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대문노인종합복지관(관장 이대원)에서는 신노년(60세~69세) 200명을 대상으로 한 프로그램을 7월 29일부터 8월 9일까지 2주간 복지관 교육실과 강당 등에서 실시한다고 시니어기자단 설명회에서 발표했다.
복지관 이선영 부장은 설명회에서 60대에 접어든 신노년에게는 '행복한 노년을 보내기 위한 준비'가 필요하다고 말하고, 이를 위해 그들만을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준비했다고 전했다.
이선영 부장은 신노년의 복지관 참여는 프로그램을 통해 건강, 문화, 교육, 취미 등 다양한 분야를 포함하며, 노년 삶의 질을 높인다고 언급하고, 복지관의 활성화를 위해서도 중요하다고 설명했다.
이 부장은 이어서 이번 프로그램은 신노년 세대의 욕구와 관심사를 고려해 추진하고 있다고 밝히고 이번 기회를 통해 신노년의 적극적인 복지관 이용과 참여를 당부했다.
프로그램 일정표
신노년 60대 이용자들의 적극적인 참여를 도모하기 위한 이번 프로그램 설명회는 지난 27일 오후 2시 복지관 3층 교육실에서 20명의 시니어기자들이 모인 가운데 열렸다.
지난 6월 20일부터 28일까지 2시간씩 4회기로 이루어진 한겨레 논설위원 박창식 기자의 '쉽고 재미있게 기사 쓰는 방법'이란 주제의 시니어기자단 교육의 일환이다.
복지관 프로그램 참여 문의 02-363-9988
파워디렉터 포토 AI이미지
-신노년이란 젊은 노인을 말하기도 하지만 기존의 의존적이고 수동적인 노인 이미지를 탈피해 여가와 취미생활에 관심을 가지고 주체성을 갖추고 있는 노인을 말한다. 선배시민이라고 지칭하기도 하는데 지혜와 경험을 바탕으로 지역사회 문제에 관심을 갖고 공동체와 후배시민을 돌보는 노인으로 공동체의 길을 내는 존재를 뜻한다.
첫댓글 복지관의 좋은프로그램 소식 전해주신 정선생님 감사합니다 ~**
요점정리를 이렇게 잘해 올리시다니~
정재순 기자님, 잘 읽었습니다.
긍정적이고 열정적인 마음으로 임하시는 정재순선생님 좋은 정보 감사합니다.
새로운 경험과,
새로운 사람들을 만나며,
삶을 즐기는, 힘찬 하루 되시기 바랍니다.
오늘도 화이팅입니다!
글 잘봤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