께서 완전하신 것같이 너희도 완전한 사람이 되라.
신앙인의 목표가 무엇인지를 분명히 보여주셨습니다. 물론 하나님, 예수 그리스도처럼 온전해질 수는 없습니다. 그러나 목표는 분명히 예수 그리스도의 장성한 분량입니다. 이룰 수 없다고 해서 목표가 없는 것은 아닙니다. 항상 겸손하되 목표를 이루기 위해 최선을 다해야 하겠습니다.
4. 주님의 뜻을 따라야 합니다(27절).
여기서 ‘버림이 된다’는 말은 ‘자격을 상실한다, 실격 당한다.’는 뜻입니다. 즉 하늘의 상을 받을 자격을 잃을까 두렵다는 뜻입니다. 다른 사람은 다 상을 받는데 혼자만 상을 받지 못한다면 어떻게 되겠습니까? 그래서 바울은 이를 위하여 자신의 몸을 쳐서 복종하게 한다고 하였습니다.
‘자신을 쳐서 복종하게 한다’는 말은 ‘자신의 몸을 그리스도의 종으로 삼는 것’을 뜻합니다. 즉 몸의 소욕을 따르지 않고 성령님의 소욕을 따르겠다는 것입니다. 우리의 몸은 강한 욕구를 갖고 있습니다. 그리고 그 욕구를 따르면 죄를 짓습니다. 바울은 이 욕구를 쳐서 자신의 몸을 그리스도의 종으로 삼겠다고 하였습니다. 그래서 자신의 몸의 욕구를 따르지 않고 주님의 뜻을 따라 복종하겠다는 것입니다.
■ 웃지 못 할 이야기가 우스운 이야기가 있습니다. 14세기 경, 현재의 벨기에 지역에 레이몬드 3세라는 군주가 있었습니다. 그는 친동생의 반란으로 폐위되어 감옥에 갇혔습니다. 동생은 차마 형을 죽일 수 없어서 감옥에 가두었습니다. 그런데 그 감옥의 문은 특별히 설계되었습니다. 레이몬드 3세는 원래 식욕이 왕성하고 뚱뚱한 사람이었는데, 그 뚱뚱한 몸으로는 나올 수 없도록 문을 작게 만들었습니다. 그러면서 동생은 그 작은 문으로 빠져 나오면 살려주겠다고 하였습니다. 그런데 감방에는 날마다 맛있는 음식들이 제공되었습니다. 좁은 문을 빠져 나오려면 그 음식들을 먹지 말아야 할 텐 데 식욕의 노예였던 레이몬드는 자제를 하지 못하고 열심히 먹다가 점점 더 뚱뚱해져서 영영 나오지 못하고 말았습니다.
지금도 우리에게는 두 가지 소리가 들려옵니다. “육체의 욕망을 따라 즐기며 살아라!”, “안 된다, 육체의 욕망을 이기고 하나님의 뜻을 따르라!” 두 소리는 항상 우리 속에서 충돌합니다. 그런데 바울은 권합니다. 내가 내 몸을 쳐서 복종시키는 삶을 권합니다. 자신의 욕망을 따라 살지 아니하고 하나님의 뜻을 따라 사는 삶을 권하였습니다.
▶ 토끼와 거북이 이야기, 너무나 잘 알고 있습니다. 토끼와 거북이가 경주를 하였는데, 요즈음처럼 날씨가 더웠는가 봅니다. 토끼는 신나게 달려가다 보니, 뒤처진 거북이가 보이지 않게 되었습니다. 날씨도 덮고, 숨도 차고, 뒤처진 거북이는 엉금거리고 오고 있고... 그래서 나무그늘에서 잠을 자고 말았는데, 거북이는 한걸음이지만, 계속하여 걸어갈 때, 결승점에 먼저 도착하였습니다. 토끼는 지고 거북이가 이기게 되었습니다. 이 우화에서 토끼는 거북이에게 진 것이지만 사실 토끼는 자기 자신에게 진 것입니다. 자기 속에 있는 자만... 조그만 피로감에서 오는 유혹을 이기지 못하고, 나무그늘에서 멈춰설 때.. 앉고 싶어졌고... 앉을 때, 눕고 싶어졌고.. 누울 때, 잠이 들게 되었습니다. 경기하는 선수의 가장 큰 적은 어쩌면 자기 스스로라고 할 수 있겠습니다. 아무리 노력해도 안 된다는 무력감... 혹은 대충 해도 이길 수 있다는 자만심... 모두 큰 유혹이 아닐 수 없습니다.
물론 육체의 욕망을 이기는 것은 쉽지 않습니다. 바울도 이것 때문에 고민을 많이 했습니다. 그는 이러한 갈등을 ‘사망의 몸’이라는 말로 표현했습니다. 그는 ‘이 사망의 몸에서 누가 나를 건져내랴?’고 호소했습니다. 그러다가 이 육체의 욕망을 이기게 하는 힘을 성령이라고 깨닫게 되었습니다. 우리 자신의 힘으로는 육체의 욕망을 제어할 수 없습니다. 오직 성령의 도우심을 받아야만 극복할 수 있습니다. 늘 성령의 도우심을 받아 육체의 욕망을 극복하고 하나님의 뜻을 따라 사심으로 하늘의 상을 얻으시기 바랍니다. 실격되는 분이 하나도 없기를 기원합니다. 구원받는 것은 영광입니다. 그러나 면류관을 받는 것은 더욱 영광입니다. 우리 모두 하나님 나라에서 영광을 얻으시기를 기원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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