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트남의 나폴리로 불리는 휴양지 나트랑(냐짱)은 19세기말 프랑스 식민지 시기 유럽인
들에의해 휴양지로 개발된 곳으로 6km의 아름다운 해안선 백사장 따라 청록색 바다와
황금빛 모래 , 풍부한 문화유산이 조화를 이루고 있는 매혹적인 여행지로 현지인 들은
물론 외국인 관광객들이 많이 찾는 곳이다.
특히 나트랑(냐짱)은 베트남 동남쪽에 위치해 있어 겨울철에는 날씨가 따뜻하고 좋을 뿐만
아니라 잔잔한 파도와 황금빛 고운 백사장, 수정처럼 맑은 바다에서 수영과 일광욕을
즐길 수 있는 자연환경이 뛰어나 최근 들어 가족단위 여행객들에게 각광을 받고있다.
도시의 경관을 한눈에 내려다볼 수 있는 롱선사
19세기에 세워진 불교사원 롱선사는 거대한 황금 불상과 고타마 붓다의 좌불상으로
유명하며 사원 내부의 조용한 분위기와 주변의 자연경관이 아름다워 평화로움을
느낄 수 있는 곳이다. 특히 나트랑(냐짱} 시내의 멋진 전망을 바라볼 수 있는 곳으로
유명하다.
포나가르 참탑
8~13세기에 지어진 고대 참파 왕국의 유적지로 중앙 베트남의 역사와 문화를 엿볼 수
있는 곳으로 인도의 영향을 받은 힌두교 사원이다.
포나가르 참탑은 포나가르 왕국의 귀부인이라는 뜻으로 복과 장수를 가져다준 어머니
를 가리킨다고 한다. 현재는 4개의 기둥만이 남아 남아있지만 그 아름다움은 여전하고
나트랑 항구와 도시의 경치를 감상 할수 있는 곳이다.
힐링하기 좋은 탑바 머드온천
나트랑 근교에 있는 탑바 머드온천은 피부 건강에 좋으며 자연 친화적인 머드온천으로
진흙 머드욕조에 몸을 담그거나 수영장에서 휴식을 즐길 수도 있다.
더운 나라에서 뜨거운 온천이 웬 말이냐 하겠지만 미네랄이 풍부해 피로해소와 피부
미용에 좋으며 머드 스파는 여행의 피로를 풀어주고 기분을 상괘 하게 한다.
규모가 크고 웅장한 대성당
니트랑 대성당은 1928년에 건축된 네오고딕 양식의 대표적인 가톨릭 성당으로 38m
높이의 청탑은 냐짱의 랜드마크로 여겨지고 있다.
2023년 11월 25일
윤 홍 섭 시니어 기자
첫댓글 와우 정초에 베트남 갈 예정인데 때마침 좋은 여행정보 감사합니다. 잘 참고해 보도록 하겠습니다. 👍
정기자님 공감해 주셔서 감사합니다 ~**
여행 정보 감사합니다 ~
정선생님 고맙습니다 ~**
저도 5년 전에 아들 딸 부부와 사부인까지 함께 다녀왔습니다.
옛추억을 소환해 드렸네요 감사합니다 ~**
아름다운 베트남 나트랑 이네요.
윤기님모습도 멋지시네요.
황기자님 늘 감사드립니다 **
베트남에서 나트랑은 또 다른 분위기네요
그렇지요 제가 베트남을 5번다녀 왔지만 각기다른 느낌이 있지요 박기자님 감사합니다 ~**
글 잘 봤습니다~
강대리님 감사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