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오가 되면 곧 더위가 시작된다고 하지요~
그래서 단옷날에는 임금님이 직접 신하에게 부채를 선물했대요~
우리 아이들이 직접꾸민 부채 받으셨나요?
엄청 집중해서 콩콩콩! 찍어 꾸며 보았답니다!
한복을 벗고 시~원~하게 놀이 시작하는 아이들 이죠~
스카프 뽑기 놀이에 관심을 보이는 즐거운 반이랍니다.
끼우는 시간보다 뽑는 시간이 너무 빨라 기다림을 알려 주는 시간이 되기도 했답니다!
애벌레 넣는 놀이는 안과 밖에서 주고 받는 놀이가 되어 좋았어요
서로의 존재를 느끼며 함께 놀이하는 즐거운반입니다.
단오에 한복 입고 예쁜 사진이 넘 많아요~
아이들 교사가 읽어 주는 책에 관심을 보이고 이렇게 다가와 같이 보았어요~
먹는 모습이 제일 예쁜 아이들이랍니다.
힘센 승기는 사과집을 개조해서 사용하네요~
한복을 입고 처음만 어색했지 금새 평소 처럼 놀이하는 승기였답니다.
채은이는 무얼 달라고 하는 걸까요? ㅋㅋㅋㅋ
뭘 해도 예쁘답니다!
우리 서하 건강한반 동생과 같이 삑삑이 누르고 있어요~
단오날은 놀 거리가 너무 많아서 창포 탐색을 못했어요
다음날 단오날 못놀은 창포로 탐색하고 놀이했어요~
창포를 보고 낮설어 하는 아이들에게
빗물이 내리듯 간지르기도 해보고,
슈슈~~ 뱀처럼 지나가 보기도 하고,
가닥 가닥 찢으며 탐색도 하고,
예쁘게 딿아 화관을 만들어 써보기도 했어요~
창포잎 줄다리기 랍니다~~~~
창포도 찢어 보고, 색종이도 찢어 보았어요~
찢은 색종이로 나비를 만들었답니다.
나비보다 색종이 찢기를 더 좋아하네요^^
우희는 어찌나 신나게 찢는지 "좌~~악~~" 하고 소리를 내고 머리를 흔들며 찢기 놀이를 했답니다.
놀이터에 놀러가 환한 햇살아래 창포 탐색을 했어요
클로버꽃과 창포의 만남이 이렇게 예쁠수가~~~~
창포로 만든 화관으로 공주님이 되었답니다!
요즘은 날씨가 더워서 물을 많이 마셔요~
놀다가도 와서 물을 먹기도 하는 아이들이랍니다.
돌아오는길 어린이집 마당에 토마토가 빨갛게 익어서 하나씩 따서 먹어 봤어요!
토마토 좋아하는 우희가 엄청 신났답니다.
채은이와 서하, 승기도 내가딴 토마토를 맛있게 먹었어요~
햇살일 뜨거운데 보다는 그늘에서 놀았으면 좋겠다는 생각에 비눗방울 놀이를 했어요
웃는 모습이 화보같은 우리 아이들이예요^^