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영화의 내용은 1910년쯤 우리나라 일제감정기 시절에 우리말을 빼앗겨 우리나라 말을 못쓰던 시절에 잃어버린 우리말을 되찬기 위해 애국심이 불타는 6명정도 되는 사람들이 앞장서 우리나라 말의 중요성을 알려주기위해 사전을 쓰려고 다른 사람들과 힘을 합쳐 말모이를 하는 내용이다 내가 생각하는 이 작품에서 가장 불쌍한 인물은 중간에 고문을 당해 돌아가신 할아버지 이시다. 솔직히 마지막에 총맞고 돌아가신 아저씨도 많이 불쌍하지만 그 아저씨는 사전을 전달하는데 성공하여 행복하게 웃으면서 돌아가셔서 고문을 받으시다 돌아가신 할아버지가 가장 불쌍한 것같다. 이 할아버지가 가장 불쌍한 이유는 같이 말모이를 하는 아저씨가 일본군에게 부인을 죽이겠다 협박을 하자 어쩔 수없이 그 아저씨가 자신들이 만들고 있는 사전에 대해 알려주었고 그 덕에 사전을 만드는 곳에 일본군들이 쳐들어가 사전을 부시고 할아버지도 잡아가서 고문을 하였다. 나오셔서 병원침대에서 헉헉거리시는 모습을 보니 안쓰럽고 꼰지른 사람에게도 화가났다. 그러나 착한 할아버지는 오히려 그 꼰지른 사람에게 "그동안 마음고생 많았겠구만."이라 하시면서 돌아가시는 모습이 멋있게 느껴졌다. 그리고 김판수라는 아저씨도 정말 대단하신 것같다. 만약 내가 김판수라는 아저씨였다면 무서워서 조선어학회에 들어갈 생각도 못하고 바로 도망쳤을 것 같은데 김판수 아저씨는 아이들 때문에 나갔다가 의리때문에 다시 돌아가 같이 사전을 만드는데 힘쓰고 마지막에도 극장에 있는 사람들을 대피시키려 다시 극장에 돌아가 함께 막은 것을 보면 정말 멋있는 사람인 것같다. 마지막에도 사전을 안전하게 숨기고 일본인한테 총을 맞아 돌아가실 때에도 사전을 잘 숨겨 웃으며 돌아가셨다. 나였으면 패닉에 빠져서 사전 안고 튀다가 총맞고 죽었을 것 같은데 나와 비교하여 보니 정말 대단한 아저씨인 것같다. 내가 생각하는 류정환이 가장 힘들었을 때에는 아내가 인질로 잡힌 아저씨가 꼰질러 할아버지가 끌려가서 고문을 당하셨을때 일것같다. 왜냐하면 원래 자신이 잡혀가야하는 것을 아버지가 일본군들에게 돈을 주어 타깃을 할아버지로 바꿔서 할아버지가 잡혀가서 고문을 당한 것인데 자기대신 잡혀가 고문을 당하니 마음고생을 많이 했었을 것같고 한시라고 빨리 사전을 완성해야하는데 마노이 힘쓴 아군이 잡혀가 전력 손실도 있어 정신적으로도 육체적으로도 힘들었을 것같다. 마지막으로 나의 감상은 중간중간에 웃긴 부분이 많아 재미있었고 잃어버린 우리말을 되찮기 위해 힘쓰는 부분이 감동적이었다. 그리고 마지막에 영화가 끝나고 그때 무슨 이러이러한 일들이 있었다 까지 설명해주어서 더 감동적이었던 것같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