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Daum
  • |
  • 카페
  • |
  • 테이블
  • |
  • 메일
  • |
  • 카페앱 설치
 
카페정보
자유롭게 살고 유쾌하게 죽기
 
 
 
카페 게시글
유튜브 강독 텍스트 [도마복음] 강독 텍스트 (제21절) (깊은 일심 반야의 환희 안에서 번역하고 새깁니다)
이문호 추천 2 조회 80 24.04.20 13:34 댓글 6
게시글 본문내용
 
다음검색
댓글
  • 24.04.20 15:41

    첫댓글 본 강독이 기다려지는 장엄한 메시지네요. 감사합니다_()_

  • 24.04.20 18:05

    멋진 텍스트 번역 수고 많으셨습니다.

  • 24.04.20 22:20

    드디어 최신 강독을 따라잡는 보람을 큰 충격과 함께 안겨주시네.
    도마 강독을 가장 높이 평가하는 이유를 이 글이 상기시켜 준다.
    앞으로 더 좋은 강독이 나올 수도 있겠지만 현재로선 도마가 수능 시험 최고 난이도의 마지막 문제이고 자유 강독이란 왕관에 박힌 보석임은 틀림없는 거 같다.
    반야심경을 100% 현대적으로 강독하지는 못하더래도 80%까지 할 수 있는 고승은 제법 많지 않을까 싶다.
    그러나 고타마 싯다르타와 여호수아 벤 요셉 사이에서 이음새 없는 동시통역을 할 수 있는 사람은 스피커 님이 유일하지 않나 싶다.
    부처님이 그랜저1이고 예수님이 소텐토2이라면 현대와 기아가 합병한 뒤 나온 그랜저3가 바로 스피커 님이시다.
    그랜저1이 그랜저3로 윤회한 것이 아니라 동서 각자 기술이 축적된 뒤 기술 제휴가 이뤄져 나온 완전체에 가까운 스피커다.
    2000년 넘는 간격과 아람어->그리스어->콥트어->영어->한국어 최소 4단계의 언어장벽이란 고금과 동서의 이중 장애물을 임팔라처럼 가볍게 뛰어넘어 완벽하게 번역할 수 있는 유일한 스피커다.

  • 24.04.20 22:23

    도마 강독으로 스피커 님께선 웨스트 제1분기 지혜를 이스트 전승의 틀로 기술한 통일장 이론을 완성했을 뿐만 아니라 증명까지 하셨다고 본다.
    아카데미 베스트 스피커상을 드릴 것이 아니라 도판을 과학계로 비유하자면 뉴턴과 아인슈타인을 뛰어넘었기에 노벨 물리학상을 10번 줘도 모자랄 판이다.

    토요일이라 주말 가족 여행 다녀왔는데 한 관광지 입구에 주차하고 차에서 내려오자마자 앞쪽 멀리 한 그루 왕벚꽃나무(선악과나무)에 시선이 강탈됐다.
    엄마가 비옷만 입고 출발했다가 다시 돌아가 차 안에 둔 우산을 챙기는 틈을 타 나무 아래로 달음질해 정신없이 사진 찍었다.
    그런데 몇 시간 동안 관람하고 출발한 곳으로 돌아와 보니 눈이 번쩍 뜨였다. 출발한 곳이 바로 아버지 동창이 뜰앞에 꾸민 정원인데 생명나무들이 즐비하고 그 유명한 쑤저우의 졸정원보다 100배는 더 아름다워 보였다.
    스피커 님의 강독을 들을 수 있는 지금이 우생순이고 자유 채널이 에덴동산이란 것을 새삼 깨달았다.

  • 24.04.20 22:35

    이스트 전승에선 간단명료한 엑기스만 마시면 영양불균형으로 악액질 상태에 빠질 수 있고 웨스트 전승에선 복잡다단한 불순물이 소화불량의 원인이 된다. 순수한 이스트 지혜로 혼란스런 웨스트 전승에서 진액을 추출할 수 없는 모자란의식은 아직도 딱딱한 얼음으로 굳어있는 최면 상태이고 반야 지혜는 아직 아무 소용이 없을 뿐만 아니라 독극물이 될 수도 있다는 생각이 든다.
    이에 따라 자기 분수에 맞게 자유 책 원문에 충실하게 번역만 하고 10년 20년 돈오점수를 거친 뒤 능력이 닿으면 따로 책을 낼 생각이다.

  • 24.04.26 15:06

    뒷산에 올라 21절 강독을 들어야지ㅋㅋ

최신목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